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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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만났다고 꼭 시들해져야 하나요?” ‘꽁냥꽁냥’ 김민기♡홍윤화 커플이 말하는 오래도록 사랑하는 법! * 노력파 로맨티스트, ‘홍윤화 바라기’ 김민기, 그만의 오래된 연인을 위한 연애 비법 * 시들해진 순간, 연인을 심쿵 하게 만드는 머스트 해브 대화법 A to Z * 만남에서 결혼까지, 김민기가 말하는 서툴지만 ‘상대를 배려하는 진심’ “사랑은 어제보다 오늘 더 노력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노력파 로맨티스트 김민기가 말하는 ‘연애의 진심’ 만남에서 결혼까지, 8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하는 모습에 대중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던 김민기♡홍윤화 커플의 첫 에세이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개그맨 김민기가 자신의 블로그 ‘밍키월드’에 연인 홍윤화와 연애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만화로 그리고 글로 써서 올린 것 중 가장 화제가 되었던 에피소드만 선별하여 담아냈다. 투박한 만화와 짧은 글로 시작했던 이 연재물은 수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알려져, 그가 무명 개그맨에서 일약 ‘국민 사랑꾼’으로 알려진 계기가 되기도 했다. 연애와 사랑을 대하는 그의 진심 어린 태도와 연인을 감동시킨 말과 행동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꽁냥꽁냥’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0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너와 내가 처음 시작했을 때의 두근거림…” 우리가 잊고 있었던 그 마음을 일깨워주는 책! 그의 글이 무엇보다 화제가 되었던 이유는, 그의 말에 담긴 진심의 힘이 달랐기 때문이다. “오빠 나 뚱뚱하지?”라는 물음에 “아니, 윤화는 내 거니까 네 살도 내 거야. 그러니까 오빠가 뚱뚱한 거야.”라고 당연하게 답하고, 연락이 안 되면 여자 친구가 걱정할까 봐 어딜 가든 휴대폰 배터리부터 충전하는 마음, 가난했던 무명 시절 중고 롱패딩을 연인에게 사주면서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거 눈치 안 볼 정도 돈을 벌고 싶다.’는 그의 다짐에서 사랑하는 진심이 오롯이 느껴진다. 그는 어쩌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우리가 너무 익숙해서 잊는 말들을 이 책을 통해 하나하나 깨우쳐준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고 싶어 밤잠 설치며 하던 고민, 한밤중에 사랑하는 사람이 보고 싶어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만 사들고 한달음에 달려가는 마음, 연인이 싫어하는 일은 다시 반복하지 않겠다는 그의 생각을 보고 있으면, 지금의 나와 사랑하는 그 사람, 우리가 사랑을 막 시작할 때의 모습이 데자뷔처럼 겹쳐지며, 사라졌다고 느꼈던 연애 세포들을 다시금 깨워준다. 잘 싸우는 것도, 잘 화해하는 것도, 잘 사랑하는 것! 지금의 연인과 오래도록 사랑하는 법 누구나 연애를 하지만, 연애의 과정은 순탄치 않다. 시간이 지나면 설렜던 순간은 어느새 익숙한 모습이 되고, 어느덧 상대의 소중함을 잊곤 한다. 다투고, 화해하는 지난한 일상이 반복될 때 우리의 연애는 시들해진다. 흔한 ‘사랑의 시간표’다. 저자 김민기 또한 이런 사랑의 시간표를 잘 이해한다. 그래서 그는 사랑을 잘 아는 사랑꾼이 되기보다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노력꾼이 되려고 한다. 자존심 세우지 않고 상대에게 먼저 다가가고, 쑥스럽지만 상대가 원하는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려고 노력한다. 바빠서 하루에 단 5분밖에 통화하지 못하더라도 그 시간에는 상대에게 최선을 다한다. 싸우더라도 심각해지지 않도록 재치 있게 화해하는 두 사람만의 방식을 찾고, 싸우더라도 상대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암묵적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사랑이 식고 결국 그 사랑을 잃어버리면 이런 말과 감정이 모두 소용없는 것에 불과하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얼핏 이 책은 저자 김민기와 홍윤화, 두 사람만의 사랑 이야기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진심을 전하려 노력하는 모습은 어쩌면 지난날의 당신 이야기이기도 하다. 싸워도 잘 화해하고, 사소하더라도 끊임없이 믿음을 주고 사랑을 표현하는 것, 김민기식 연애 비법은 지금의 연인과 오래도록 사랑하고 싶은 당신에게 따뜻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