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깊은 내면의 상처... 당신이 안고 있는 심리적 부담감을 인식하자! 세상을 살아 가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우리의 엄마라고 단언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엄마라는 존재는 딸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엄마는 딸이 어린 소녀에서 한 여성으로 성장해가는 모든 시기에 역할 모델이기 때문이다. 친구관계는 물론 남자를 사귀고 결혼을 하고 아내와 엄마가 되는 것까지 모두. 사랑과 헌신의 긍정적인 존재로만 생각되어 온 엄마. 과연 엄마는 당신에게 긍정적인 유산만을 물려 주었을까? 엄마와 자신사이에 있었던 좋지 않은 경험을 누군가에게 말해 본 적이 있는가? 엄마라는 존재는 어느 문화를 막론하고 신성시되어 부정적으로 얘기를 하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이었다. 그러나 저자는 이기적인 엄마로 인해 성장기의 소녀는 물론 어른이 된 여성들이 받는 고통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 소개하고 상처를 치유하기에 나섰다. 나는 뭘 해도 안돼..., 난 패배자야..., 과민반응, 우유부단, 남의 시선의식, 자기 불신, 인간관계 실패, 자심감 부족 등 내면의 비판자들 때문에 아무리 노력을 해도 제대로 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이 내면의 비판자들이 나르시시즘(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 또는 자기 자신이 훌륭하다고 여기는 일), 특히 엄마의 나르시시즘에서 기인한다고 제시한다. 나르시시스트 엄마로 인해 불행해지는 딸들... 아직도 엄마 탯줄에 묶여 있는 기분이야. 제발 저를 놓아주세요! 엄마가 나르시시스트라면 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모녀간의 독특한 관계 때문에 딸은 남자 형제와는 달리 심각한 문제를 겪게 되며 딸의 삶은 은밀한 방법으로 점차 파괴되어 내면에서 “난 충분하지가 않아, 사랑받을 가치가 없어”와 같은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계속 하게 되고, 내면이 공허하고, 사람들을 믿고 사랑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엄마와 같은 사람이 될까 두려워 하게 된다고 한다. 저자는 사람을 나무에 비유하면서 어린 시절의 상처는 사라지지 않고 나무 몸통에 남아있겠지만, 이 상처를 받아들이고 치유하는 과정으로 3단계 모델과 문제를 엄마 탓으로 돌리지 않고 극복할 방법을 제시한다. 진정한 치유는 비난이 아니라 이해와 사랑에서 온다. 자기 자신과 엄마를 알아가는 이 여정을 함께 하자. 모든 여정이 그렇듯 불편하고 어려운 점도 있을 것이다. 부정하는 것도 멈추어야 하고, 힘든 감정에 맞서다 약해질 때도 있으며, 또 보기 싫을 수도 있는 자신만의 성격도 들여다보아야 한다. 우리는 지금 내면의 여행을 떠나려고 한다. 재밌을 때도 있고, 자신을 알고 치유하는 과정에서 가슴이 아주 많이 아플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결국 이 모든 과정을 통해서 왜곡된 엄마의 사랑에서 벗어나고 당신의 아이들에게는 진정한 사랑을 전해줄 수 있게 될 것이다. 진실하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 결국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아이들도 더 잘 키울 수 있으며, 인간관계는 물론 다른 모든 것에도 자신감이 붙을 것이다. -서문중에서 이 책 《과연 엄마 마음에 늘 날이 올까요?(원제: WILL I EVER BE GOOD ENOUGH?》는 심리 치료 단계에 따라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엄마의 나르시시즘 문제를 다루며, 2부에서는 그 문제로 파생되는 결과와 딸의 삶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마지막 3부에서는 치료법으로 마무리한다. 나르시시즘에 관해서, 특히 엄마와 딸의 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원인, 역동, 결과, 해결법 등 다양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풍부한 예시가 실려 있다. 저자 자신이 겪었던 자전적인 깨달음과 함께 28년 이상 현장 상담 경험으로 얻은 통찰력을 함께 엮은 책이어서 더욱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엄마의 나르시시즘이 딸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는 거의 선구적이며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저자의 연구는 , <엘르(Elle)>, <사이컬러지 투데이(Psychology Today)> 등에 소개된 것은 물론, <덴버 포스트(Denver Post)>와 <록키 마운틴 뉴스(Rocky Mountain News)>에서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오른 바 있으며 그 외 여러 세미나나 워크숍에서도 큰 호응을 받았다. 부모라면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과 엄마, 자신과 딸 사이의 관계를 되짚는 좋은 계기가 되며, 딸 역시 자신의 건강한 자아상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확인해보게 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