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난생 처음 서양미술사를 유쾌하게 독파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넘버원 미술전도사’ 최연욱 화가의 유쾌하고 재미있게 읽는 서양미술사 이야기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명언이 있듯이 미술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어떻게 미술을 접하고 치유가 어쩌고 행복이 저쩌고가 이뤄지겠는가가 저자의 결론이자 이 책의 집필배경이다. 서양미술의 역사와 대표 명작들에 대한 감상 포인트까지 쉽고 유쾌하게, 그러면서도 치밀하고 속속들이 담아낸 이 책을 통해 그간 어렵게만 느껴지던 서양미술사를 이제 ‘미알못’인 당신도 손쉽게 독파할 수 있을 것이다. 비전공자로서 미술사 공부가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더 늦기 전에 미술의 세계에 풍덩 뛰어들고 싶은 이들에게 오아시스와도 같은 책, 사이다와도 같은 책이다. 이제 더 이상 미술을 어려워하지 말자. 미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훌쩍 뛰어넘어 그 누구라도 이 책을 통해 미술의 매력에 푹 빠지는 마력을 느껴보자. 인류의 사랑을 받는 위대한 미술품 48점에 대한 저자의 심층 해설은 단연 압권이다. 저자는 예리하면서도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작품의 품격을 고양하는 심미안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을 읽은 누구든 이제 앞으로 미술 작품이 새롭게 보일 것이고, 더 이상 미술 작품을 무심코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저자가 설명한 48점에 대해서만 알아도 전 세계 어느 대형 미술관의 어느 시대, 어느 거장의 걸작이든 더 이상 그 앞을 쉽게 떠날 수 없게 만들 것이다. 서양의 위대한 미술품 48점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심도 있는 설명을 곁들임으로써 감상의 즐거움을 배가하는 보너스를 선사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미술의 문외한이라도 어렵지 않게 작품의 핵심을 찾아가는 길에 나설 용기가 생기고 그 여행 또한 즐거울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명화 한 점에서 예술적 감성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리고 기꺼이 붓과 펜을 들어 자신을 마음껏 표현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게 읽는 서양미술사 미술은 인류 최초의 학문으로, 인류의 대부분이 문맹이었을 때도 아름다움은 물론이고 의미 전달과 기록 등 자신의 역할을 그 이상으로 해냈다. 그러나 지금 시대의 미술은 소위 ‘있는’ 사람들의 취미생활이자 일반인들에게는 ‘넘사벽’이고 콧대 높은 자들만의 리그가 되었다. 저자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이자 지난 10여 년간 블로그, 동영상, 책, 강의 등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미술을 쉽게 전파해온 대표적인 ‘미술 전도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입문 수준의 독자라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깊이로 서양미술의 역사와 대표적인 걸작들을 소개한다. 하루에 한 챕터씩, 대략 5일 정도의 퇴근후 저녁 시간만 잘 활용해도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나름 꿸 수 있을 것이고, 또한 서양미술의 대표작들에 대해 생각 한 자락 정도는 단단히 정리해둘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누구라도 미술에 발을 들이고 친숙해지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존재의의라 할 수 있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책이기에 쉽게 경쾌하게 쓰여졌지만 이 책에 담긴 내용은 결코 만만치 않다. 작품과 작가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은 물론이고 작품에 담긴 역사나 배경 지식, 신화, 종교, 특히 성경 이야기도 소개하면서 거장들이 사용했던 재료와 표현 기법, 그에 따른 전문용어 해설과 작품에 적용된 각종 미술 공식까지 담아냈다. 그래서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여기서 소개한 작품들은 물론이고 다른 작품들을 보더라도 최소한 작품을 그린 화가와 담긴 이야기, 그리고 나아가 미술 사조까지 추측해볼 수 있을 만큼의 감상 수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미술에 대한 지식을 채우는 것을 넘어 저자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살면서 힘든 일이 닥쳤을 때 힘이 되어주는 작품, 외로울 때 눈앞에 떠오르는 작품, 나아가 걸작이든 혹은 무명의 작품이든 나만의 작품 한 점씩을 마음속에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렇게 우리 모두가 미술을 제대로 알게 되고 존중하면, 더 이상 지루하고 어려우며 난해한 그림이 아닌 단지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그림이 되어 문화가 인류에게 주는 엄청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