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次

시인의 말 일러두기 박은지 아주 작은 목격 별일 사라져야 생기는 기록 반투명 오월이면 초록, 칠월이면 푸른 - 은지에게 / 정재율 정재율 공원의 좋은 풍경 트레일 탐조 증식하는 빛 ‘누군가를 잃어본 적 있는 사람’, 도요새 님께 - 재율에게 / 한연희 한연희 도래 귀빠진 날 제한구역 알림 곧은바람 생명을 불러들이는 슬픔의 주문을 외우며, - 연희 언니에게 / 윤은성 윤은성 프레임 안팎의 베크렐 여행의 슬픔과 기쁨 기후 시 아님 푸르다- 적응 아님 다시 만나기 - 은성에게 / 윤지양 윤지양 미소새 구와 멍 북-북동향으로 육지 이후 지나친 세계와 지워진 세계 - 지양에게 / 마윤지 마윤지 은지랑 연희랑 보름 확대경 사라지는 숲 생각하는 다문 입술의 - 윤지에게 / 희음 희음 반딧불이 쪽으로 끓는 얼음골 강변에 살자 우는, 맴도는 이상한 곳에서 쓴 편지 - 희음에게 / 권누리 권누리 습지 일기 동티- 손 없는 날 집다운 집 소음 지도 세상 꽉 껴안기 - 누리에게 / 박은지 나가며, 잇는 / 환경운동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