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상황을 명확하게 바라보고, 사고의 영역을 확장하며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게 만드는 하루 6분 글 쓰는 습관
“일과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연필과 종이, 그리고 단 6분의 시간이면 충분하다”
글을 쓴다고 하면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글을 쓴다. 베스트셀러 작가 다니엘 핑크는 이렇게 말했다. “누군가가 ‘이 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라고 묻는다면 저는 이렇게 대답할 것 같습니다. ‘잘 모르겠군요. 아직 그 문제에 관해 글을 써보질 않아서요.’”
어느 때보다 변화가 빠른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역설적으로 홀로 고요히 앉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는 과정 속에서 아이디어가 생기고 더 깊은 통찰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중독된 현대인에게 혼자 생각할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처럼 여겨진다.
전문가들의 탁월한 생각을 글로 정리해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온 저자는 매일 단 6분만 디지털 세상을 차단하고 흰 종이와 마주하면 가능하다고 말한다. 아무런 규칙도, 목적도, 타인에게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도 없이 자유롭게 생각을 써 내려가는 단순한 행위만으로도 자신을 둘러싼 일상과 일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듯 하고 싶은 말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른 채 시작하는 글쓰기, 즉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을 탐험하도록 돕는 글쓰기를 저자는 ‘탐험쓰기’라 부른다.
탐험쓰기는 연필과 종이만 있으면 누구든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하고 쉬운 생각 도구다. 많은 사람이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으로 글을 쓰는 것은 그 행위를 통해서만 창의성, 집중력,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과 함께 6분 동안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감정, 몸의 변화, 생각 등을 자유롭게 써 내려가 보자. 글쓰기가 익숙하지 않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실행 가능한 조언과 구체적인 전략을 풍부하게 담았으니 걱정하지 말자. 저자의 친절한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막막하게만 느껴졌던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게 되고, 일과 삶에 필요한 영감을 얻게 되며 그 무엇보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