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는 일 년, 하루는 일생 6
2. 검은 방들이 있는 집 10
3. 적혀 있는 것 14
4. 투명인간 18
5. ‘나’라는 공식 22
6. 로봇 28
7. 궤도 32
8. 무중력 상태 38
9. 사랑의 법칙 44
10. 많은 세계 48
11. 어느 날 갑자기 52
12. 찾아오지 않을 것 같은 행운 56
13. 빛의 속도 60
14. 로니 66
15. 마지막 여름 70
게르다 할머니는 양로원에서 산다. 어쩌다 가족이 찾아와도 형식적인 방문일 뿐, 늘 시간에 쫓기는 그들은 바람처럼 들렀다가 서둘러 일상으로 돌아간다. 양로원 노인들은 남은 시간을 조금씩 연장하며 살아 있을 뿐이다. 게르다 할머니는 점점 희미해지는 기억을 더듬어 파란만장했던 젊은 시절을 돌아본다. 그리고 오랜 세월 품어온 질문에 대한 답을 이제 찾으려 한다. “과연 내 삶은 행복했을까?” 밤하늘의 별을 보며 천체 물리학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던 지난날, 혜성처럼 찾아왔던 사랑의 기억. 그러나 사랑도 일도 뜻대로 되지 않고, 부부의 행복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사건으로 파국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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