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든스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 アクション/小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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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페이션트』로 화려하게 데뷔한 알렉스 마이클리디스의 최신 화제작. 런던에서 집단 상담 치료를 전문으로 일하고 있는 심리상담가 마리아나. 그녀는 1년 전 남편 서배스천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큰 상실감에 빠진 채 살아가고 있다. 이미 부모님과 언니 부부까지 떠나보낸 상태였기에, 그녀의 곁엔 서배스천과 함께 자식처럼 키우던 사랑스러운 조카 조이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조이는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타라가 살해되었다고 울먹이며 마리아나에게 전화를 걸어온다. 좋지 않은 예감에 빠진 마리아나는 조이가 다니고 있는 케임브리지대학으로 향하지만, 이날 이후로 조이의 대학 친구들이 하나씩 목숨을 잃는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진다. 마리아나는 조이가 위험에 처했음을 직감하고 심리상담가로서의 능력을 발휘해 직접 끔찍한 연쇄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렇게 살해된 학생들을 조사하던 중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처녀들’이라고 불리는 여학생들의 집단이었다. 그 집단은 카리스마 넘치는 잘생긴 고전문학 교수 에드워드 포스카를 숭배하며 따르고 있었다. 마리아나는 젊은 여성들로 구성된 이 비밀 집단에서 포스카 교수가 알 수 없는 ‘개인 지도’와 악명 높은 ‘파티’, 그리고 은밀한 ‘비밀 의식’을 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조이의 담당 교수이기도 한 에드워드 포스카를 범인으로 확신하게 된 마리아나는 이 사건에 깊이 파고들수록 직면하기 힘든 진실과 마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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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프롤로그 … 11 1부 슬픔과 상실 … 13 2부 고귀한 처녀들 … 119 3부 비밀 문학 모임 … 213 4부 아울리스의 이피게니아 … 271 5부 사랑의 편지 … 367 6부 끔찍한 진실 … 397 에필로그 … 411 감사의 말 … 419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우리에겐 모두 비밀이 있다. 자기 자신에게조차도.” 『사일런트 페이션트』로 화려하게 데뷔한 알렉스 마이클리디스의 최신 화제작!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아마존 이달의 책 굿리즈 베스트 2021 ★ 반스앤노블 베스트북 2021 폭력과 집착, 열정의 어두운 심연을 들여다본 매혹적인 심리학 스릴러 『사일런트 페이션트』로 큰 성공을 거둔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그가 이번에는 『메이든스』라는 새로운 작품을 들고 찾아왔다. 『사일런트 페이션트』는 출시된 해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데뷔작’이라는 기록을 세웠을 만큼 알렉스 마이클리디스가 세상에 선보인 첫 번째 이야기는 평단과 대중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혜성같이 등장하며 작가로서 이름을 알린 알렉스 마이클리디스는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아메리칸 필름 인스티튜트에서 시나리오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시나리오 작가 생활을 병행하며 처음으로 소설을 집필했는데, 그 작품이 바로 『사일런트 페이션트』이다. 전작에서 선보인 그리스 비극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사랑, 실제 병원에서 근무했던 경험, 그리고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필력은 이번 작품 『메이든스』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는데, 첫 작품의 큰 성공으로 평단과 대중에 기대와 부담을 동시에 받았지만 그 부담감을 가뿐히 이겨내고 『메이든스』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증명하듯 “매력적인 전제와 거부할 수 없는 구성 요소를 갖춘 작품”, “알렉스 마이클리디스는 『메이든스』로 자신의 놀라운 데뷔작을 뛰어넘었다”라며 여러 매체의 열렬한 찬사를 받았다. 또한 영상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전개로, 스톤빌리지 TV와 드라마 판권을 계약해 드라마 시리즈화를 앞두고 있다. 성공적인 첫 작품과 마찬가지로 『메이든스』 역시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아마존 이달의 책, 굿리즈 베스트 2021, 반스앤노블 베스트북 2021에 선정되는 등 출판과 언론계를 뜨겁게 달구며 큰 화제가 되었다. 그리스 신화와 비극, 연쇄 살인이 교묘하게 결합된 심리학 스릴러! 입에서 나오지 않은 모든 말을 알아내려면, 둘 사이에 생기는 심리 현상들을 특별한 방식으로 들어야만 한다 런던에서 집단 상담 치료를 전문으로 일하고 있는 심리상담가 마리아나. 그녀는 1년 전 남편 서배스천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큰 상실감에 빠진 채 살아가고 있다. 이미 부모님과 언니 부부까지 떠나보낸 상태였기에, 그녀의 곁엔 서배스천과 함께 자식처럼 키우던 사랑스러운 조카 조이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조이는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타라가 살해되었다고 울먹이며 마리아나에게 전화를 걸어온다. 좋지 않은 예감에 빠진 마리아나는 조이가 다니고 있는 케임브리지대학으로 향하지만, 이날 이후로 조이의 대학 친구들이 하나씩 목숨을 잃는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진다. 마리아나는 조이가 위험에 처했음을 직감하고 심리상담가로서의 능력을 발휘해 직접 끔찍한 연쇄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렇게 살해된 학생들을 조사하던 중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처녀들’이라고 불리는 여학생들의 집단이었다. 그 집단은 카리스마 넘치는 잘생긴 고전문학 교수 에드워드 포스카를 숭배하며 따르고 있었다. 마리아나는 젊은 여성들로 구성된 이 비밀 집단에서 포스카 교수가 알 수 없는 ‘개인 지도’와 악명 높은 ‘파티’, 그리고 은밀한 ‘비밀 의식’을 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조이의 담당 교수이기도 한 에드워드 포스카를 범인으로 확신하게 된 마리아나는 이 사건에 깊이 파고들수록 직면하기 힘든 진실과 마주하는데……. “범인은 보란 듯이 사람을 죽이고 있어요. 우리 눈이 부시게요. 두려움으로 가득 찬 우리의 눈을 멀게 한 후, 추악한 진실을 감추기 위해서요.” 이 소설은 에드워드 포스카를 숭배하는 집단 메이든스, 일명 ‘처녀들’이라는 집단에 초점을 두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알렉스 마이클리디스는 엘레우시스에서 딸을 잃은 데메테르의 이야기에 빗대어 밝음과 어둠, 삶과 죽음에 대해 말한다. 이승과 저승 사이를 오가는 유일한 여신, 페르세포네는 생명으로 상징되는 어머니 데메테르와 달리 죽음의 여신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는 적을 물리치고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기 위해서는 페르세포네 여신에게 고귀한 처녀를 한 사람 희생해야 한다는 에우리피데스의 <헤라클레스의 자녀들>에서 ‘메이든스’라는 아이디어를 가져왔다. 또한 대표적인 심리학자 앨리스 밀러와 극작가 셰익스피어, 장 아누이, 그리고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말들을 인용하며, 두 눈을 뜨고도 진실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는 사람의 심리에 대한 접근도 정교하게 연출해냈다. 『메이든스』의 이야기는 대학 캠퍼스의 연쇄살인범을 쫓는 마리아나와 살인자가 쓴 것으로 의심되는 내레이션으로 번갈아 진행된다. 개인을 상담하는 것과 달리 집단으로 이루어진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해낸다는 독특한 설정의 심리상담가와, 범인으로 추정되지만 누구 썼는지도 어디에서 나왔는지도 출처를 전혀 알 수 없는 일기장이라는 정반대의 이야기는 교차 서술을 통해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끝까지 범인이 누구인지 헷갈리게 하는 묘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런 연출은 『사일런트 페이션트』에서도 활용되었는데, 작가가 심리를 통해 미스터리 기법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사일런트 페이션트』의 작가 알렉스 마이클리디스는, 그 사랑에 보답하듯이 『메이든스』로 돌아왔다. 시리즈 작품은 아니기에 별개의 작품으로 읽을 수 있지만, 그 안에서 반가운 인물 앨리샤 베런슨과 테오 파버 박사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오래도록 그의 다음 작품을 기다려온 독자들에게는 깜짝 선물이 아닐까. “두 번째 소설을 쓴다는 건 데뷔작을 쓰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사일런트 페이션트』는 철저히 고립된 상태에서 썼으며, 머릿속으로 독자를 생각하지도 않았다. 잃을 것이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 책은 내 인생을 바꾸고, 기하급수적으로 확장했다. 반대로 『메이든스』를 쓸 때는 큰 압박을 느꼈지만 다행히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었다.” _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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