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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일단 저지르면 길이 보인다 PART 1 여행준비 마을버스 찾아 삼만 리 응원의 손길들 PART 2 남아메리카-북아메리카 마을버스, 해발 4,600미터 안데스산맥을 넘다 미소는 무한 한도를 가진 크레디트카드 잔칫집인 줄 알고 들어간 곳이 초상집 모래폭풍을 품은 우유니 사막 볼리비아에 울려 퍼진 아리랑~ “내 소원이 은수 과속딱지 한번 떼보는 거야” 강도와 협상을 하다 콩 한 줌 길 위에서 만난 천사들 때론 누군가에게 기대도 좋아 가깝고도 먼 당신, ‘경찰’ 멕시코의 딸, 파비를 만나다 당신을 현행범으로 체포합니다 이제부터 날 파파라고 부르렴 이별 기적은 천사와 함께 찾아온다 “당신의 차는 뉴욕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세계의 심장, 타임스퀘어에 서다 PART 3 유럽-아프리카-중동-아시아 내가 바로 자동차 정비사입니다 “똥차야, 잘 가그래이” 아우토반에서의 기적과 같은 만남 “지금부터 당신은 이 버스를 운전할 수 없습니다” 한류가 맺어준 인연 사하라의 낙타와 알팔파의 공생 고난은 행복을 싣고 오는 수레다 아들의 마음, 아버지의 마음 여행이 낳은 아들과 딸 다비드와 사무엘레 당신들, 마약 가지고 있죠 한 번쯤 길을 잃어도 좋다 무식이 확신에 차면 배짱이 두둑해진다 섭섭함이 저 나무에 달린 살구 열매만큼이나 하오 한국인이라서 무료라고요 아! 북녘이 저기란 말인가 한국은 섬나라인가 에필로그: 실수는 있어도 실패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