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次

目次

마중 1장. 당연하다는 착각 내가 잘 보여야 할 사람들 한밤중에 온 부장의 카톡 하루에 말이 몇 번이나 끊길까 직장 후배한테 쓰는 반말 잘나가던 팀원은 왜 나쁜 팀장이 될까 사내 단톡방을 끊었더니 생긴 변화 얼마큼 벌어야 평생 먹고살 수 있을까 당신을 질투하지 않으려 애씁니다 제가 뭐라도 해드려야 할 텐데요 잘 가 소주야, 그동안 안 고마웠어 꽃이 되고팠던 날들을 보내며 2장. 어른스럽게 울기 ‘진짜 나’로 살지 못한 이유 당신의 외로움은 얼마인가요? 화 다스리는 법을 일러준 사람 열세 살, 그때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스물셋에 내린, 사랑의 마지막 정의 우연히 첫사랑을 만났다 내 더러움을 말없이 삼켜주던 너 취향은 결핍을 채운다 20년 넘도록 나를 괴롭혀온 너에게 3장. 자람과 모자람 세상에 태어나 들을 첫 번째 노래 도깨비 졸업식 저 나무가 원래 저기 있었어? 단골 가게에 아이를 데려가자 쫓겨났다 이런 초등학교에 아이를 보내고 싶다 “안 돼”라는 말 대신 배부른 정규직으로 산다는 것 직장에 닮고 싶은 상사가 있나요? ‘공감 무능력자’에서 탈출하려면 나이 들수록 ‘이성사람친구’가 필요하다 친구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만난 친구 배웅 : 돌아보면 매번 ‘너무 늦은 나이’였다 춘천에서 추천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