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오성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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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진흥원장과 건국대 교육대학원장을 역임한 오성삼 교수의 자전적 교육 에세이. 가난한 어린 시절에서부터 대학교수의 꿈을 이루기까지 험난한 여정과, 고난과 시련을 극복한 도전과 성공의 이야기를 통해 ‘포기하지 않는 한 언젠가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著者/訳者

目次

프롤로그 :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1장 안흥리 38번지, 안흥보육원 01. 회상, 일그러진 흔적들 02. 끔찍하기만 했던 종소리와 식사 시간 03. 아버지의 죽음, 두 기의 무덤 04. 학교, 틀을 넘어서 05. 제도권 밖에서 보낸 학창 시절 06. 어머니 재봉틀과 배고팠던 설날의 기억 2장 화양동 1번지, 건국대학교 07. 대학 진학, 망설임 끝에 선택한 인생 최대의 행운 08. 교문 앞, 대학생 잡상인 09. 나의 아파트, 대학 건물의 잠자리 10. 쌀 한 줌의 추억 11. 까칠한 수위, 나를 교수로 만들다 12. ROTC 후보생 체육대회에서 있었던 일 13. 대학 졸업과 함께 켜진 노란 신호등 14. 중앙청 앞의 단독 시위, 달걀로 바위 깨는 노력 3장 논산훈련소, ROTC 이등병 15. 키위가 된 ROTC 이등병 16. 논산훈련소의 크리스마스 새벽송 17. 병영에서 보낸 빛바랜 편지 한 통 18. 제대비로 산 대학원 입학원서 4장 Chicago & Florida in U.S.A 19. 1981년 1월 3일 김포공항 풍경 20. 바람 찬 시카고에서 유학 생활은 시작된고 21. 하나님! 제발 제 기도 좀 들어주세요 22. 지도 교수 월버그 박사의 가르침과 감동 23. 경인이에 대한 참회록 24. 수정이와 아이스크림 25. 따뜻한 남쪽 지방, 플로리다 26. 지금도 내 책상 서랍에는 복사된 1천 달러 수표가 있다 5장 edulove@konkuk.ac.kr 27. 길고 긴 터널 끝에 서다 28. '외국인 근로자 일요대학'을 시작하다 29.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 30. IMF 시기에 치러진 일요대학 졸업식 31. 교수를 감동시킨 태환이 32. '켄터키 옛집'회상의 달세뇨 33. 고등학교 교장이 되다 34. 대한민국 '가장 긴 점심시간'을 시작하다 35. 교복, 유니폼을 멀티폼으로 바꾸다 36. 스승의 날 받은 편지 한 통 37. 교육대학원장, 개혁의 급행열차를 몰다 38. 대한민국 '인성 교육 르네상스'를 꿈꾸며 끝나지 않은 에필로그 : 갚아야 할 마음의 빚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국제교육진흥원장과 건국대 교육대학원장을 역임한 오성삼 교수(사범대학 교육공학)가 어려운 시절 역경을 극복한 자신의 이야기와 교육현장 경험을 토대로 교육에 관한 희망메시지를 담은 자전적 교육 에세이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두레미디어)를 출간했다. 오 교수는 이 책에서 가난한 어린 시절에서부터 대학교수의 꿈을 이루기까지 험난한 여정과, 고난과 시련을 극복한 도전과 성공의 이야기를 통해 ‘포기하지 않는 한 언젠가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잔잔한 감동으로 전하고 있다. 특히 ‘교육의 첫걸음은 학생들을 격려하는 것’이라는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스 대학(University of Illinois) 유학시절 지도교수였던 월버그 박사의 제자를 감동시키는 따뜻한 마음과 섬세한 배려의 가르침과 이야기, 건국대 초대 평생교육원장 시절 ‘외국인 근로자 일요대학’첫 도입, ‘교수 출신 고교교장’으로 잘 알려졌던 건국대부속고등학교장 시절 유니폼이 아닌 멀티폼 교복과 90분 점심시간, 교육대학원장 재임 당시 초중고 현직 교사의 겸임교수 제도, 해외학교 교육실습 첫 도입 등 다양한 교육행정 경험과 사례를 통해 교육을 통한 우리 사회의 희망 찾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 교수는 보릿고개가 있던 시절 가난 속에서 공부를 했고, 겨우 들어간 대학에서는 잘 곳이 없어 잠자리를 찾아 대학 건물을 헤매고 다녔다. ROTC 임관을 앞두고 가난 때문에 얻은 병마로 장교 임관에 탈락해 훗날 3년 가까이 사병으로 복무했고, 대학원은 군 제대비 5,000원을 몽땅 털어 입학원서를 사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다. 대학 교문 앞에서 전년 출제된 입학시험 문제지를 등사기로 밀어 장사를 하면서 수위에게 받은 설움은 ‘대학교수가 되고야 말겠다’는 씨앗이 됐다.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입양하는 아동들을 에스코트하는 대가로 비행기 표 한 장을 얻어 떠난 미국 유학이었다. 도저히 이룰 수 없을 것만 같던 ‘대학교수의 꿈’을 위해 그는 한 많은 시련을 견뎌야 했다. 소설가 김홍신씨(건국대 석좌교수)는 추천사에서 “오성삼 교수는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가난, 질곡, 도전, 희망, 성공의 역정을 통해 다듬어진 인물”이라며 “절망의 순간에 ‘희망의 씨앗’을 발견하는 가슴 벅차게 하는 그의 삶을 통해 '포기하지 않는 한 언젠가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고,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도 없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잔잔한 감동으로 펼친 책이다”라고 말했다. 오 교수는 ‘학교, 틀을 넘어서’라는 글에서 “학생들 모두 월등한 성적과 명문대 졸업생이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한 학교교육보다는 다양성이 존재하고 인정받는 ‘다품종 소량 생산’식의 교육 시스템이 정착돼야 행복한 교육이 확립되고, 이것이 국가경쟁력의 원동력이 되리라 믿는다”며 자신의 교육철학의 일단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마지막 글 ‘대한민국 인성 교육 르네상스를 꿈꾸며’에서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예의 바르며 심성이 고운 아이로 키우기 위해 ‘다양성 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다. “나는 오래 전부터 대한민국의 교육이 자율의 바탕에서 다양성을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그러기 위해 소품종 대량생산의 학교체제를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 도시의 대규모 학교들을 쪼개서 소규모 학교로 만들고, 교육욕구가 다양한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원하는 형태의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 대규모 학교 시스템이 저비용 고효율일수도 있고 통제다 용이하다는 점에서 지난날 우리 교육의 평균값을 끌어올리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해 온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 대한민국은 교육의 질과 교육 수요자 개개인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해줄 수 있는 단계로 진입해야 한다.” 오 교수는 폐교 대상인 농어촌 소규모 학교를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자연친화적 기숙형 학교로 전환해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초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 이들 기숙형 학교를 순회하며 공부하고 생활하거나 한 두 학기 이들 학교를 다니다가 도시로 돌아가는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하기도 한다. 오 교수는 또 어려운 대학 시절 4년 동안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해준 정수장학금을 어려운 후학들을 위해 이자까지 후하게 붙여 돌려주는 ‘되돌림 장학금’ 사업을 펼치게 된 이야기와 유학 시절 마지막 학기 등록금이 없어 포기할뻔 한 절박한 순간에 도움의 손길을 준 월드비전 장학금에 대한 보답으로 대학교수가 된 후 책상서랍에 간직한 1,000달러짜리 빛바랜 수표 복사본을 꺼내들고 한국 월드비전을 찾아 가난한 학생들을 위해 7배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매 월 국내외 아동들을 후원하는 활동을 하게 된 이야기를 소개하며 ‘지금 비를 맞고 있는 가난한 이웃들에게 비가 그치는 날이 빨리오기를’희망하고 있다. 오 교수는 후원을 받은 가난한 나라 아동들의 감사 편지를 받아들 때마다“얘들아 나도 예전엔 너희들처럼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이렇게 되었단다. 부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기 바란다”고 혼자 되뇌곤 한다. 오 교수는 그동안 자신의 홈페이지(www.ohsungsam.net)에 ‘추억여행’코너에 올렸던 이야기들을 묶어내면서 “인생을 살다 보면 어려운 일이 많고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시련도 있지만 미국의 작가 마크 트웨인이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고 말했듯이 인생에서 끝나지 않는 시련은 없다”면서 “요즘 같이 어렵고 힘겨운 시대에 교육을 통한 희망 찾기에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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