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 명상

프레데릭 프랑크
19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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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보이는 그림 수업. 이 책의 저자 프레데릭 프랑크를 몇 마디 말로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는 치과의사로 슈바이처 박사와 함께 아프리카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그러면서 꾸준히 그림을 그려 화가로도 이름을 알렸다. 이러한 활동 가운데 인간의 본질에 대해 사색하고 탐구하다 동양의 선 등 여러 명상의 세계를 만나게 되면서 자신을 찾는 내면으로의 여행을 하게 된다. 그 체험을 'Zen of seeing'이라는 워크숍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전달해왔고, 그 작업을 책으로 남기게 된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연필 명상'은 모든 사물을 새롭게 창조하고, 매 순간 세상을 신선하게 경험하는 명상의 한 방식이다. 저자는 "그리지 않은 것은 결코 진정으로 보지 못한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곤충이나 꽃 혹은 얼굴처럼 평범한 대상을 그리다보면 특별함을 느끼며 생의 경이를 깨닫게 된다"고 말하며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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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目次

옮긴이의 글 프롤로그 연필 명상을 위한 십계명 연필 하나 내면의 나와 멀어지다 바라보는 것과 보는 것의 차이 백합과 하나 되기 보고 그리는 일이 곧 명상이다 선이란 무엇인가 선과 예술가의 만남 말의 함정 내가 사라지는 체험 제3의 눈 현대인에게 맞는 명상법 조주와 고양이 그림에서 명상으로 준비물 있는 모습 그대로 모든 감각의 이심전심 연필 둘 눈앞에 살아 있는 것들을 신뢰하라 나의 첫 경험 이국적인 풍경 그리기 말을 그리려면 말을 느껴야 한다 연필 셋 나의 스승들 누드에 대하여 완벽한 몸 죽음과의 만남 군중을 그리는 법 진짜 나와 가짜 나의 싸움 연필 넷 신기한 습관 얼굴을 그리다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마주 보라 연필 명상의 핵심 만물의 외침을 듣는 사람 깨달음이 오는 순간 우리가 계속 그려야 할 이유 연필로 명상하기를 통한 변화의 움직임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 상태를 끝까지 유지하라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 10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세계적인 고전 ★ 40년간 세계인의 마음을 깨운 스테디셀러 이 책의 저자 프레데릭 프랑크를 몇 마디 말로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는 치과의사로 슈바이처 박사와 함께 아프리카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그러면서 꾸준히 그림을 그려 화가로도 이름을 알렸다. 이러한 활동 가운데 인간의 본질에 대해 사색하고 탐구하다 동양의 선 등 여러 명상의 세계를 만나게 되면서 자신을 찾는 내면으로의 여행을 하게 된다. 그 체험을 ‘Zen of seeing’이라는 워크숍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전달해왔고, 그 작업을 책으로 남기게 된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연필 명상’은 모든 사물을 새롭게 창조하고, 매 순간 세상을 신선하게 경험하는 명상의 한 방식이다. 저자는 “그리지 않은 것은 결코 진정으로 보지 못한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곤충이나 꽃 혹은 얼굴처럼 평범한 대상을 그리다보면 특별함을 느끼며 생의 경이를 깨닫게 된다”고 말하며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설령 그리기를 생각해본 적이 없거나 직선조차 그릴 수 없는 사람이라 해도 이 책을 읽고 나면 연필을 들고 사물들을 다시 보고 싶어질 것이다. ● 연필로 그려보는 마음의 풍경들 일명 ‘밥 아저씨’라 불리며 TV 속에서 화려한 그림 기술을 보여준 밥 로스를 모르는 3, 40대는 없을 것이다. 그의 붓질 한 번에 하늘이 펼쳐지고 시원한 폭포가 생기는 모습을 보면서 누구나 그림 그리기에 대한 경의를 느꼈다. 이렇듯 그림을 보는 것 못지않게 그림을 그리는 것도 마음에 위안을 준다. 이 책 《연필 명상》의 핵심도 여기에서 출발한다. 아주 단순한 선 하나를 그리는 것이 우리의 마음에 파문을 일으키고 세상을 다시 보게 하는 계기가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연필 명상’은 밥 아저씨처럼 여러 가지 색의 물감과 다양한 붓들과 화려한 기술이 없어도 가능하다. 연필 한 자루와 종이 한 장만 있다면 우리 내면의 미술가가 깨어나 우리를 ‘창조의 바다’로 안내할 것이라 이 책은 말한다. 나아가, 그림을 그리면 그 대상을 그리는 ‘나’라는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알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림을 그린 사람의 내면에 감춰진 욕망과 상처가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드러나면서 치유가 된다는 것이다. 이 책에 담긴 심오한 철학은 저자 프레데릭 프랑크가 화려한 생활을 과감히 뒤로 한 채 연필 한 자루와 종이만 들고 전 세계를 여행하며 깨달은 것이다. ● 무위진인(無位眞人), 만물의 외침을 듣고 그리는 사람 프레데릭 프랑크는 20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같다. 그가 가진 학위만 의학, 치의학, 미술 3가지다. 그는 치과의사로 슈바이처 박사와 함께 3년 동안 아프리카에서 봉사활동을 했고 그때의 경험을 그림으로 그려 책으로 내기도 했다. 회화뿐만 아니라 조소에도 재능이 있어 그의 여러 작품들을 유명 미술관에서 영구 소장하고 있다. 또한 〈뉴욕타임스〉는 그를 ‘구루’라고 칭하며 이 시대의 길을 밝히는 사상가로 평하고 있다. 그의 이런 화려한 이력은 그의 또 다른 별명인 ‘르네상스인’이 괜한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그가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하고 사상가로 불리게 된 배경에는 그의 인생을 바꾼 세 명의 정신적 스승이 있었다. 첫 번째가 알베르트 슈바이처, 두 번째가 일본 불교를 서양에 전파한 스즈키 다이세츠 선사, 세 번째가 가톨릭교회에 대변혁을 일으킨 교황 요한 23세다. 그는 이 세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종교를 초월한 인간의 본질에 대해 사색하고 탐구하게 된다. 그러면서 동양의 선불교, 고대 인도의 철학 경전 등 여러 명상의 세계를 접한다. 이 책을 보면 그의 세상을 향한 다채로운 탐구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처음에 읽으면 낯선 문장들이 이러한 배경을 알면 좀 더 가깝게 다가올 것이다. ● 우리에게는 침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마음의 괴로움은 육체의 고통보다 더 견디기 힘들다. 마음의 목마름은 물을 마셨다고 해서 해갈되지 않는다. 마음의 평온함을 얻은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나 타인에게도 따뜻하고 평화롭다. 마음이 선량하면 모든 것이 좋아진다. 마음을 열고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명상이 필요하다. _ 데카르트 프레데릭 프랑크에게 그림은 세상을 발견하는 방법이다. 사물의 이치를 깨닫고, 가식 없는 진정한 자아를 찾는 데 이만한 명상법이 없다고 그는 말한다. 그는 세상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스타일이나 기교에 집착하지 말고, 오로지 보이는 대로 그리는 것에 집중해야 함을 강조한다. 간단한 도구와 단정한 마음에만 깨달음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알았을 때 그는 그동안의 화려한 회화와 사진들을 모두 버렸다고 한다. 책 속의 그림이 단순하면서도 힘이 넘치듯, 그의 글도 정제된 언어로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그는 소음과 자극과 지나친 정보에 오염된 우리의 마음을 씻어내기 위해 침묵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우리의 사고 회로에 과부하가 걸리기 전에 말이다. 그가 쓴 이러한 메시지는 20세기에 쓰였지만, 고전이 항상 그러하듯, 지금의 우리에게도 의미가 있다.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 책이 사랑받은 것은 이러한 깊은 통찰과 불변의 진리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과도한 말과 화려하지만 내용이 없는 정보에 지친 이들에게 좋은 쉼터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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