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공장

테아 로즈망さん他1人 · 漫画
128p
購入可能なサービス
評価分布グラフ
平均3.0(7人)
評価する
3.0
平均評価
(7人)
아동 성폭력 문제를 다룬 2022 앙굴렘 만화축제 수상작. 많은 이가 겪는 비극이지만 끝내 침묵하는 이야기, 성폭력. 이 책은 성폭력 중에서도 가장 처절한 사례인 아동 성폭력에 관한 이야기를 우화처럼 그려냈다. 작품의 배경은 미지의 섬. 이곳에는 오래전에 세워진 거대한 공장이 하나 있다. 바로 아이들의 비명을 집어삼킬 목적으로 세운, 이른바 ‘침묵 공장’. 쌍둥이 남매 아르튀르와 오필리아는 둘 다 성폭력 희생자다. 성폭력 당한 뒤에 둘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고통을 겪는다. 아르튀르는 몸에서 가시가 자라고, 오필리아는 자꾸 몸이 작아진다. 그들이 다니는 학교에는 마리아 선생님이 있다. 그녀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데, 그녀 역시 어린 시절 성폭력 피해자였고 그 충격이 신체 장애로 이어졌다. 학교에는 침묵하는 아이들이 꽤 많다. 이들의 목소리를 알아듣는 유일한 존재, 마리아 선생님. 그녀는 결국 침묵 공장을 폭파해서 세상에 진실이 드러나게 하는데...

[9주년] 해피 젝시 데이!

젝시믹스 9주년 기념 ~80% 빅 세일

젝시믹스 · AD

評価分布グラフ
平均3.0(7人)

[9주년] 해피 젝시 데이!

젝시믹스 9주년 기념 ~80% 빅 세일

젝시믹스 · AD

著者/訳者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아동 성폭력 문제를 다룬 2022 앙굴렘 만화축제 수상작 많은 이가 겪는 비극이지만 끝내 침묵하는 이야기, 성폭력. 이 책은 성폭력 중에서도 가장 처절한 사례인 아동 성폭력에 관한 이야기를 우화처럼 그려냈다. 작품의 배경은 미지의 섬. 이곳에는 오래전에 세워진 거대한 공장이 하나 있다. 바로 아이들의 비명을 집어삼킬 목적으로 세운, 이른바 ‘침묵 공장’. 쌍둥이 남매 아르튀르와 오필리아는 둘 다 성폭력 희생자다. 성폭력 당한 뒤에 둘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고통을 겪는다. 아르튀르는 몸에서 가시가 자라고, 오필리아는 자꾸 몸이 작아진다. 그들이 다니는 학교에는 마리아 선생님이 있다. 그녀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데, 그녀 역시 어린 시절 성폭력 피해자였고 그 충격이 신체 장애로 이어졌다. 학교에는 침묵하는 아이들이 꽤 많다. 이들의 목소리를 알아듣는 유일한 존재, 마리아 선생님. 그녀는 결국 침묵 공장을 폭파해서 세상에 진실이 드러나게 하는데... 생각보다 심각한 아동 성폭력의 현실 피해 아동의 대부분은 수치감과 증오로 점철된 어린 시절을 보낸다. 해마다 프랑스에서는 소녀 13만 명, 소년 3만 5천 명이 성폭력으로 고통받는데 가해자는 대부분 가족이나 친인척이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강제추행 피해자 중 12세 미만이 무려 46%이고, 피해자 중 88%가 여성이다.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 그리고 주변 이야기를 폭력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세상에 전하고 싶었다고 고백한다. 무수히 많은 희생자가 있고, 그만큼 사연도 다양한데, 그중 자살로 이어진 사례도 적지 않다.
  • 出典
  • サービス利用規約
  • 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
  • 会社案内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