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아침에 싸우면 밤에는 입맞출 겁니다

유래혁 · エッセイ
2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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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본 사람은 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기적을 의심 없이 믿기도 하고, 셀 수 없는 많은 감정 속에서 길을 잃어보기도 하며, 절대 느끼지 않으리라 여겼던 고통과 슬픔을 한아름 안아보기도 한다는 사실을. 사랑하면서 느끼는 모든 감정을 글과 사진으로 포착하는 포토그래퍼, 포스터샵 유래혁이 그러한 순간들을 그러모아 한 권의 책으로 탄생시켰다. 데뷔 8년 만에 출간한 첫 산문집 <당신과 아침에 싸우면 밤에는 입맞출 겁니다>는 유래혁 작가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사랑과 사람에 관해 써 내려간 책이다. 포스터샵의 시선으로 포착한 50여 장의 감동적인 사진과 유려한 문장들로 써 내려간 60여 편의 글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왜 이 책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로 써 내려간 러브레터’라고 칭했는지 깨달을 수 있다. 책의 1장에서는 사랑하는 당신을 내 세상으로 초대하고, 2장에서는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위로하고 어루만져주며 3장에서는 당신과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가고 싶다고 고백하며, 4장에서는 다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이라고 말한다. 결국 작가는 ‘우리는 모두 사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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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Prologue 당신께 부치는 편지 — 006 Part 1 부디 창문을 열고 기꺼이 밤을 들여봐 기꺼이 밤을 들이고, 아침은 나에게서 찾아가세요 — 016 사랑은 불처럼 나눠도 줄지 않는 것 — 020 고작 이런 마음 — 022 나의 구원자 — 025 축제 — 026 갈 곳 있는 사랑 — 030 녹색갈증 — 032 널 알아보니까 — 035 당신과 아침에 싸우면 밤에는 입맞출 겁니다 — 038 서로의 사랑을 빌리고 오래도록 돌려주지 맙시다 — 042 스스로 일어서는 일 — 046 남은 재가 아니라 퍼지는 향을 — 048 서울 — 051 우리 같이 살까요 — 053 사계의 열병 — 056 뾰족한 산도 높은 파도도 무색하도록 — 062 Part 2 지칠 때가 오거든 숲에 가자고 해줄래 내일은 나를 태워 당신을 비춰요 — 066 마음은 둥글어서 — 070 Happy birthday to you — 073 어느새 마술이 지겨워지면 — 078 꿈 많던 소년에게 — 081 십이월의 마지막 날 — 084 사랑은 아무 날도 아닌데 갑작스럽게 찾아와 — 088 사랑은 밀도가 높고 부력이 약해서 — 092 해와 흙의 향기 — 094 너른 나의 땅 — 096 당신은 눈이 되어 나를 향해 곧장 내려오세요 — 100 우연 — 103 더 이상 혼자가 아닌 — 106 불안한 만큼의 자유로움 — 110 나의 회생 신청서 — 116 그런 말은 마시고, 어서 오세요 — 118 나에게 와 배신을 연습하고 가세요 — 122 Part 3 서로에게 나무를 심고 다음 날엔 잊어버리자 서로에게 나무를 심고 다음 날엔 잊어버리자 — 128 들숨과 날숨 — 131 희에게 — 134 닳는 것은 미움뿐 — 137 사랑이 너무 쉬운 말로 써질 때 — 142 같은 소리 같은 마음 — 146 기대지 않는 사람은 사랑을 기대할 수 없어서 — 148 작은 묘비 — 152 진심 — 158 원색의 자국 — 161 몬순 — 164 밤에 쓰는 편지 — 168 서로를 파괴하고 서로를 다시 가다듬어요 — 172 서툰 마음으로 서성이고 서성이고 — 176 가쁘게 기쁘게 — 180 사랑은 고이지 않고 흘러야만 합니다 — 184 Part 4 다만 바라는 것이 있다면 다만 바라는 것이 있다면 — 190 쥐고 있는 손을 펼칠 수 있는 용기 — 192 스윙바이 — 196 예쁘다고 말해줘서 예쁜 것 — 200 내일로 가자 — 202 취급 주의 — 206 사랑에도 요령이 필요한 걸요 — 208 찬란한 온점들 아래 서서 — 211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실패를 맛있게 먹어치울 수 있도록 — 214 슬픔은 항상 쉬운 고백 — 217 나는 증명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입니다 — 220 단 한 장에 담길 리 없는 사랑이어도 — 223 아침, 사랑 — 228 떨어지는 삶이어도 좋으니 — 231 자유낙하 — 234 Epilogue — 238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포토그래퍼 포스터샵 유래혁이 데뷔 8년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산문집 “이 책의 모든 페이지는 사랑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들을 골라 당신만을 위해 써 내려간 단 하나의 러브레터 사랑해본 사람은 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기적을 의심 없이 믿기도 하고, 셀 수 없는 많은 감정 속에서 길을 잃어보기도 하며, 절대 느끼지 않으리라 여겼던 고통과 슬픔을 한아름 안아보기도 한다는 사실을. 사랑하면서 느끼는 모든 감정을 글과 사진으로 포착하는 포토그래퍼, 포스터샵 유래혁이 그러한 순간들을 그러모아 한 권의 책으로 탄생시켰다. 데뷔 8년 만에 출간한 첫 산문집 《당신과 아침에 싸우면 밤에는 입맞출 겁니다》는 유래혁 작가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사랑과 사람에 관해 써 내려간 책이다. 포스터샵의 시선으로 포착한 50여 장의 감동적인 사진과 유려한 문장들로 써 내려간 60여 편의 글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왜 이 책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로 써 내려간 러브레터’라고 칭했는지 깨달을 수 있다. 책의 1장에서는 사랑하는 당신을 내 세상으로 초대하고, 2장에서는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위로하고 어루만져주며 3장에서는 당신과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가고 싶다고 고백하며, 4장에서는 다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이라고 말한다. 결국 작가는 ‘우리는 모두 사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건네고 있다. 사랑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이 책을 펼쳐보자.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사랑인 《당신과 아침에 싸우면 밤에는 입맞출 겁니다》에는 당신이 받고 싶었던 러브레터 한 장쯤은 반드시 담겨 있을 것이다. 빛나고 뜨겁고 애틋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순간을 포스터샵의 시선으로 포착하다 포스터샵 유래혁의 작품을 사랑하는 8만 명의 독자들은 그의 사진과 글을 감상한 후 이렇게 말한다. “나는 사랑을 읽었다” “이 글에서 빛이 난다” “아름답다는 표현 말고는 떠오르지 않는다” “심장이 두 개가 된 것 같다” “사진도 글도 꼭 두 번씩 보게 된다”…. 독자들은 사진과 글, 어떤 형태로 표현된 사랑이든, 작가의 작품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곱씹으며 충분히 만끽한다. 포토그래퍼 포스터샵의 렌즈로 담아낸 사랑과, 작가 유래혁의 글로 고백하는 사랑 사이에 간극이 없다는 뜻이다. 데뷔 후 8년 동안 차곡차곡 모아온 사랑의 더미에서 가장 반짝거리는 고백들을 골라내 이 책에 담아냈기에, 사랑이 필요한 독자들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다. 그러니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떠올리면서 읽어보라. 한때 사랑했던 사람이 있다면 그를 떠올려도 좋다. 그 누구도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저 한 장 한 장 넘겨 읽으며 작가가 고백하는 사랑에 흠뻑 빠져보자. 어느새 작지만 확실하게 고백하는 목소리가 들려올 것이다. “사랑은 아무런 무게가 없다지만, 단단한 것에도 깊은 발자국을 낸다”고. 《당신과 아침에 싸우면 밤에는 입맞출 겁니다》를 읽고 나면, 단단한 줄 알았던 당신의 마음에도 폭신한 사랑의 발자국이 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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