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의 바다

백은별 · 小説
1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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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우리에게 ‘청소년 자살’이라는 키워드를 던져주었던 백은별 작가가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왔다. 작가의 첫 단편소설이기도 한 《윤슬의 바다》는 초능력자를 배척하는 사회 속 학생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세상에서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윤슬과 바다. 우연히 발생한 사고로 인해 뒤흔들리는 사랑을 작가만의 시선과 감성적인 문체로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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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청소년 베스트셀러 1위 소설《시한부》 작가 백은별의 두 번째 소설 “그러니까 우린 얼빠지고 멍청한 사랑을 하자, 절대 성숙해지지 말자.” 2024년, 우리에게 ‘청소년 자살’이라는 키워드를 던져주었던 백은별 작가가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왔다! 작가의 첫 단편소설이기도 한 《윤슬의 바다》는 초능력자를 배척하는 사회 속 학생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세상에서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윤슬과 바다. 우연히 발생한 사고로 인해 뒤흔들리는 사랑을 작가만의 시선과 감성적인 문체로 담아낸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에서 운명처럼 마주한 사랑 “선배, 우리 이름부터가 운명 같지 않아요?” “애냐. 운명 같은 걸 믿게.” 이제 막 고등학교에 입학한 윤슬은 어느 날 들른 도서관에서 운명처럼 한 학년 선배 ‘바다’를 만난다. 조금 야위고 눈이 예쁜, 바이올린을 수준급으로 켜지만 남들과 쉽게 친해지지 않는다는 그와 처음 이야기한 날, 윤슬은 시간을 멈췄다. 책에서나 봤던 사랑이란 반짝이는 감정을 온몸으로 느낀 윤슬은 그날 이후로 매일 바다를 찾아간다.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바다는 아무도 없는 곳을 찾아다니다 방치된 도서관을 발견한다. 누구도 쉽게 들어오지 않는 이곳에 언젠가부터 한 여자애가 계속 들락거리기 시작했다. 신경 쓰지 않으려 노력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 여자애가 말을 걸어왔다. 1학년 구윤슬. 이름마저 예쁜 걔가, 조금씩 내 세상에 밀려 들어오는 윤슬이 이상하게도 좋았다. “그건 겨우 이 주 전의 일이다. 네가 내 손을 잡은 채 트럭에 치였다.” 영원해야만 사랑인 걸까, 찰나의 사랑도 사랑일 텐데. 일 년 전, 파괴적인 초능력으로 세상을 공포에 떨게 한 초능력자의 등장으로 인해 사회는 초능력자를 두려움의 대상으로 바라보며 배척했다. 성별과 연령을 가리지 않고 초능력자임을 들키는 순간 연구소로 끌려가 온갖 실험으로 고문당하다 결국 죽게 되는 사회에서 윤슬이 초능력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바다. 초능력자를 고문하는 연구원을 부모로 둔 바다는 윤슬을 지켜야 했다. 이미 부모님 때문에 소중한 친구를 잃은 적이 있는 바다는 더 굳게 다짐한다. 어떻게든 윤슬과 함께하기로. 학교 축제 때 있을 음악 경연대회를 준비하며 바빠진 바다보다 도서관에 더 자주 있게 된 윤슬. 어느 날 바다의 친구라고 하는 사람이 도서관을 찾아왔다. 대뜸 윤슬에게 초능력자냐고 묻고, 바다 때문에 죽은 초능력자 친구 얘기를 꺼내며 윤슬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바다 부모님이 초능력 연구원인 사실을 알게 된 윤슬의 부모님은 윤슬을 지키기 위해 그녀를 더욱 구속하고, 윤슬은 그런 부모님을 떠나 바다와 함께 도망치기로 결심한다. 바다를 찾아가 그의 손을 잡고 집에서 뛰쳐나오던 날, 비극이 그들을 찾아왔다. 유치해서 더 찬란한, 낭만 없는 시대의 낭만이 되어주는 로맨스 소설 첫사랑의 정의는 ‘처음으로 느끼거나 맺은 사랑’이지만, 그 사랑이 뭐냐고 물으면 다들 다른 대답을 한다. 처음으로 설렘을 느낀 사랑, 첫눈에 반해 가슴이 두근거린 사랑, 내 모든 걸 줘도 아깝지 않다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 사랑 등…. 이 모든 사랑을 종합하면 윤슬과 바다의 사랑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윤슬과 바다》는 장편소설 《시한부》로 일약 청소년 작가 신드롬을 일으킨 백은별 작가만의 흡인력 있는 문체로 써 내려간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다. 다름 그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사회에서 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10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교차되는 시점은 혼란스러운 그들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주며 독자들에게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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