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히말라야에서 날아온 천 마리의 학 _ 8
하나.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_ 15
1. 시바 사원 종소리에 잠이 깨다 _ 16
2. 인생의 터닝 포인트, 인사동의 필리핀 원정 시위대 _ 22
3. 서울에서 끌고 온 망상 _ 27
4. 부디 이 순간 망칠 일은 하지 마시오 ! _ 30
5. 나무꾼 말리카의 꿈 _ 34
6. 아픈 마음에 바르는 후시딘 _ 38
둘. 망명 티베트 사람들 _ 41
7. 소년 마르크스 _ 42
8. 노스페이스 입은 빈혈 환자 _ 45
9. 달라이라마의 환약 _ 50
10. 롭샹 할아버지의 고향 탕랑 _ 53
11. 망명 티베트인의 피눈물로 만든 포카라 일주도로 _ 56
12. 독수리야, 부모님께 소식 전해다오 ! _ 58
13. 죽음을 무릅쓰고 히말라야 넘는 아이들 _ 61
14. 아마(엄마)! _ 63
15. 톈진이 《잭과 콩나무》를 좋아하는 이유 _ 65
16. 티베트 기러기 부모 _ 68
셋. 뚜제체 히말라야 _ 73
17. 미마쉐 티베트 _ 74
18. 에베레스트가 눈 모자를 벗고 춤추는 날 _ 78
19. 돌멩이 하나를 빌려도 갚아야 _ 80
20. 뚜제체 (고맙습니다) _ 85
넷. 이별이 선사한 자유 _ 89
21. 할머니와의 이별, 그리고 기다림 _ 90
22. 스리랑카의 로미오와 줄리엣 _ 99
23. 런던, 과거와 대면하기 _ 108
24. 1999년, 곰인형을 동티모르 해변에 묻다 _ 115
25. 내가 만일 결혼했다면? _ 117
26. 도플갱어와 사는 남자 _ 121
다섯. 팔레스타인 도시농업 전문가 아마드 _ 125
27. 영국의 가을밤과 중년의 남자 _ 126
28. What a wonderful world! _ 129
29. 미스터 워리(Mr. Worry) _ 132
30. 팔레스타인의 안네 프랑크 _ 136
31. 배고파 우는 아기 울음소리 _ 138
32. 팔레스타인에도 농부가 있다 _ 141
33. 올리브나무만 있으면 우리는 결코 죽지 않아요. _ 147
34. “아쌀라무 알라이꿈(당신에게 평화를!)” _ 150
여섯. 인도의 빈민운동가 산타누 _ 157
35. 인도 아파트의 건축 철학 _ 158
36. 지구별 여행자가 아닌 지구별 감시자 _ 163
37. 산타누, 빈민촌 오클라의 백만장자 _ 170
38. 눈물을 닦는 손수건이 되고자 _ 174
일곱. 롤러코스터 탄 인생 _ 177
39. 캄보디아의 떠도는 영혼들 _ 178
40. 밥상을 따로 받는 한국의 구호단체 직원 _ 186
41. 버려진 <단비>의 우물들 _ 190
42. 서태후의 여름별장 이화원의 밤 _ 194
43. 이상과 현실 사이 _ 199
여덟. 평생을 엠네스티 활동가로 사는 단 _ 203
44. 해고, 다시 영국으로 _ 204
45. 내 영혼의 아빠 단 _ 207
46. 인동초가 자라는 정원 _ 213
47. 내가 맥도날드 세트메뉴를 먹지 않는 이유 _ 216
48. 칠레 희생자 소나무, 기억하기 위하여 _ 221
49. 미래로 향하는 자전거 _ 228
50. ‘인도주의 백화점’의 엠디(MD)로 살기 싫어서 _ 231
아홉. 동티모르 독립 지지하던 인도네시아 학생들 _ 237
51. 낡은 티셔츠의 아리프와 KIPP _ 238
52. 1999년 동티모르 독립 투표 _ 240
53. 지구촌 시민의 역할 _ 243
54. 독립의 발자국 _ 246
55. 우리만 비행기에 올라서 _ 248
56. 죽은 줄 알았던 인도네시아 친구들의 부활 _ 251
57. 코피히땀 양 마니스 _ 256
58. 독극물이 든 오렌지 주스 _ 258
59. 맹그로브 나무 밑에는 _ 260
60. 솔로시티의 릭샤 운전사들 _ 262
61.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의 눈높이로 _ 265
열. 지구별 시민 코리의 몽고반점 _ 271
62. “함께 비를 맞지 않는 위로는 따뜻하지 않다” _ 272
63. 버려진 맥주공장 마당에서 찾은 해답 _ 275
64. 몽고반점 _ 281
65. 원주민이라고 욕망이 없겠는가? _ 284
66. 정읍이 고향인 입양아 _ 287
67. 계란과 비행기 _ 289
68. 사과 상자 속 아이 _ 292
69. 지구별 시민 코리 _ 295
열하나. 지하철 1호선의 지구별 형제들 _ 297
70. 미얀마에서 만난 가족사진 속의 제임스 아저씨 _ 298
71. 위파사나 수행자에게 받은 금잔화 목걸이 _ 304
72, 지하철 1호선의 동티모르 청년 호세 _ 316
73. 말레 스님과 김포 양곡리의 줌머 사람들 _ 319
74. 보광동에서 끓이는 미역국 _ 328
에필로그 _ 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