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스

사금바이 오로즈바코프 · 歴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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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스>는 키르기스와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유목민족들의 대표적인 구비 서사 문학작품이다. 오늘날의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에서 시베리아 예니세이강 상류의 알타이 지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주인공 마나스와 아들 세메테이, 손자 세이텍에 이르는 키르기스인들의 통일국가 성립과정을 그린다. 지난 천 년간 유목 세계의 역사, 철학, 문화의 기록으로서, 중앙아시아 투르크계 유목민들의 생활상과 문화, 가치관 등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생생한 자료의 보고이다. 이번에 번역 출판된 부분의 원본은 1940년대 전후 채록된 사금바이 오로즈바코프 판본의 전체 4권 가운데 제1권이다. 제1권은 '마나스의 탄생'에서 시작하여 마나스가 알타이에 거주하는 키르기스인을 비롯한 투르크계 유목민들의 리더로 선출되는 과정까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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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마나스 ■해설 키르기스 민중 서사시 마나스 서사시 마나스 주요 이본들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마나스」는 키르기스와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유목민족들의 대표적인 구비 서사 문학작품이다. 오늘날의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에서 시베리아 예니세이강 상류의 알타이 지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키르기스인들의 통일국가성립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기록문자가 없었던 키르기스 유목민들에게는 단순한 낭송 예술이나 문학작품을 넘어서서 유목 세계의 역사, 철학, 문화의 기록으로 여겨진다. 마나스-세메테이-세이텍 3부작 전체 분량을 합하면 20만 행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나스」는 마나스치라는 독특한 낭송자들에 의해 공연되고 구전되어온 작품이다. 16세기 이후 채록되기 시작한 기록이 있고, 60개 이상의 이본이 존재한다. 20세기 초반의 전설적인 마나스치였던 사금바이 오로즈바코프의 낭송을 채록한 이본이 마나스 서사시의 대표적인 판본으로 인정된다. 이번에 번역 출판된 부분의 원본은 1940년대 전후 채록된 ‘사금바이 오로즈바코프 판본의 전체 4권 가운데 제1권’이다. 러시아어로 된 서사시 내용을 주로 하고, 필요한 경우 키르기스어를 참고했다. 책소개 「마나스」는 키르기스와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유목민족들의 대표적인 구비 서사 문학작품이다.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쉬켁 도심에 ‘마나스 1,000년 기념비와 동상’이 있는 등 서사시 발생 시기는 서기 10세기 전후로 알려져 있다. 서사시 마나스는 오늘날의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에서 시베리아 예니세이강 상류의 알타이 지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주인공 마나스와 아들 세메테이, 손자 세이텍에 이르는 키르기스인들의 통일국가 성립과정을 그린다. 마나스 서사시는 세메티이 서사시, 세이텍 서사시와 함께 3부작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서사시 3부작의 전체 분량을 합하면 20만 행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나스」 서사시는 역사에 대한 문자 기록이 거의 없는 키르기스와 카자흐 유목민들에게는 단순한 낭송 예술이나 문학작품을 넘어선 일종의 구비 역사이다. 지난 천 년간 유목 세계의 역사, 철학, 문화의 기록으로서, 중앙아시아 투르크계 유목민들의 생활상과 문화, 가치관 등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생생한 자료의 보고이다. 이번에 번역 출판된 부분의 원본은 1940년대 전후 채록된 ‘사금바이 오로즈바코프 판본의 전체 4권 가운데 제1권’이다. 제1권은 ‘마나스의 탄생’에서 시작하여 마나스가 알타이에 거주하는 키르기스인을 비롯한 투르크계 유목민들의 리더로 선출되는 과정까지를 담았다. 「마나스」는 마나스치라는 독특한 낭송자들에 의해 공연되고 구전되어온 작품이다. 16세기 이후 채록되기 시작한 기록이 있고, 60개 이상의 이본이 존재한다. 20세기 초반의 전설적인 마나스치였던 사금바이 오로즈바코프의 낭송을 채록한 이본이 마나스 서사시의 대표적인 판본으로 인정된다. 중앙아시아의 역사와 문학에 대한 접근은 주로 이란을 비롯한 아랍계 국가들과 러시아와 영국 등 서구인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중앙아시아 유목민들 스스로 엮은 사서가 매우 드문 현실에서 서사시 마나스는 중앙아시아 유목민들 스스로 창조하여 전수해온 귀중한 문학작품이며 역사적 가치를 가진 자료이다. 마나스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민속 자료들은 현재의 중앙아시아인들을 이해하는데 큰 기여를 한다. 마나스의 한국어 번역은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되는 작업이며 국내 중앙아시아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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