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次

들어가는 말_그림이 건네주는 삶의 위안과 기쁨 프롤로그_내 식대로 마음이 끌릴 자유, 누구에게나 있다 -오귀스트 르네 로댕의〈신의 손〉 PART 1 미칠 것 같다면, 세상에 나를 소리쳐 저항, 무의미한 삶에서 의미를 발견해야 하는 인간의 숙명 -베첼리오 티치아노의〈프로메테우스〉 살아 있음의 절규! 나를 잊지 말아요 -아나 멘디에타의〈무제〉,〈신체적 특성〉,〈멕시코에서의 실루엣 작업〉 나는 당신이 알고 있는 내가 아니다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모자를 쓴 여인〉 -알베르토 자코메티의〈안네트의 초상〉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제임스 엔소르의〈가면에 둘러싸인 엔소르〉 -질리언 웨어링의〈나는 절망적이다〉 PART 2 주저된다면, 사랑마저 반역할 것 사랑은, 상대의 눈에 비친 나를 사랑하는 것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의〈나르시스〉 모든 사랑은 오해다, 다시, 모든 사랑은 상상력이다 -르네 마그리트의〈연인〉 허구와 진실의 경계에 선 웨딩드레스의 역설 -소피 칼의〈웨딩드레스〉,〈거짓 결혼식〉 -송연재의〈결혼의 상처 Ⅰ〉 완전한 사랑은, 꿈꾸고 기억하는 것으로만 존재한다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의〈무제〉(완벽한 연인),〈무제〉 PART 3 치유할 수 없다면, 차라리 껴안아 버려 슬픔, 이겨 낼 수는 있어도 벗어날 수는 없다 -빈센트 반 고흐의〈슬픔〉 -마크 로스코의〈무제〉 상처는 가시처럼 기억에 박혀 아문다 -에바 헤세의〈액세션(Accession) Ⅱ〉,〈행 업(Hang up)〉 자살, 희망을 갈구하는 절망의 몸부림 -필립 라메트의〈사물들의 자살〉 -공성훈의〈담배 피우는 남자〉,〈낚시〉 삶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내는 것이다 -프란시스코 데 고야의〈막대기를 들고 싸우는 사람들〉 -알베르토 자코메티의〈광장〉 PART 4 사는 게 곤욕이라면, 생각의 틀 자체를 바꿔 봐 편견이 작동하면 성인도 속물로 보인다 -안드레 세라노의〈오줌 예수〉 못생겨서 아름다울 ‘수’도 있다 -페르난도 보테로의〈춤추는 사람들〉,〈얼굴〉 현명하게 나이 들어 간다는 것 -루시안 프로이트의〈화가의 어머니〉 -메리 카사트의〈캐서린 켈소 카사트의 초상〉 그리움은 가닿을 수 없는 곳을 향하는 것 -조지아 오키프의〈달로 가는 사다리〉 -안규철의〈먼 곳의 물〉 에필로그_그림은 어떻게 감동을 주는가 -우베 뢰쉬의〈풍크툼〉 -빈센트 반 고흐의〈해바라기〉 -에곤 실레의〈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