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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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 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 이 노래처럼 독도는 멀리 동해 바다 한복판에 외롭게 서 있는 섬이지요. 수많은 괭이갈매기들의 보금자리이기도 하구요. 늘 안개가 끼어 있어 외로움을 더해 주지요. 섬 전체가 바윗덩어리인데다 풍랑도 심하고 육지와도 멀리 떨어져 있어 사람들이 살기에는 힘든 곳이랍니다. 그런데 이처럼 아무 쓸모 없어 보이는 바윗덩어리 섬을 일본 사람들은 왜 지금도 틈만 나면 자기네 땅이라고 끈질기게 우길까요? 일본 사람들이 그렇게 주장하는 데에는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어떤 이유가 있는 건 아닐까요? 일본 사람들이 그토록 억지 주장을 펴는 데에는 우리의 책임도 크답니다. 이 책을 보면 독도에 얽힌 안용복 장군과 홍순칠 대장 이야기가 우리 나라와 일본의 여러 기록을 바탕으로, 마치 우리가 그 당시로 되돌아가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그러져 있어 일본이 왜 지금까지 억지를 부려 왔는지 잘 알게 될 거예요. 또 안용복 장군과 홍순칠 대장이 독도를 지켜 낸 이야기를 읽고 나면 독도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도 잘 알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