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정무문
프랭키와 자니
페일 라이더
사랑의 샘
<영화처럼>의 사건들은 각각의 영화를 매개로 발생한다. 사람들은 영화를 보고 울고 웃고 감동을 받을 뿐 아니라, 그 안에서 우정을 쌓아가고, 사랑하며, 세상을 바꿀 용기를 얻는다. 그렇게 영화와 삶은 서로 긴밀하게 영향을 주고받는 것이다. 영화를 사랑하던 두 소년이 각자의 길을 걸어가며 세상으로부터의 구원을 꿈꾸는 '태양은 가득히'에서 주인공 용일은 좋은 영화에 대해 이렇게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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