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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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흔드는 재즈 뮤지션의 뮤직 트래블 스토리, <재즈 앤 더 시티>! 재즈의 탄생지 뉴올리언스와 재즈의 부흥기를 이끈 시카고, 재즈의 미래를 보여 주는 도시 보스턴, 그리고 재즈의 전성기를 연 뉴욕까지! 미국 4대 도시를 ‘재즈’라는 하나의 주제로 연결해 내는 버클리 음대 출신 재즈 드러머, 필 윤의 이야기를 따라 미국으로 함께 떠나 보자. 여행전문채널 ‘채널T’의 4부작 다큐멘터리, ‘재즈 앤 더 시티Jazz and the city'의 뜨거운 감동이 재즈 뮤지션 필 윤의 음악 여행 에세이로 다시 태어났다. 미국의 4대 재즈 도시로 날아간 드러머 필 윤. 그가 만난 미국 재즈의 거장들, 전통과 역사, 유서 깊은 재즈 클럽 등 재즈와 진솔한 인생의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단행본 <재즈 앤 더 시티> 속에서 영화의 한 장면처럼 펼쳐진다. <재즈 앤 더 시티>의 깨알 같은 에피소드를 읽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감미로운 재즈 선율에 휩싸인 채 빌리 홀리데이, 루이 암스트롱 같은 재즈의 거장들과 유서 깊은 명소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서울 재즈 페스티벌 등 재즈를 가장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재즈를 가장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도시 곳곳의 재즈 클럽 또한 이 책 속에 특별하게 소개되어 있다. 이제는 귀로 듣는 재즈를 넘어 오감으로 재즈를 즐기려 하는 재즈 마니아도, 재즈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에게도 <재즈 앤 더 시티>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재즈의 모든 것을 즐기고 싶다면? <재즈 앤 더 시티>에서 계절의 향취가 느껴지는 재즈의 매력을 느껴 보자. [출판사 서평] 2012년 봄, 한국HD방송의 여행전문채널 ‘채널T'에서 한 다큐멘터리가 방영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국내 재즈 마니아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은 재즈 드러머 필 윤의 4부작 여행 다큐멘터리, <재즈 앤 더 시티>가 독특하고 감성이 넘치는 재즈 여행 에세이로 다시 태어났다. 배낭 하나 짊어지고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재즈 드러머 필 윤. 십여 년 만에 미국으로 향한 그가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재즈가 처음 자리 잡은 도시, 뉴올리언스이다. 마디그라 축제 기간을 맞아 시끌벅적한 이 도시를 지나, 시카고, 보스턴, 뉴욕에 이르기까지 그는 재즈로 유명한 미국의 4대 도시를 여행하며 재즈를 듣고 연주하고, 맛보고 즐기며 재즈와 관련한 모든 것을 경험해 나간다. #커다란 입을 가진 재즈의 거장! 그만을 위한 기념 공원이 있다고? 미국으로 향한 필 윤의 첫 번째 방문지는 명실상부 미국 재즈의 최고 거장이라고 칭송받는 트럼펫 연주자, 루이 암스트롱 기념 공원이다. 이곳은 ‘사치모Satchmo’, ‘앰버서더 사치Ambassador Satch’ 등 유난히 큰 입 때문에 이와 관련된 많은 별명을 지니고 있는 루이 암스트롱만을 위한 공간이다. 위대한 뮤지션에게만 존경의 의미로 표현한다는 제스처를 자신도 모르게 반복하는 저자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재즈 앤 더 시티>의 첫 장, 뉴올리언스 편을 펼쳐 보자! #재즈 음악계의 명문가, 마샬리스 패밀리를 소개합니다! 1980년대 이후 미국 재즈계의 리더들로 평가받는 뮤지션이 있다. 그것도 한 명이 아니라 무려 다섯 명이 이곳 뉴올리언스에 있다? 엘리스 마샬리스와 그의 네 아들, 일명 마샬리스 패밀리가 그 주인공. 미국 재즈계를 이끌고 있는 재즈의 거장, 엘리스와 그의 아들들은 음악계 안팎에서 부러움과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 뉴올리언스를 대표하는 곳이자 언제나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는 클럽 ‘스넉 하버’에서 이들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재즈 앤 더 시티>에서 이들의 모습을 확인해 보자! #너무 두꺼워서 굽는 시간만 40분인 피자가 있다? 재즈와 함께 즐기는 시카고의 명물 음식을 만난다! 치즈를 맨 아래 까는 작업부터 시작해 채소와 소시지를 얹고 맨 위에 토마토소스로 대미를 장식하는 시카고의 명물 피자, 루 말나티스 피자리아의 딥 디쉬 피자를 만나 보자! 입이 딱 벌어지는 두꺼운 토핑 때문에 피자를 굽는 시간만 무려 40분이라는 딥 디쉬 피자. 재즈 드러머와 함께하는 재즈 여행에 흠뻑 빠져 끼니를 건너 뛴 줄도 몰랐다면, 아름다운 미모의 매니저가 권하는 시카고의 딥 다쉬 피자로 고픈 배를 달래 보자. #제임스 본드로 유명한 배우 로저 무어, 그가 선택한 보스턴의 색소폰 수리점은? 제임스 본드로 잘 알려진 영화배우 로저 무어. 그가 로맨틱한 색소폰 연주를 위해 선택한 곳이 바로 보스턴에 있다! 4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한 자리를 지킨 색소폰 박사, 에밀리오 라이온스의 색소폰 수리점 ‘레이번’에는 지난 세월의 향기가 가득하다. 벽면을 빼곡하게 채운 유명 인사와 뮤지션들의 사진에 둘러 싸여 에밀리오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재즈의 살아 숨 쉬는 역사가 생생하게 다가온다. 루이 암스트롱의 기념 공원에서 <The Hibbie Jibiees>를 읊조리던 저자는 다운타운 아래로 스윙 음악이 흘러드는 시카고에선 낯선 여인과 스윙 댄스에 매력에 빠져들기도 하고, 보스턴의 버클리 음대에서 은사인 제리 시코 교수와 감동의 재회를 하기도 한다. 출국을 앞두고 뉴욕의 재즈 클럽 레녹스 라운지에서 즉흥 잼 세션을 펼치기까지, 재즈 드러머 필 윤은 한 달여에 걸쳐 미국 4개 도시를 여행하며 재즈의 추억을 쌓아 간다. 그가 만난 재즈의 명인들, 오랜만에 만난 학창 시절의 친구들, 낯선 이방인에게 조건 없는 친절함을 베풀어 준 사람들, 수많은 재즈 클럽과 재즈 유적지, 이국적인 음식을 선보이는 가게들, 불야성을 이뤘던 축제 등 그가 방문한 모든 사람들과 장소, 그리고 문화의 축제를 <재즈 앤 더 시티>에서 만날 수 있다. ‘재즈’가 어렵게 느껴졌다면, 혹은 ‘재즈’에 대해 흥미롭게 접근하고 싶다면? 재즈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이 책, <재즈 앤 더 시티>가 똑똑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