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의 크리스마스

해리 데이비스さん他2人
173p
購入可能なサービス
評価分布グラフ
平均3.7(47人)
評価する
3.7
平均評価
(47人)
미국의 동화작가 타샤 튜더의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크리스마스 축하 의식과 준비 과정을 보여주는 책. 가족과 함께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3개월 전부터 장식에서 음식까지 모든 것을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타샤 할머니의 모습을 글과 사진에 담았다. 타샤 튜더가 그린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도 본문 곳곳을 장식한다. 일년 중 크리스마스를 가장 좋아하는 날로 꼽는 타샤는 환상적인 축하 의식을 준비한다. 그녀의 크리스마스 카드와 동화책에 매료되어 친구가 된 해리 데이비스와 제이 폴. 두 사람은 여러 차례 타샤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며 겪은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을 생생한 글과 사진으로 전한다. <비밀의 화원>, <세라 이야기>를 비롯, 지난 70여 년간 100권이 넘는 그림책을 세상에 내놓은 인기 동화작가 타샤 튜더는, 독특한 라이프스타일로도 유명하다. 버몬트 주 시골에 18세기풍 집을 짓고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는 그녀는, 베틀로 짠 천으로 옷을 짓고 헛간에서 기르는 염소의 젖으로 치즈와 버터를 만든다. 1830년대 삶의 방식을 좋아해 골동품 옷을 입고 골동품 가구와 그릇을 사용하며 장작 스토브로 음식을 만든다. 타샤의 크리스마스 시즌은 강림절 리스를 만드는 것으로 시작된다. 크리스마스 전에 만들어 둔 선물들은 커다란 상자 안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크리스마스 날에는 골동품 구이통에 구워 낸 칠면조 구이, 크리스마스 쿠키들로 만찬을 차려내고, 오랜 세월 수집한 장식품들을 겹겹이 걸어 놓은 트리에 진짜 촛불을 밝힌다. 성탄절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행사는 신나는 썰매 타기다.

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

더욱 뜨겁게 돌아온 15번째 축제!

2024 여우락 페스티벌 · AD

評価分布グラフ
平均3.7(47人)

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

더욱 뜨겁게 돌아온 15번째 축제!

2024 여우락 페스티벌 · AD

著者/訳者

レビュー

3

目次

프롤로그-기쁨을 나누는 크리스마스 강림절 Advent 선물 Gifts 눈 Snow 진저브레드 장식 Gingerbread Ornaments 동물들의 크리스마스 The animals' Christmas 구유 속의 아기 예수 The Creche 크리스마스 만찬 Christmas Dinner 트리 The Tree 산타클로스 Santa Claus 썰매 타기 Sleigh Ride 옮긴이로부터-모두가 꿈꾸는 크리스마스 타샤 튜더 연표 타샤 튜더 대표 작품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홀로 자급자족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는 타샤 튜더. 그림책 작가이자 원예가로 늘 부지런히 움직이는 그녀는 눈이 허리만큼 쌓이는 겨울이 오면 새로운 꿈에 부푼다. 1년 중 가장 기쁜 날,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타샤의 정원에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일들을 담백한 글과 환상적인 사진으로 담은 에세이다. 생활을 예술로 변화시키는 재주를 지닌 타샤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멋과 낭만, 전통이 깃든 크리스마스를 선물한다. 타샤의 크리스마스는 100년 된 골동품 리본으로 장식한 강림절 리스로 시작된다. 손으로 만드는 기쁨을 아는 공예가답게 잼, 젤리, 인형, 치즈, 손뜨개한 양말, 장갑, 숄 등 크리스마스 선물들은 대부분 손수 만들어진다. 집 밖에는 눈으로 만든 말과 촛불을 밝힌 눈등불이 켜지고 집 안에선 백악관의 트리를 장식했던 그 유명한 진저브레드 쿠키가 고소한 냄새를 풍긴다. 자연을 존중하는 타샤는 동물들의 선물도 잊지 않아서 새들에겐 도넛이, 염소에겐 사과가, 코기에겐 비스킷이 돌아간다. 숲속에 초를 밝혀 만든 아기 예수 구유는 경외감을 불러일으키고 골동품 구이통에 구운 칠면조는 그 맛이 일품이다. 숲속에서 베어온 전나무 트리에 집안에 내려온 볼로 장식하고 진짜 촛불이 켜지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때로는 기대가 실제보다 더 감미롭다고 말하는 타샤는 크리스마스를 통해 우리에게 과정의 소중함과 어린 시절의 꿈을 일깨운다. 세상의 우울은 그림자에 불과하고 삶의 기쁨이 곁에 있으니 오롯이 누리라는 타샤의 메시지가 깊은 울림을 전하는 책이다. 해마다 12월이면 도시는 술렁댄다. 송년회다 크리스마스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점등한 거리를 무리지어 다니고 감미로운 캐럴이 언 귀를 파고든다. 쇼핑가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지름신을 불러들이고, 우리는 들뜬 마음에 카드와 선물을 고르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낸다. 종교에 상관없이 크리스마스는 모두의 축제가 되었다. 홀로 자급자족하며 자연 속에서 살고 있는 93세의 동화책 작가 타샤 튜더는 우리에게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보내는 법을 보여준다. 타샤의 세계에 크리스마스 직전의 정신없는 쇼핑 같은 건 없다. 서두르는 법 없이 느긋하게 일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타샤는 일년 내내 가족과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마련한다. 깃털로 만든 동물 인형들, 정원에서 수확한 과일로 만든 잼과 젤리들, 손뜨개한 양말과 장갑들… 밖에서 사들이는 건 없고 대부분 타샤의 손길로 만들어진다. 동물을 사랑하는 타샤는 새와 염소, 닭, 코기 등 직접 키우는 동물들에게도 선물을 주어 크리스마스를 함께 경축한다. 타샤네와 함께 살아가는 인형 가족에게도 미니어처 트리와 앙증맞은 쿠키가 돌아가고 인형 가족을 위한 성탄 기념 마리오네트 공연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는 세상에서 가장 기쁜 날이니 모두 함께 즐겨야 하는 까닭이다. 도자기 인형과 목각 동물로 장식한 숲속의 아기 예수 구유는 타샤의 영감 넘치는 아이디어 중 하나다. 길 양켠에 직접 만든 초를 꽂아두고 가족이 함께 구유가 있는 숲속으로 떠나는 길은 성스럽고 경건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골동품 구이통에 구워낸 칠면조 구이와 크랜베리 젤리로 만찬을 즐기고, 숲속에서 잘라온 트리에 진저브레드 장식을 매달고 진짜 촛불을 밝히면 타샤의 집은 마치 동화 속 나라처럼 환희와 평화로움이 가득 차오른다. 타샤는 우리가 어린 시절 꿈꾸던, 하지만 지금은 잃어버린 상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길잡이 같다. 타샤의 부지런한 손길이 닿아 마음속으로만 간직했던 꿈은 현실이 되어 눈앞에 펼쳐진다. 타샤의 크리스마스를 보노라면 절로 착한 마음이 들고 나아가 삶의 기쁨이 충만해진다. 겨울이 유난히 길다는 버몬트, 눈이 허리만큼 쌓인다는 그곳, 추운 바깥만큼이나 아늑하고 포근한 타샤의 집으로 가보고 싶은 마음 간절해진다. 환상적인 사진과 타샤의 고전적인 삽화가 어우러져 더욱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겨울의 책이다.

この作品が含まれたまとめ

1
  • 出典
  • サービス利用規約
  • 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
  • 会社案内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