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한나 홈스
31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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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도 풀지 못한 성격 진화의 비밀. 당신은 걱정을 사서 하는 타입인가? 궁금한 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타입인가? 우리의 성격은 너무도 다양해 개인마다 지문만큼이나 다른 특징을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놀랍도록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 서로 다른 수많은 성격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무슨 이유로 이렇게 다양하게 진화했을까? 또 어떻게 타인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갈 것인가? 에서 한나 홈스는 뇌과학의 최신 연구 성과와 진화생물학을 곁들여 이 해답을 찾으려 한다. 우리 주변의 것들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과 인간을 보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홈스의 저작들은 아마존 과학부문, 논픽션 부분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영국의 권위 있는 과학상인 아벤티스 상 최종후보에도 올랐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특유의 재치 있는 글 솜씨를 도구 삼아 성격의 비밀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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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目次

| 빅 파이브로 알아보는 나의 성격 | | 감수의 글 | 여행은 성격이 서로 다른 사람끼리 떠나라 | 이 책의 이해를 돕기 위해 | 성격의 5요인 모델 Part.1 신경증―누군가는 의심을 품어야 한다 1. 불안한 사람-걱정은 팔자가 아니라 과학이다 2. 우울한 사람-‘수상쩍은’ 세상 속에서 기회를 기다린다 ● 자신을 신경증적 성격이라고 생각한다면 Part.2 외향성―삶을 향해 돌진하라 3. 충동적인 사람-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모험가 4. 활동적인 사람-역마살을 타고난 현대판 노마드 5. 명랑한 사람-화내고 분노하고 한탄하고, 돌아서면 잊는 사람 6.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할 말은 하고 살자!” ● 자신을 외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Part.3 우호성―사회생활과 개인적 욕구의 균형 7. 신뢰하는 사람-엄마와 아기의 관계로부터 진화된 믿음 8. 협동하는 사람-여자는 평등하게 무리 짓고 남자는 순위를 결정한다 9. 동정심 많은 사람-이기적인 어머니가 자손을 남긴다 10. 이타적인 사람-10달러 중 얼마를 자선단체에 기부할 것인가 11. 도덕적인 사람-본능을 억제하고 친사회적으로 행동하라 ● 자신을 우호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Part.4 성실성―성실성이 없으면 장기적 계획도 없다 12. 자기훈련을 잘하는 사람-재미없는 일을 지속하는 것도 능력이다 13. 정돈하는 사람-정리정돈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말에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 ● 자신을 성실한 성격이라고 생각한다면 Part.5 개방성―환경이 던져준 도전에 대한 반응 14. 지적인 사람-미분방정식은 척척 풀면서 집은 찾아가지 못하는 천재 15. 상상하는 사람-산타클로스를 믿는 사람과 돼지고기를 안 먹는 사람 16. 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풍경화는 왜 푸르거나 황금색일까 17. 진보적인 사람-평등함이 좋은가? 책임자가 있는 편이 좋은가 18. 정서적인 사람-사이코패스는 타인의 표정을 읽지 못한다 ● 자신을 개방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한다면 | 저자의 글 | 나를 미치게 만드는 뇌 | 참고문헌 |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이 책은 왜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물이 생존을 위한 특성을 지녀야 하는가? 자신이 알코올 중독이나 약물 중독에 빠질 확률 성격을 결정하는 다섯 가지 요인에 대한 점수 현실에서 살아남기 어렵게 만드는 자신의 성격 자신이 특정 유형의 사람들과 잘 맞지 않는 이유 이 흥미로운 주제들은 이 책 《성격: 적응하고 진화하고 살아남아라》에 담겨 있는 내용들이다. 저자 한나 홈스는 이 책에서 자신과 친구들, 가족들의 성격을 생생하게 진단함으로써 개인이 가지는 특성을 분석하고 그 다양성의 원인과 결과를 찾으려 했다. 모든 성격 양상은 지구 생명체의 진화 과정에 뿌리를 두고 있다. 대자연은 하나의 종이 좋은 시절과 힘든 시절을 모두 견뎌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성격을 부여했다. 성격은 수다 성향은 물론 지지하는 정당, 초콜릿을 먹는 방법, 그리고 배우자를 속이고 바람을 피울 가능성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재수 없고 짜증나는 최악의 성격도 인간이라는 종의 다양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그리고 이 다양성이야말로 인간 생존의 핵심이다. 5가지 성향에 대한 ‘접근과 회피’가 우리의 다양한 성격을 만들었다 《성격: 적응하고 진화하고 살아남아라》는 성격을 다섯 개의 주요인―신경증, 외향성, 우호성, 성실성, 개방성―과 충동성, 예술적 성향, 불안 등과 같은 18개의 하위양상들로 나누는 ‘성격의 5요인 모델’을 이용해 사람의 유전자와 뇌가 어떤 식으로 성격요인과 하위양상을 표출시키는지 보여준다. 저자는 특히 이 책에서 ‘성격’이라는 키워드를 사용해 인간의 모든 행동을 설명한다. 즉 성격뿐만 아니라 성격 양상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인간의 행동들까지 모두 포괄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18가지 성격 양상에 각각 자체적으로 점수를 매겨 높은 점수를 접근 성향으로, 낮은 점수를 회피 성향으로 구분해서 수많은 성격들을 규정한다.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 대한 ‘회피’는 위험하고 새로운 것에 대해 편도체가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신경증적 성격의 사람들에게 나타나며, ‘접근’은 도파민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험하라고 등 떠미는 외향적 성격의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호락호락한 사람’은 타인을 상처 입히는 일을 ‘회피’하려는 이타적인 사람이며 ‘만만치 않은 사람’은 자기 영역과 미래에 ‘접근’하려는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이다. 여자들은 체력이 떨어지고 천적들에게 습격당하기 쉬운 시기인 임신, 육아 시절에 서로 돕기 위해 협동에 ‘접근’하며, 남자들은 자신의 유전자를 널리 퍼뜨려야 한다는 본능에 의해 ‘협동’을 회피하고 싸움으로 순위를 결정짓는다. 이것을 현대에 적용해보면 직장인들 중에 접근적 동기를 가진 사람은 칭찬받기 위해 열심히 일하며, 회피적 동기를 가진 사람은 잘리기 싫어서 열심히 일하는 것에 대입할 수 있다(거의 모든 사람이 이 두 가지에 해당될 것이다). 결국 성격은 부정적인 것을 회피하려는 경향과 긍정적인 것에 접근하려는 의지로 나타난다. 즉 환경에 적응하고, 진화해서, 살아남기 위해 뇌의 명령으로 인해 발현되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네 이웃의 뇌를 들여다보라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세계 각지의 유명 연구소들을 집적 찾아가고, 최신 연구이론들과 다양한 성격실험들을 총망라했다. 이렇게 얻은 풍부한 과학적 지식과 함께 저자 자신의 주변에 있는 다양한 일반인들을 관찰해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예를 들어 비만인 사람들의 성격 특성을 살펴보자. 과체중 사람들에 대해 우리는 다이어트를 지속하지 못하는 의지박약이라고 평한다. 의지박약의 원인은 도파민이다. 도파민은 흥분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마약의 효과에 작용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알려져 있다. 이는 도파민이 ‘욕구’를 만들고 ‘중독’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먹을 것이 생존에 가장 중요하던 원시시대에 도파민은 사람들에게 먹을 것에 대한 욕구를 일으키고 그것을 평생 찾아 헤메도록 했다. 우리가 기아를 벗어난 것은 인류 역사에서 아주 최근의 일이다(심지어 인류의 일부는 여전히 기아에 시달린다). 따라서 도파민의 음식에 대한 욕구는 원시적인 형태에서 아직 진화할 시간을 갖지 못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의 도파민 체계는 ‘먹을 것을 더 탐하라’고 명령을 내리는 것이다. 결국 비만은 현대 질병이 아니라 원시적 흔적이다. 그리고 생활이 풍족해진 현대에는 필요가 없으므로 앞으로 점차 퇴화하게 될 것이다. 홈스는 이처럼 현대인이 가진 모든 성격이 각각의 방식으로 환경에 적응하고 진화해 살아남은 것이라고 말한다. 찰스 다윈(Charles Darwin)도 성격의 진화에 대해 고민했다. 생존은 경쟁의 문제로, 모든 유기체는 먹이와 물, 보금자리와 배우자를 놓고 다툰다. 땅에 떨어지자마자 재빨리 뿌리를 뻗고 잎을 펼칠 수 있는 씨앗은 천천히 싹을 틔우는 동료를 질식시킬 수 있다. 동료의 싹을 먼저 틔우게 하기 위해 자신의 성장을 억제하는 씨앗이 있다면, 그 식물은 동료의 그늘에 들어 햇볕 한줄기 쬐기 어려워질 것이다. 관대한 행동을 유발한 유전자는 멸종해 유전자 풀에서 사라질 수밖에 없다. 그러면 이타성은 도대체 어떻게 진화했을까? 다윈은 이 점이 수수께끼였다. 뇌과학과 진화생물학이 증명하는 ‘나쁜 성격’의 부재 다윈의 수수께끼에 대한 답을 한나 홈스가 이 책에서 제시한다. 성격에 유리하고 불리한 것은 없으며, 나빠 보이는 성격이라도 반드시 인류의 삶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불안한 사람들이 있어 천재지변과 각종 사고를 피해왔고, 호기심 많고 활동적인 사람들이 있어 미지의 세계를 발견했으며, 성실한 개미 같은 사람들의 장기 전략 덕분에 흉년을 견뎌 살아남았고, 베짱이 같은 예술가가 있어 절망하지 않고 인생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타성 역시 마찬가지다. 이기주의자와 친구가 되려는 사람은 없다. 그러다 보니 그들은 사회에서 홀로되고 추방당하게 된다. 서로 다른 수많은 성격이 태어난 이유는 명료하다. 인간이 사회를 이루고 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혼자서는 완벽할 수 없다. 그렇다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살아갈 수밖에는 없다. 자신에게는 단점이라 생각되는 성격들이 어딘가에서, 어떤 상황에서는 반드시 제 역할을 해줄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살아남아왔고 진화와 발전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기 위해, 더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위해 앞으로도 그렇게 적응하고, 진화하고, 살아갈 것이다. 홈스가 《성격: 적응하고 진화하고 살아남아라》에서 들려주는 것은 최신 뇌과학의 연구 결과, 진화생물학이 보여주는 성격의 진화, 그리고 성격의 5요인 모델에 근거한 성격분석이지만, 그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나와 상대를 이해하는 법이다. 단지 분석하는 것만으로 상대를 알았다고 할 수 없다. 상대의 성격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필요성이 있으며, 나의 성격과 어떻게 상승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지 깨달을 때 진심으로 상대가 누구인지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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