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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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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천재들의 지혜 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은 버즈니아 울프이다. 한 번의 독서로 작가의 작품세계와 작가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3편의 에세이와 7편의 단편소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3편의 에세이는 <여성의 직업>, <왜>, 이다. 여성에게 주입된 오래된 관념을 매력적으로 전복하는 글, 어째서 자유롭게 생각하고 토론하지 않는지 대학교육을 비판하는 글, 그리고 작가의 런던 사랑을 의식의 흐름으로 풀어놓은 글이다. 7편의 단편소설은 <유령의 집>, <인류를 사랑한 남자>, <견고한 것>, <벽에 난 자국>, <유산>, <거울 속의 여인>, <초상>이다.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버지니아 울프의 풍부한 작품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단편을 선정했다. 마지막으로 <편집여담>이 있다. 두 편집자가 어째서 이 책을 기획했고 어떻게 편집했는지를 대화로 묶었다. 번역자나 학자가 일방적으로 해설하는 기존 방식보다는 이 책의 느낌과 여운을 독자에게 더 흥미롭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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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レ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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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 세 편의 에세이> -여성의 직업 -왜 -런던모험, 거리 유랑하기 < 일곱 편의 단편소설> -유령의 집 -인류를 사랑한 남자 -견고한 것 -벽에 난 자국 -유산 -거울 속의 여인 -초상 편집여담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쓰이지 않은 채로 잊힌 물건은 얼마나 쓸쓸한가.누군가의 책장 속에서 혹은 도서관의 서고에서 먼지만 내려앉으며 잊혀 가는 서책은 얼마나 고독한가.사람들은 누구나 인문고전을 스스럼없이 추천한다.거기서 깊고 풍성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하지만 독자들이 읽을 만한 책이 무엇이냐고 반문하면 망설여진다.읽어야 한다는데 읽기 어렵다. 우리 이소노미아는 시대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에 맞게 책도 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과거와 달리 책은 매우 많고 흔하다.그렇지만 웹,모바일,영상 등 새로운 매체가 책을 즐겁게 대체해 왔다.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는 수단으로서 책의 위력이 사라진 시대에서 우리는 어떻게 책을 펴내고 읽어야 할까. 아무리 마라톤이 건강과 웰빙에 좋다고 해도 초심자에게 풀코스 완주를 권할 수 없다.처음에는 느리고 가벼운 러닝이 필요하다.그러다가 익숙해지면 적절하게 속도를 낼 수도 있고 마라톤의 즐거움을 체험하면서 언젠가는 완주도 하게 마련이다.인문고전을 독서하는 일도 그와 같지 않을까?먼저 즐거움을 알아야 완주를 한다.지루하고 어렵기만 하다면 책상 위에 놓인 스마트폰이 켜질 것이다. 우리 이소노미아는 오랫동안 준비한 새로운 스타일의 <인류 천재들의 지혜 시리즈>를 펴낸다.홀수가 문학이 되고,짝수는 철학이다.그 첫 번째가 버지니아 울프의 <WHY>다. 21세기에 맞게 여성작가를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었다.현대적으로도 의미와상징성이 큰 작가를 두고 고심하다가 버지니아 울프를 선택했다.한 번의 독서로 작가의 작품세계와 작가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3편의 에세이와 7편의 단편소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3편의 에세이는 <여성의 직업>, <왜>, 이다. 여성에게 주입된 오래된 관념을 매력적으로 전복하는 글, 어째서 자유롭게 생각하고 토론하지 않는지 대학교육을 비판하는 글, 그리고 작가의 런던 사랑을 의식의 흐름으로 풀어놓은 글이다. 다음으로 7편의 단편소설이 이어진다. <유령의 집>, <인류를 사랑한 남자>, <견고한 것>, <벽에 난 자국>, <유산>, <거울 속의 여인>, <초상>이다.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버지니아 울프의 풍부한 작품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단편을 선정했다.마지막으로 <편집여담>이 있다. 두 편집자가 어째서 이 책을 기획했고 어떻게 편집했는지를 대화로 묶었다. 번역자나 학자가 일방적으로 해설하는 기존 방식보다는 이 책의 느낌과 여운을 독자에게 더 흥미롭게 전한다. 독자에 대해여 이 책은 이런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다. 첫째,버지니아 울프의 이름을 알지만 그녀의 작품을 읽어보지 못한 사람.버지니아 울프는 20세기 전반을 대표하는 작가이다. '의식의 흐름'이라는 새로운 기법의 장르를 개척한 모더니즘 소설가이며 당대 영국의 최고 지식인 중의 한 사람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 버지니아 울프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스타일의 작품을 썼는지 알 수 있다. 둘째,기존 번역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한두 편의 대표작만 읽은 사람.이 책은 평범한 한국어에 맞게 자연스럽게 번역되고 편집되었므로 읽는 즐거움이 있다. 술술 읽힌다. 또한 이 책에는 다른 책에서는 얻을 수 없는 버지니아 울프의 다양함이 담겨 있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 셋째,인문고전을 좋아하거나 추천하는 사람.버지니아 울프도 이미 인류의 고전이 되었다. 고전을 좋아하는 독자에게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지혜와 지식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즐거운 문학 체험도 할 수 있다. 넷째,페미니즘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 추천한다.페미니즘은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여성의 사회적인 지위가 지금보다 훨씬 못했던 시절에 페미니스트로서 버지니아 울프의 진지하고 높은 세계관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다. 그녀의 페미니즘은 당당하되 지적이다. 이 책의 첫 번째 에세이인 <여성의 직업>에서 그녀의 남다르지만 반박하기 어려운 생각을 접할 수 있다. 다섯째,북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독자.이 책에는 몇 가지 혁신적인 북 디자인 행동이 들어 있다. 어째서 책 표지에 상업적인 광고 문구가 범람해야 하는가? 어째서 색채를 정면에만 써야 하나? 어째서 텍스트를 꽉 차게 배치해야 하나? 이 책은 이런 의문에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답한다. 또한 현대미술가와 북 디자이너가 협업해서 표지를 디자인하는 새로운 실험을 했다. 여섯째,책을 선물하고 싶은 독자.사랑하는 사람에게, 연인에게, 가족에게, 친구에게 책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이 책이라면 받는 사람도 감탄한다. 일단 그 모습이 예쁘기 때문이며,인문고전답게 내용도 훌륭한 까닭이다. 일곱째,기부를 해보고 싶은 독자.이 책에는 나누는 기쁨이 있다. 이 책 가격의 5%를 법정기부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한다. [미디어 소개] ☞ 문화일보 2018년 9월 5일자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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