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세상에 맛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
한 번으로는 부족해서 또 한번 떠났습니다
타카기 나오코의 푸~짐한 먹부림 여행기 제2탄!
일본 각지의 인기 명물과 유명 맛집의 생생한 정보를 푸짐하게 담아낸 타카기 나오코의 먹부림 여행기 『배빵빵 일본 식탐여행』. 재미와 실용성을 모두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배빵빵 일본 식탐여행 한 그릇 더!』가 출간되었다.
전편에 이어 『배빵빵 일본 식탐여행 한 그릇 더!』에서는 일본 8개현 48가지 명물과 지역 맛집의 정보가 소개된다. 도쿄 인근인 카나가와현부터 일본 본토 최남단인 카고시마현까지, 일본 각 지역의 현지인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알짜배기 명물들만을 엄선해 푸짐하게 차려놓았다.
일본 8개현의 48가지 지역 맛집 & 명물 대공개!
덤으로 타이완 식탐여행까지!
일본 음식이라 하면 초밥, 라멘 등 전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홋카이도부터 오키나와까지 다양한 기후대에 걸쳐 있는 일본은, 생각보다 훨씬 다채로운 지역 문화를 가진 나라이다. 각 지역의 특색에 맞춰 발달해온 음식 문화 역시 저마다의 독특한 개성을 뽐낸다. 『배빵빵 일본 식탐여행』은 그러한 일본 음식의 숨겨진 매력을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가령 『배빵빵 일본 식탐여행 한 그릇 더!』에 소개된 면 요리만 해도 카나가와현의 중화 거리에서 맛볼 수 있는 산마멘, 나가노현의 매콤한 오시보리 우동, 카고시마현 특유의 카고시마 라멘, 그리고 시가현의 걸쭉한 놋페이 우동과 고등어를 올린 구운 고등어 소면, 해산물 베이스의 깔끔한 오미 짬뽕 등 그 종류가 무척 다양하고 개성 또한 두드러진다. 그 밖에도 고치현의 시골초밥처럼 초밥은 생선으로 만든 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려주거나 나가노현의 곤충식처럼 일본 요리의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메뉴도 빠뜨릴 수 없는 양념이다.
이렇게 각 지역의 신선한 재료와 오랜 조리 비법이 결합해 탄생한 개성만점 지역 명물들이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타카기 나오코의 친근하고 다채로운 그림과 만나 독자들의 침샘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각 챕터 뒤에는 당장 책을 들고 떠나도 될 만큼 상세한 실제 맛집 지도와 주소까지 실려 있어 재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가이드북으로도 손색없는 실용성까지 갖춘, 그야말로 진정한 일본의 맛 지도인 셈!
여행지에서 맛있는 음식을 발견하면 이렇게 외치세요!
한 그릇 더!
이번 『배빵빵 일본 식탐여행 한 그릇 더!』에는 일본뿐만 아니라 타이완의 타이베이의 음식들까지 실려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방인의 눈으로 본 타이베이의 요리들은 일본 요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푸짐하고, 정감 넘치며, 따뜻한 타이완의 식탁을 보고 있노라면 당장이라도 타이베이로 날아가고 싶은 기분이 들 것이다.
친구 또는 가족 등 가깝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 설레는데, 거기에 맛있는 음식이 더해지니 여행의 기쁨은 두 배 세 배가 될 수밖에 없을 터. 눈과 발이 즐거운 여행에 입까지 즐겁다면 세상 그 무엇이 부러울까? 이 책을 집어든 순간부터 참을 수 없는 유혹이 독자들의 손과 발을 괴롭히고 입 안을 옴짝달싹하게 만들 것이다. 타카기 나오코와 함께 또 한번 먹부림 여행을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