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다카기 나오코 · 漫画
1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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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자취 20년에 가까워진 ‘프로 혼밥러’ 저자가 한 끼니 때우기 위해 터득한 수많은 요리법을 총망라한 만화. 2011년부터 5년에 걸쳐 건강 잡지에 작가 자신의 식생활을 연재한 내용을 토대로 1인 가구 솔로 라이프에 최적화된 ‘적당히’ 정성스럽고 ‘적당히’ 간편한 요리들을 선보인다. ‘대충대충, 얼렁뚱땅, 적당히’를 모토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20여 개의 메뉴를 담았다. 혼자 먹기에는 다소 거창하게 느껴지는 나베부터 사먹는 재미가 있는 별미인 카페 모닝 세트까지, 가끔은 쓸쓸하지만 혼자이기에 자유롭고 즐거운 음식 에피소드가 맛있게 펼쳐진다. 집밥을 만들어 먹으며 느낀 단상들이 담긴 생활 만화로서 단순한 레시피에 그치지 않고 음식에 얽힌 사연들이 어우러져 혼자 사는 이들에게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 저자는 뭘 먹을지 결정하고 요리하고 먹는 일련의 과정들을 스스로 해나가면서, 혼자 사는 사람은 식생활이 나태해지면 생활 리듬까지 무너지기 쉽다는 신념으로 좋은 식사를 챙기려 애쓴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따라 하기 좋은 현실적인 집밥 메뉴와 에피소드도 담았다. 나베, 스튜, 국수 등 어디에 넣어도 훌륭한 육수가 되고 한 달은 거뜬히 보관할 수 있는 만능 농축액인 ‘국수장’과 냉장고 속 묵은 소스들을 뒤죽박죽 섞기만 해도 훌륭한 맛으로 재탄생하는 ‘마파두부’는 저자만의 대표 집밥 레시피다.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페니키안 스킴> ·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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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페니키안 스킴> · AD

著者/訳者

レビュー

4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내가 만든 요리가 묘하게 맛있어!” 망쳐도 부담 없고, 어설퍼도 괜찮은 자취만 20년, ‘프로 혼밥러’ 다카기 나오코의 우아한 삼시세끼 생활 만화 최강자 다카기 나오코, 이번엔 본격 ‘쿡방’, ‘먹방’이다! 얼렁뚱땅 엉터리 레시피로 만드는 황홀한 집밥 에피소드 『오늘 뭐 먹지?』는 어느새 자취 20년에 가까워진 ‘프로 혼밥러’인 다카기 나오코가 한 끼니 때우기 위해 터득한 수많은 요리법을 총망라한 만화이다. 2011년부터 5년에 걸쳐 건강 잡지에 작가 자신의 식생활을 연재한 내용이 담긴 『오늘 뭐 먹지?』는 1인 가구 솔로 라이프에 최적화된 ‘적당히’ 정성스럽고 ‘적당히’ 간편한 요리들을 선보인다. ‘대충대충, 얼렁뚱땅, 적당히’를 모토로 요리를 하는 다카기 나오코는 각 계절에 어울리는 요리로 20여 개의 메뉴를 담았다. 혼자 먹기에는 다소 거창하게 느껴지는 나베부터 사먹는 재미가 있는 별미인 카페 모닝 세트까지, 가끔은 쓸쓸하지만 혼자이기에 자유롭고 즐거운 음식 에피소드가 맛있게 펼쳐진다. “내가 만든 요리가 묘하게 맛있어!” 혼자 산다는 것은 혼자 요리하고 혼자 먹는다는 것 『오늘 뭐 먹지?』는 베스트셀러 작가 다카기 나오코가 집밥을 만들어 먹으며 느낀 단상들이 담긴 생활 만화로, 단순한 레시피에 그치지 않고 음식에 얽힌 사연들이 어우러져 혼자 사는 이들에게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 다카기 나오코는 뭘 먹을지 결정하고 요리하고 먹는 일련의 과정들을 스스로 해나가면서, 혼자 사는 사람은 식생활이 나태해지면 생활 리듬까지 무너지기 쉽다는 신념으로 좋은 식사를 챙기려 애쓴다. 일을 마치고 밤늦게 돌아온 날이면 라면과 맥주로 한 끼를 때우고 싶지만, 닭 가슴살을 삶기 시작하면 다음 단계인 씻고 쉬기까지 어떻게든 흘러간다. 혼자 밥을 먹는 것은 보통 자유롭고 즐겁지만 가끔은 외롭기도 하다. 감기 기운이 들면 미리 사두는 알루미늄 냄비 우동은 설거지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돌봐줄 사람이 없는 독신의 환절기 필수품이다. 보글보글 끓지 않고 고요히 식어가는 나베를 홀로 바라보자니 왠지 쓸쓸해져서 이동식 인덕션을 구입하기도 한다. 막 상경해 향수병에 시달리던 시절, 고향에서처럼 소 힘줄을 넣은 어묵탕이 먹고 싶어서 발품 팔아 찾아다녔던 일화는 음식이 그리움의 매개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오늘 뭐 먹지?』는 혼자 사는 사람들이 따라 하기 좋은 현실적인 집밥 메뉴와 에피소드를 담았다. 나베, 스튜, 국수 등 어디에 넣어도 훌륭한 육수가 되고 한 달은 거뜬히 보관할 수 있는 만능 농축액인 ‘국수장’과 냉장고 속 묵은 소스들을 뒤죽박죽 섞기만 해도 훌륭한 맛으로 재탄생하는 ‘마파두부’는 다카기 나오코만의 대표 집밥 레시피다. 혼자 살지만 남기는 식재료라곤 없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오늘부터 당장 집밥 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오늘도 내 밥은 내가 한다!” 자취생들이여, 혼자라고 대충 때우지 마라 봄 여름 가을 겨울 매일매일 대충 만들어도 딱 좋은 요리! 『오늘 뭐 먹지?』는 음식이 장소와 분위기, 요리하는 태도에 따라 맛이 섬세하게 좌우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화창한 봄날에 벚꽃 핀 공원에서 먹는 음식은 뭐든 맛있기 마련이고, 풋콩 하나를 삶아도 삶는 단계 하나하나에 정성을 기울인다면 훨씬 맛 좋은 풋콩을 먹을 수 있다. ‘프로 혼밥러’ 다카기 나오코에게 식사는 또 하나의 놀이이자 일이다. 비록 복잡한 요리가 아니라 해도 간단한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먹는 것은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하루를 소중하고 알차게 보냈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다. 오롯이 자신만을 위한 소박한 한 끼의 행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오늘 뭐 먹지?』는 쿡방, 먹방 등 현란한 영상 콘텐츠에도 꿀리지 않을 만큼 본질적으로 식욕과 침샘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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