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편이 흩날리는 저 눈송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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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 히트너스(Lilla Hyttnas)'. '스웨덴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이 있는,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의 표본이 된 집. 스웨덴의 화가 칼 라르손이 여덟 명의 자녀와 함께 전원생활을 누린 곳이다. 칼 라르손은 시골의 작고 예쁜 집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과 보내는 하루하루 소박하고도 사랑스러운 일상을 동화 같은 수채화로 남겼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다리고 파티를 준비하는 가족들, 크리스마스 아침을 기다리는 아이들, 썰매를 타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그림에는 겨울의 행복감이 가득하다. <편편이 흩날리는 저 눈송이처럼>에는 겨울의 정서를 가득 담은, 윤동주, 백석, 노천명, 김영랑 등의 시 30편이, 칼 라르손의 그림과 함께 실려 있다. 사랑이 넘치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함께하기 좋은 시화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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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目次

1일. 편지 _윤동주 2일. 호주머니 _윤동주 3일. 내마음을 아실 이 _김영랑 4일.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_백석 5일. 하이쿠 _요사 부손 6일. 눈 오는 지도(地圖) _윤동주 7일. 하이쿠 _마쓰오 바쇼 8일. 눈 밤 _심훈 9일. 이런 시(時) _이상 10일. 사랑과 잠 _황석우 11일. 하이쿠 _마쓰오 바쇼 12일. 명상(暝想) _윤동주 13일. 손수건 _장정심 14일. 창 구멍 _윤동주 15일. 이별을 하느니 _이상화 16일. 당신에게 _장정심 17일. 하염없는 바람의 노래 _박용철 18일. 그리움 _이용악 19일. 고야(古夜) _백석 20일. 편지 _노자영 21일. 설야(雪夜) 산책 _노천명 22일. 눈보라 _노천명 23일. 순례의 서 _릴케 24일. 미움 _변영로 25일. 새로워진 행복 _박용철 26일. 간판 없는 거리 _윤동주 27일. 하이쿠 _이케니시 곤스이 28일. 개 _백석 29일. 마당 앞 맑은 새암을 _김영랑 30일. 전라도 가시내 _이용악 31일. 그믐밤 _허민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서로 사랑하거라 얘들아, 사랑은 모든 것이니까.“ - 칼 라르손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행복감이 있다. 살을 에는 추위를 이기고 집 안으로 들어섰을 때의 포근함과 안도감, 따듯한 공간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있는 순간의 아늑함. 스웨덴의 사실주의 화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였던 칼 라르손(Carl Larsson, 1853~1919)의 수채화에는 그런 겨울의 행복감이 있다. 칼 라르손은 가족을 주제로 소박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수채화를 주로 남겼다. 그의 그림에서는 짐작할 수 없지만 칼 라르손은 알콜중독에 무능력한 아버지와 세탁부로 일하는 어머니와 스톡홀름의 빈민가에서 성장했다. 해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는 환경이었지만 어머니는 지극정성으로 아들을 돌보고 학교 선생님의 권유대로 왕립스톡홀름미술아카데미에 진학시켰다. 우울증과 열등감에 젖어 있었던 칼 라르손은 그림을 통해 자존감을 갖게 되었고 파리 유학 시절, 그의 뮤즈이나 유일한 비평가이자 아내가 될 카린 베르구(Karin Bergoo)를 만난다. 스웨덴으로 돌아왔을 때 라르손의 장인은 그들에게 작은 시골집 하나를 마련해주는데 부부는 이 집에 ‘릴라 히트너스(Lilla Hyttn?s)’라는 이름을 붙이고, 직접 집을 꾸미고 정원을 만들고 여덟 명의 자녀를 낳아 행복하고 소박한 전원생활을 시작한다. 훗날 이 집은 ‘스웨덴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이 되고,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의 표본이 된다. 평온함과 아늑함을 주는 벽난로, 직접 수 놓은 테이블보와 커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가구, 그리고 벽지나 각종 소품까지 그대로 스웨덴 전통의 북유럽 장식이 되었고, 스웨덴의 대표적인 브랜드 이케아(IKEA)의 정신적 모토가 되었다. 칼 라르손은 시골의 작고 예쁜 집에서 전원생활을 하며 여덟 명의 아이들과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수채화에 담았다. 크리스마스이브 파티를 기대하는 아이들, 어느 크리스마스 아침을 기다리는 아이들, 책을 읽고 피아노를 치는 어느 오후, 마당에서 자기들만의 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순진하고 생생한 모습이 화가의 눈에 들어왔고 그 사랑스러운 일상은 동화 같은 수채화가 된 것이다. 《편편이 흩날리는 저 눈송이처럼》에는 겨울의 행복감을 담은, 윤동주, 백석, 노천명, 김영랑 등의 시 30편이, 칼 라르손의 그림과 함께 실려 있다. 사랑이 넘치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함께하기 좋은 시화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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