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시종 중에 가장 불운한 시종, 영주가 음식을 먹기 전에 독이 들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먼저 먹어 보아야 하는 시식시종 우고 디폰테의 흥미진진한 일대기. 작가이자 배우.감독인 피터 엘블링이 이탈리아어 필사본을 영어로 번역한 것. 16세기 이탈리아 평민들이 먹던 음식부터 최고의 귀족들이 먹던 음식까지 다양한 요리법이 소개된다. 1534년 봄, 형과 아버지의 구박에 시달리던 소작농 우고 디폰테는 어린 딸 미란다와 함께 페데리코 영주에게 납치된다. 곧 죽을 시식시종의 자리를 대신하기 위해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직책을 맡게 된 우고는 최고의 요리를 보고도 더이상 맛을 즐길 수 없게 된다. 하지만 그는 이런 환경에 지혜롭게 적응하고, 그만의 재치와 상상력, 두둑한 배짱으로 독살의 음모를 여러 차례 극복해내는데...* 본 도서는 2009년 12월 31일자로 출판사명이 "대교베텔스만"에서 "대교북스캔"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일부 도서의 경우 기존 출판사명으로 배송될 수 있으나 내용상의 차이는 없다는 것을 안내 드리며 구매회원님의 이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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