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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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비유에 담긴 급진적 의미를 이보다 잘 드러낼 수는 없을 것 같다.” ― 김기석(청파교회 담임목사), 김정형(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종교철학 교수) 추천 예수 당시의 사람들이 뒷목을 잡을 만큼 놀랐던 이야기에 나는 왜 놀랄 수 없는가? 이것이 비유에 대한 관심의 첫걸음이었다. 수많은 비유 설교를 들으면서 나는 놀란 적이 거의 없다. 비유에 대한 해석들은 단지 자본주의적 희망만을 쓸어 담기에 급급한 것처럼 보였다. 비유는 우리의 탐욕을 토닥거려 줄 뿐이었다. 예수가 이와 같은 이야기를 했으리라고는 생각하기 힘들었다. 다시 예수에게로 돌아가 그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예수의 비유를 듣고 놀랐던 사람들을 이해하고 싶었다. 그들처럼 놀라고, 그들처럼 고민하며, 하나님 나라를 희망하고 싶었다. 특징 - 현대인들이 오독하고 있는 예수의 비유의 본뜻을 성서학적으로 재구성한다. - 알기 쉬운 현대 철학의 개념들로 성서 텍스트의 함의를 파악한다. - 짧은 호흡으로 독서할 수 있도록 에세이 형식을 취한 신학 저서다. 대상 독자 - 예수의 비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 - 2000년 전 팔레스타인 땅을 거닐던 예수를 알고자 하는 비종교인 - 성서학과 철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신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