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치콕 Hitchcock

패트릭 맥길리건
12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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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의 거장’ 앨프레드 히치콕의 전기이다. 히치콕은 [현기증], [사이코],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새]와 같은 대표작을 포함해 60여 편 이상의 영화를 연출하며, 혁신적인 영화적 장치와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영화감독이다. 전기작가이자 영화사학자인 저자 패트릭 맥길리건은 방대하고 치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히치콕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망하며 극찬을 받았다. 이 책은 예술가이자 비즈니스맨, 남편이자 아버지로서의 히치콕을 다각도에서 보여주며 ‘영화감독 히치콕’과 ‘인간 히치콕’을 입체화한다. 무엇보다 영화 제작 과정에 얽힌 일화를 세밀하게 설명함으로써, 일순간 히치콕의 세계로 빠져버린 듯한 현기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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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추천사 옮긴이의 말 한국의 독자 여러분께 1장 런던에서 배운 공포의 기쁨 1. 청과상집 아들의 어린 시절 1899~1913 2. 유쾌한 직장인 1913~1921 3. 영화계 입문과 감독 데뷔 1921~1925 4. 성공 가도에 오르다 1925~1929 2장 히치콕 스타일의 전성기 5. 사운드, 히치콕의 새 장난감 1929~1933 6. 영화 연출의 비밀을 아는 사나이 1933~1937 7. 할리우드로 가는 험한 길 1937~1939 3장 할리우드에서의 공포와 욕망 8. 새로운 출발 1939~1941 9. 셀즈닉, 친애하는 원수 1941~1944 10. 버그먼과 그랜트 그리고 <오명> 1944~1947 4장 대서양을 넘나드는 꿈 11. 도전과 시련의 나날 1947~1950 12. 도약의 발판을 다지다 1950~1953 5장 파라마운트, 영광의 세월 13. 관음증 환자의 전성시대 1953~1955 14. 아찔한 걸작 <현기증> 1956~1958 15. 창조력의 절정 <사이코> 1958~1960 6장 세계시민 16. 성공의 씁쓸한 뒷맛 1960~1964 17. 거장, 비틀거리다 1964~1970 18. 지지 않는 열정 1970~1980 코다, 그가 떠난 후 부록 필모그래피 텔레비전 크레디트 출처와 감사의 글 참고자료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서스펜스의 거장 히치콕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망한 가장 완전하고 결정적인 전기 2006년 국내 첫 출간 이후 가장 완벽한 전기로 평가받은 『히치콕: 서스펜스의 거장』(원제 Alfred Hitchcock: A life in darkness and light)이 본문 내용 일부를 수정 및 보강하여 가벼우면서도 위트 있는 디자인의 『히치콕』으로 다시 태어났다. 앨프레드 히치콕은 60여 년 동안 <현기증> <사이코>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새>와 같은 대표작을 포함해 60여 편 이상의 영화를 연출하며, 혁신적인 영화적 장치와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우리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영화감독으로 평가받는 히치콕은 독창적인 예술가이자 최고의 흥행사, 장난꾸러기 몽상가였다. 이 책은 캐리 그랜트, 제임스 스튜어트, 잉그리드 버그먼, 그레이스 켈리, 티피 헤드런 등 전설적인 배우들과의 관계뿐 아니라, 숨은 조력자였던 아내 알마 레빌과의 결혼생활, 그리고 스릴러 장르에 천착한 히치콕의 생애를 깊이 있게 담아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니콜라스 레이, 잭 니컬슨, 로버트 알트먼, 제임스 캐그니 등의 전기를 쓴 영화사학자 패트릭 맥길리건의 방대하고 치밀한 조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저자는 기록이 많지 않았던 영화감독 조지 쿠커와 프란츠 랑의 전기로 주목받았으며, 특히 히치콕의 마음속에 잠입하여 쓴 듯 그의 일생을 정밀하게 그려내 극찬을 받은 이 책은 미국 미스터리작가협회에서 선정한 ‘에드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히치콕의 삶와 작품세계를 다각도로 서술해낸 이 책은 이전까지 강박적이며 소름끼치는 영국남자로 다소 부정적이었던 히치콕에 대한 인상을, 유머러스하고 로맨틱한 예술가로 바로잡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혁신적인 예술가, 헌신적인 남편이자 아버지, 영리한 비즈니스맨, 프로페셔널한 프로젝트 매니저로서의 히치콕을 세밀하게 묘사했다. 60여 편 각각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과 일화를 통해 히치콕은 보다 입체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한다. 『히치콕』을 접하는 누구든 히치콕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유다. 너무나도 히치콕스러운 생애를 따라가는 시간 ‘히치코키언(Hitchcockian)’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히치콕(Hitchcock)의 형용사 형태의 단어로, ‘히치콕스러운’이라는 의미이다. 이런 단어가 생겼을 만큼 히치콕은 그만의 고유한 영역을 갖고 있으며, 영화사에 길이 남은 감독이자 서스펜스의 거장으로 현재까지도 막대한 영향력을 미친다. 실제로 많은 영화에서 히치콕이 썼던 영화적 기법이나 테마를 읽어낼 수 있다. 그러나 계속해서 만들어지는 리메이크와 ‘히치콕 스타일’의 영화들은 오히려 히치콕의 작품은 절대 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상기시켜줄 뿐이다. 그의 삶은 1899년 런던에서 시작됐다. 청과상집 아들로 태어난 그는 10대 후반에 영국 런던에 지사를 둔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에 취직해 소도구, 편집, 각본 등의 일을 하며 영화감독의 길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갔다. 1925년 첫 장편영화 <쾌락의 정원>을 시작으로 <협박>(1929)부터 감독으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1940년 <레베카>로 할리우드에 입성하여 그해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후 30년간 <의혹의 그림자>(1943), <구명선>(1944), <스펠바운드>(1945), <오명>(1946), <로프>(1948), (1954), <이창>(1954), <나는 결백하다>(1955), <현기증>(1958),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1959), <사이코>(1960), <새>(1963), <마니>(1964), <토파즈>(1969), <프렌지>(1972) 등의 작품을 남기는 왕성한 활동으로 ‘스릴러 영화’ 장르를 확립하고 1인자로 올라섰다. 1980년 4월 29일 신장염으로 타계하기까지, 두드러진 삶을 살려고 끊임없는 분투를 벌인 히치콕은 가장 ‘히치콕스러운’ 고유한 삶을 살았다. 키 작고 토실토실한 청과상의 아들에서 영화의 진정한 기사로 스스로 탈바꿈하며 날아오르기까지, 우리가 알고 싶은 히치콕의 모든 것이 이 책 안에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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