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글목을 돌다

コン・ジヨンさん他7人 · 小説
352p
購入可能なサービス
評価分布グラフ
平均3.3(232人)
評価する
3.3
平均評価
(232人)
한 해 동안 발표된 중.단편소설을 결산하는 '이상문학상'의 35번째 작품집이 출간됐다. 2011년 대상 수상작은 공지영의 '맨발로 글목을 돌다'. '맨발로 글목을 돌다'는 작가의 경험적 자아를 서사의 전면에 내세우면서 역사와 현실 속에서 반복되는 인간에 대한 폭력과 그것을 견뎌야 하는 개인의 고통을 대비시켜놓고 있다.

<울트라 코리아> 10주년 기념 이벤트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에서 만나보는 전세계 최정상 라인업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 AD

評価分布グラフ
平均3.3(232人)

<울트라 코리아> 10주년 기념 이벤트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에서 만나보는 전세계 최정상 라인업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 AD

著者/訳者

レビュー

5

目次

제35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 선정 이유서 대상수상작 공지영 | 맨발로 글목을 돌다 대상 수상 작가 자선 대표작 공지영 | 진지한 남자 대상 수상 작가 공지영의 수상소감과 문학적 자서전 수상소감 | 백지 앞, 자유로운 희망 문학적 자서전 | 나의 치유자, 나의 연인 그리고 나의 아이들 우수상 수상작 정지아 | 목욕 가는 날 김경욱 | 빅브라더 전성태 | 국화를 안고 김 숨 |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 밤 김언수 | 금고에 갇히다 김태용 | 뒤에 황정은 | 描氏生 제35회 이상문학상 선정 경위와 총평 각 심사위원들의 중점적 심사평 김윤식 | 운명, 작가까리의 대화방식 윤후명 | 영장류의 길 권영민 | 작가의 내면 풍경, 드러내기와 감추기의 소설적 변증법 윤대녕 | 고통과 운명에 대한 고백적 해석 김인숙 | 사적인 측면을 역사적으로 투영하고자 하는 진지함 공지영의 작품세계와 작가 공지영을 말한다 작품론 | 가장 많이 사랑하는 자는 패배자이며 괴로워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작가론 | 문학, 인간에 대한 책임의 다른 이름 '이상문학상'의 취지와 선정 방법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2011년도 제35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출간!! 한국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이상문학상 작품집이 드디어 출간됐다. 한 해 동안 발표된 작품들 중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되는 중·단편소설만을 모아 싣는 이상문학상 작품집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독특한 심사 과정과 한국 소설 문학의 황금부분을 선명하게 부각시키는 탁월한 작품성을 지닌 수상작으로 인해 현대 소설의 흐름을 대변하는 한국 소설 미학의 절정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2011년 이상문학상 대상은 심사위원 5인(김윤식, 윤후명, 권영민, 윤대녕, 김인숙)의 심사숙고 끝에 공지영의 <맨발로 글목을 돌다>가 선정되었다. 올해의 대상 수상작인 공지영의 <맨발로 글목을 돌다>는 작가의 경험적 자아를 서사의 전면에 내세우면서 역사와 현실 속에서 반복되는 인간에 대한 폭력과 그것을 견뎌야 하는 개인의 고통을 대비시켜놓고 있는 작품이다. 올해의 작품집에는 대상 수상작인 공지영의 <맨발로 글목을 돌다>와 자선 대표작 <진지한 남자> 외에도 우수상 수상작으로 정지아의 <목욕 가는 날>, 김경욱의,<빅브라더>, 전성태의 <국화를 안고>, 김숨의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 밤>, 김언수의 <금고에 갇히다>, 김태용의 <뒤에>, 황정은의 등 기발한 상상력과 실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고루 포진해 읽는 재미와 맛을 더해주고 있다. ■공지영의 <맨발로 글목을 돌다>, 대상 선정 경위 2011년 1월 4일 이상문학상 본심이 열렸다. 본심 심사위원으로는 비평가 김윤식, 비평가 권영민(《문학사상》편집주간) 씨와, 이상문학상 기수상작가인 소설가 윤후명, 소설가 윤대녕, 소설가 김인숙 씨가 참여하였다. 작년 한 해 동안 발표된 중·단편소설 가운데 문학비평가, 문예지 편집장, 문학 담당 기자, 문학 연구자 등 100여 명의 후보작 추천을 거쳐 예비심사 과정을 통과하여 최종심에 오른 작품은 다음과 같다. 공지영 <맨발로 글목을 돌다> 정지아 <목욕 가는 날> 김경욱 <빅브라더> 전성태 <국화를 안고> 김 숨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 밤> 김언수 <금고에 갇히다> 김태용 <뒤에> 황정은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의 최종 결정 단계에서 심사위원들은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 밤> <국화를 안고> <맨발로 글목을 돌다>를 대상(對象)으로 진지한 논의를 펼쳤다. 결국 역사적 현실과 개인의 삶을 대비시키는 폭넓은 관점이라든지 제도적 폭력에 대응하는 개인의 의지와 그 실천에 대한 믿음이 설득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공지영의 <맨발로 글목을 돌다>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작 <맨발로 글목을 돌다>에 대하여 <맨발로 글목을 돌다>는 ‘작가 공지영’을 주인공 겸 화자로 내세우고 북한에 납치되었다가 24년 만에 돌아온 H(작가의 소설을 일본어로 번역한 일본인), 종군 위안부, 아우슈비츠에 끌려간 유대인 등을 등장시켜 역사와 현실 속에서 반복되는 인간에 대한 폭력과 그것을 견뎌야 하는 개인의 고통을 그린 작품이다. ‘글이 모퉁이를 도는 길목’이라는 뜻에서 쓴 ‘글목’이라는 말처럼 여러 개의 에피소드가 길목을 돌며 묘하게 중첩되는데 그것이 결국 하나의 주제를 향해 수렴되는 서사방식을 가지고 있다. ■ 2011년도 제35회 이상문학상 수상작 대상 수상작 공지영 〈맨발로 글목을 돌다〉 작가의 경험적 자아를 통해 성찰한 폭력과 고통의 알레고리 우수상 수상작(등단년도 순) 정지아 <목욕 가는 날> 알몸으로 마주 선 풍경 속에 비친 인간 본연에 대한 이해 김경욱 <빅브라더> 우화적으로 그려낸 인간 군상의 위선과 나약함 전성태 <국화를 안고> 전통적 서사 구성과 아름다운 문장의 여운이 돋보이는 작품 김 숨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 밤> 밀도 있는 구성과 문체로 그린 인간관계의 부조리성 김언수 <금고에 갇히다> 물질만능주의 사회에 던지는 유쾌하지만 씁쓸한 풍자 김태용 <뒤에> 새로운 서사방식과 텍스트의 가능성에 대한 실험정신 황정은 고양이의 눈으로 그린 폭력이 만연한 인간계에 대한 묵시록

この作品が含まれたまとめ

8
  • 出典
  • サービス利用規約
  • 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
  • 会社案内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