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스트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방법들

알랭 드 보통
27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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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의 작가 알랭 드 보통이 프루스트의 작품을 통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전한다. 알랭 드 보통은 프루스트의 삶과 작품을 통해서 사랑에 상처받은 소설 속 주인공의 말에서 얻을 수 있는 위안과 작중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대응책을 살펴봄으로써 우리가 처한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방법을 제시한다. 친구를 만드는 방법과 성공적으로 고통 받는 방법, 사랑을 인식하는 방법, 첫 데이트 때부터 상대방과 무작정 동침해서는 안 되는 이유 등 여러 삶의 교훈을 정리하였다. 아마존닷컴에서는 이 책을 '문학의 탈을 쓴 자기지침서'라 칭했다고. 알랭 드 보통 최초의 논픽션인 이 책은 영국 BBC 영화제작팀에서 랄프 파인즈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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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1 오늘의 삶을 사랑하는 방법 7 2 나를 위해서 읽는 방법 17 3 시간 여유를 가지는 방법 41 4 성공적으로 고통받는 방법 67 5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119 6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 147 7 눈을 뜨는 방법 185 8 사랑 안에서 행복을 얻는 방법 219 9 책을 내려놓는 방법 239 감사의 말 275 역자 후기 277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일상성의 발명가” 알랭 드 보통의 진정한 자기 계발서 알랭 드 보통은 프루스트의 작품을 통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삶의 지혜를 풀어놓는다. 프루스트가 침대에 누워서 고통과 싸우면서 빚어낸 아름다운 작품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우리가 삶을 현명하게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방법들을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이 세련되고 박식하고 위트가 넘치는 책에서, 드 보통은 프루스트의 삶과 작품?그의 소설, 편지 그리고 대화?속으로 깊숙이 파고들어가서, 이를 바탕으로 한 권의 보기 드문 자기 계발서를 만들어냈다. 진정으로 우리의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는 책을 말이다. 주요 내용 마르셀 프루스트가 무려 100만 하고도 25만 단어에 달하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쓰면서 (그것도 침대에 들어앉아서 쓰면서)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지 궁금한 독자가 있다면, 이제 알랭 드 보통에게서 그 답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드 보통은 프루스트의 삶과 작품을 통해서 사랑에 상처받은 소설 속 주인공의 말에서 얻을 수 있는 위안과 작중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대응책을 살펴봄으로써 우리가 처한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드 보통은 그 탐구 대상인 프루스트의 산문에 버금가는 빛나는 산문을 통해서, 이른바 친구를 만드는 방법과 성공적으로 고통 받는 방법, 사랑을 인식하는 방법, 그리고 여러분이 첫 데이트 때부터 상대방과 무작정 동침해서는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조언한다. 이렇게 프루스트의 작품과 그의 삶을 통해서 저자는 우리에게 삶을 바꿀 수 있는 아홉 가지 방법들을 제시한다. 그의 문장을 따라가다보면 우리는 우리의 삶과 프루스트의 삶을 비교하면서 우리가 그토록 힘들게 여겼던 문제들이 사실은 한두 가지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는 것임을 깨닫고는 무거운 짐을 가볍게 내려놓을 수 있게 된다. 프루스트는 유명한 외과의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항상 몸이 아팠다. 여름에도 외투를 두세 겹씩 겹쳐서 입었으며 늘 추위를 느꼈다. 특별한 세제로 세탁한 옷을 입어야 할 정도로 민감한 피부를 가진 그는 천식으로 인해서 쉽게 외출을 할 수도 없었다. 이러한 모든 고난에도 불구하고 프루스트는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으며 그들은 그의 사후에 그와의 우정에 관한 책들을 출간할 정도로 친구들에게 다정다감했다. 또한 그의 고통은 사물과 사람의 미동을 인식하는 그의 감각을 섬세하게 만들어주었다. 그는 사람들의 미묘한 변화에서도 그들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고통을 통해서 얻는 지혜로 인해서 그는 20세기 최고 문학의 하나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저자가 되었다. 프루스트의 외적인 삶은 불행 그 자체였다고 할 수 있지만, 과연 그럴까? 알랭 드 보통의 눈을 통해서 바라본 그의 삶과 작품은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위대한 것이었다. 그러나 위대한 작품을 보았다고 해서 그것이 우리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다고 해서 그것의 탄생에 영감을 준 마을을 직접 찾아가보거나 그 마들렌을 맛보거나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드 보통의 생각이다. 저자는 이러한 모든 것들은 우연의 산물일 수 있다고 말한다. 즉 프루스트가 그 마을을 통해서 소설 속 가공의 마을을 탄생시킨 것은 그 마을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의 삶의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서 우연히 결정된 것이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독서를 통해서 얻은 지혜를 그 자체로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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