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잃고 홀로 남겨진 그에게 찾아온 두 사람. 14년 전 집을 나간 아버지와 새로운 가족이라는 여동생이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무 혈연관계도 없는 여동생에게 마음이 이끌리며 그의 머릿속은 점점 혼란스러워 지는데…. 이성과 감성이 교차하는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페니키안 스킴>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