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저는 오늘부터 비건을 지향합니다 우리는 고기를 왜 먹을까? 건강하기 위해서,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서 고기를 먹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먹는 소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 그리고 바닷속 물살이들까지, 동물성 단백질을 먹지 않고도 채소를 섭취하는 것으로도 가능하다. 단백질을 먹어야 또 한 번쯤 우리가 먹는 고기가 어떤 과정을 거쳐 식탁 위에 올라오게 되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흔히 동물을 사랑한다고 생각한다.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들을 키우며, 길거리를 떠도는 동물들을 애처로운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말이다. 하지만 고기로 제공되는 소나 돼지, 닭들이 어떤 환경에 처해 있는지 진실한 마음으로 바라본 적이 있는가? 먹어도 되는 동물과 먹지 말아야 하는 동물은 없다. 과도하게 포장되어 육식을 부추기는 세상에서 그들은 자연스럽지 못한 환경에서 착취당하고 학대당하고 있다. 동물에 대한 학대는 성별에 대한 차별로 이어지고, 결국은 인간에 대한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혀 진실을 마주할 수 있어야 한다. 비건은 단지 채식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동물들에게서 얻을 수 있는 가죽, 털, 깃털 등이 사용된 옷이나, 동물성 재료와 성분이 들어간 물건을 소비하지 않고 동물을 이용하는 행위 등을 거부하는 것이다. ‘엄격하고 극단적’이라는 생각으로 비거니즘에 대해 벽을 만들어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부터 바꿔보자. 완벽한 비건이 될 필요도 없다. ‘항상’ ‘그래왔기 때문에’라는 생각을 바꿔본다면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비건을 지향하는 삶,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완벽한’ 비건은 존재하지 않는다. 비건이 되겠다며 처음부터 완벽하게 육식을 하지 않고, 동물성 재료를 사용한 물건을 피해갈 수도 없다. 비건을 지향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하나씩 지금 이 순간부터 바꿀 수 있는 것부터 해보자. 저자가 제안하는 <비건을 지향하는 14단계 챌린지>를 실행하다 보면 의외로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계별 행동은 물론, 비건을 지향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에세이를 통해 제공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처음에는 ‘육식’을 하는 횟수를 줄이다 점점 채식을 하는 식단으로 바뀌게 되고, 내가 사용하는 물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또 다른 선택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나씩 바꾸고, 나부터 변화시키다 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뜰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단지 ‘육식’을 거부하는 것에서 벗어나 차별이 난무하는 세상을 좀 더 평화롭게 바꾸기 위해 행동하게 될 것이다. 건강하고 가볍게, 모두가 행복한 삶을 위한 비건 지향 14단계의 도전 이 책은 거부감 없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바로 시행할 수 있는 14단계의 도전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비거니즘에 조금의 관심이 있다면 완전한 비건이 되는 것을 지향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모두가 행복해지는 삶을 위해 무엇을 선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비건을 지향한다는 것은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먼저 비거니즘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과 선입견을 버리자. 비거니즘이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비건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상에 살고 있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를 포용하고 결국에는 지구를 살리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