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침몰

小松左京 · 小説
57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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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나기 츠요시(초난강) 주연의 영화 [일본침몰] 원작소설. 고마쓰 사쿄가 9년간 착상하여 집필한 장편소설이다. 대지진과 화산분화로 사망한 레이코. 심해잠수정 조종사이자 주인공 오노데라는 아내를 잃었다는 사실로 인해 이성을 잃은 채 구조작업에 동참, 아내의 시체라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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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일본 해구海構 | 5 도쿄東京 | 73 정부政府 | 145 일본열도 | 225 침몰해가는 나라 | 285 일본침몰 | 467 용의 죽음 | 523 편집자의 말 | 567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한 권으로 읽는 일본침몰. 출간 직후 일본인들을 전율하게 만든 바로 그 소설!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일본 해양과학 소설계의 거장 고마쓰 사쿄가 9년간 착상하여 집필한 장편소설―. * 고도의 문명과 황금의 제국 아틀란티스 대륙의 멸망이 지금 재현될 수 있다! 소크라테스를 잇는 그리스의 대철학자 플라톤이 자신의 <대화록>에 남긴 아틀란티스 대륙의 전설. 플라톤의 말에 의하면 기원전 9천년경, 오늘날 ‘대서양’(Atlantic Ocean)이라 불리는 바다에 ‘아틀란티스’라는 거대 대륙에 같은 이름의 강력하고 부유한 제국이 있었다. 하지만 그 백성들이 오만 방자하고 탐욕스러워 타국을 침략하고 그 백성들을 괴롭히기에 이르자, 이에 신의 분노를 사서 지진과 홍수로 하루아침에 멸망, 그 백성들 또한 온 세상에 흩어졌더라는 내용이다. 전설의 진위여부는 차지하더라도, 플라톤은 자국의 힘과 부를 믿고 국제사회에서 오만 방자하고 탐욕스럽게 행동하는 국가와 그 국민들이 어떤 비극을 겪게 되는가를 경고하기 위해 이 이야기를 창작했다는 설도 있다. <일본침몰>은 H.G. 웰즈의 <우주전쟁>과 함께 SF재난소설의 고전이다. 출간된 지 100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에서 꾸준히 출간 및 판매되고 있는 고전 SF소설 <우주전쟁>. 수년 전에는 할리우드가 배출한 톱스타 톰 크루즈와 다코다 패닝을 주연으로 또 한번 영화화되어 다시금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출간된 지 30년 된 고마쓰 사쿄의 <일본침몰> 또한 지금까지 일본은 물론 여러 나라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고전으로서, 최근 국내에도 잘 알려진 가수이자 배우 구사나기 츠요시(초난강)의 주연으로 영화화 되어 일본 박스오피스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우리 모두가 알고 보면 예비 장애인이요 예비 범죄피해자”라는 말이 있다. 뉴스를 통해 연일 접해왔던 삼풍백화점 붕괴참사,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매년 발생하는 수해로 인한 피해 등은 “나 그리고 우리 가족은 결코 그런 일을 겪지 않을 것이다”라고 믿었던 사람들에게도 닥쳐왔던 불행이었다. 대지진과 화산분화로 사망한 레이코, 그리고 아내를 잃었다는 사실로 인해 이성을 잃은 채 구조작업에 동참, 아내의 시체라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심해잠수정 조종사이자 주인공 오노데라의 모습은 우리에게도 결코 낯설지 않은 모습이다. 일본 침몰을 예고하는 제2차 관동 대지진 직후 순찰을 돌던 나이 많은 경찰관이 젊은 경찰관에게 해주던 이야기. 1923년 9월 1일에 발생한 관동 대지진으로 엄청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자 이에 일본 정부는 그것이 재일한국인들에 의한 폭동에 따른 것이라는 유언비어를 퍼뜨려 일본인 피해자들의 분노가 일본 정부에서 무고한 재일한국인들에게 쏠리게 했다. 그 결과 (최근 기록에 의하면) 최소 2534명에서 최대 6066명의 재일한국인들이 학살되었다. 하지만 어느새 한국인들마저 잊어버린 1923년의 관동 대학살의 만행에 대해 저자는 이미 30년 전에 일본인들의 반성을 촉구하고 있었던 것이다. 환태평양 조산대에 걸쳐져 있는 일본의 바로 옆에 있는데다, 또한 조상들이 남긴 기록에도 지진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우리나라다. 또 최근 십수 년 동안 여러 차례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그럼에도 불구 ‘아주 작은 지진이었다’는 이유만으로 우리의 건축가들은 내진설계 개념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는 언젠가 ― 만약 일본에 미증유의 재난이 닥칠 시 ― 우리 또한 결코 그것을 강건너 불구경 하듯 넘길 수 없을 것임을 우려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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