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l and Piece 월앤피스

뱅크시
2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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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아티스트’ 뱅크시(Banksy)에 관한 책이다. 모든 것이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진 ‘얼굴 없는 거리의 화가’ 뱅크시는 그래피티를 통해 기성의 관습이나 권력화된 제도, 자본주의에 물든 미술계 등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을 비롯해 유수의 미술관 등지에서 자신의 작품을 무단으로 전시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담아 온라인에 공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책은 브리스톨의 어느 거리에서부터 팔레스타인의 분리 장벽에 이르기까지 그래피티를 통한 그의 발자취를 쫓아간다. 특히 그의 작품을 흉내 낸 위작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와중에서도 절대로 자신을 공개하는 법이 없었던 뱅크시 스스로가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그 속에 담긴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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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目次

본문 원숭이 경찰 쥐 소 예술 거리 시설물 서평 그래피티, 시대의 벽을 통해 표현되고 세대의 벽을 통해 전달되는 자유의 예술 추천사 뱅크시와 나, 그리고 그래피티 번역후기 세상을 향해 꽃을 던져라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미국 아마존 Graffiti & Street Art 부동의 베스트셀러 1위! 거리의 테러리스트 뱅크시의 모든 것을 파헤치다! 베일에 가려진 아티스트, 모든 것을 공개하다! 『WALL AND PIECE』(월앤피스)는 ‘게릴라 아티스트’ 뱅크시(Banksy)에 관한 책이다. 모든 것이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진 ‘얼굴 없는 거리의 화가’ 뱅크시는 그래피티를 통해 기성의 관습이나 권력화된 제도, 자본주의에 물든 미술계 등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을 비롯해 유수의 미술관 등지에서 자신의 작품을 무단으로 전시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담아 온라인에 공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책은 브리스톨의 어느 거리에서부터 팔레스타인의 분리 장벽에 이르기까지 그래피티를 통한 그의 발자취를 쫓아간다. 특히 그의 작품을 흉내 낸 위작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와중에서도 절대로 자신을 공개하는 법이 없었던 뱅크시 스스로가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그 속에 담긴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그래피티, 범죄인가? 예술인가? 최근 국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 그래피티는 항상 공공기물을 무단으로 파손하는 범죄라는 비난과 함께 기존의 잘못된 제도와 권위에 저항하는 예술이라는 평가를 함께 받아왔다. 그리고 그러한 논란의 중심에는 언제나 뱅크시가 있었다. 실제로 현재 뉴욕에서 그는 지명수배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은 단지 기성의 관습과 권력화된 제도에 대항해 우리 자신을 지키기 위해 그래피티라는 ‘무기’를 들고 일어선 것뿐이라고 말한다. 뱅크시의 작품들을 가지고 옳고 그름의 문제로 입씨름하는 것은 어쩌면 시간 낭비일지도 모른다. 그 스스로 자신의 작업은 그저 낙서에 지나지 않다고 밝히고 있으니 말이다. 그는 단지 자신의 낙서를 통해 ‘당당하게 희망을 가져라’고 말할 뿐이다. 권력 앞에서 앉아서 당하지 말고, 맞서 스스로의 이야기를 할 것을 그는 주장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을 통해 뱅크시가 우리에게 전하는 진짜 메시지이다. 그리고 바로 이 ‘저항’과 ‘희망’의 메시지는 무엇보다 절망과 좌절에 빠진 지금의 대한민국,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재수 없어서 꼬리가 밟히게 되면, 결국 테이트모던 미술관에서 토니 블레어나 케이트 모스 같은 이들과 함께 시답잖은 전시회 테이프나 끊어야 하는 최악의 사태를 당할 수도 있다. 그건 길거리에 몰래 낙서나 그림을 그리는 짓을 해서 얻는 흥분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후다닥 작업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담배를 입에 문 채 소파에 느긋이 앉아서 그들은 절대 나를 잡을 수 없다는 사실을 즐기는 건 기가 막히게 신나는 일이다. 그건 정말이지 섹스나 마약보다도 훨씬 더 나를 흥분시킨다.” - 뱅크시 그래피티, 범죄인가? 예술인가? #1 경찰청은 최근 지하철 전동차나 빌딩의 벽면에 몰래 페인트로 그림을 그리는 ‘그래피티’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경찰의 엄벌 방침은 최근 국내에 그래피티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지하철 차량기지를 비롯한 주요 교통시설 차고지, 공장지대, 오래된 빌딩 밀집지 등 그래피티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서 심야시간대 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2 ‘깨진 유리창 이론’은 미국의 범죄학자인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1982년 발표한 사회 무질서에 관한 이론이다.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으로,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더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거리의 테러리스트, 뱅크시 어떤 이들은 그를 ‘아트 테러리스트’라 부른다. 또 어떤 이들은 ‘게릴라 아티스트’라 부르기도 한다. 어떤 의미이든 간에 썩 유쾌한 표현은 아니다. 그만큼 세상은 그를 두려워하고, 또 경계한다. 얼굴 없는 거리의 예술가, 뱅크시는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가 벌이는 일들은 언제나 논란을 불러온다. 허락도 없이 남의 담벼락에 낙서를 하고, 미술관에 무단으로 그림을 건다. 공권력을 비웃고, 심지어 여왕 폐하마저 모독한다. 어느 누가 이런 짓들을 하면서 감히 얼굴을 드러낼 수 있겠는가. 그런 와중에 한편에선 이런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의 그래피티가 그려진 담벼락을 그대로 떼어내 경매에 붙이고, 부자들은 서로 그의 작품을 구입하려 혈안이 되어 있다. 심지어 그의 그래피티가 그려진 곳은 주민투표를 통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기까지 하니, 그야말로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어째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무엇보다 그래피티는 싸구려 예술이 아니다.” 뱅크시의 캔버스는 전 세계의 담벼락이다. 브리스톨의 어느 거리에서 팔레스타인의 분리 장벽까지, 그는 세계 곳곳을 누비며 그래피티를 남긴다. 그리고 그는 그래피티를 통해 기성의 관습과 권력화된 제도, 평화라는 미명 아래 벌어지는 전쟁의 참상, 소비자 위에 군림하는 자본주의, 상업주의와 결탁한 미술계 등 기득권의 모든 행태에 대해 정면으로 저항한다. 그래피티란 결국 담벼락을 더럽히는 낙서가 아니냐는 편견에 대해서도 그는 힘주어 말한다. 정작 우리 주변을 더럽히는 건 그래피티가 아니라, 바로 기업의 광고라고. 우리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자신들의 상품을 강요하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온갖 광고로 도배하는 기업이야말로 진정한 ‘공공 기물 파괴자’가 아니겠냐며 반문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마치 가장 어리석고 불공정한 경주를 하는 경기장과도 같다.”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을 범죄자로 보는 시각에 대해서도 뱅크시는 정면으로 반박한다. 질서와 명령을 어기는 것은 범죄가 아니다. 오히려 그러한 질서와 명령에 순응해 폭탄을 투하하고, 사람들을 학살하는 것이 진짜 범죄라고 그는 주장한다. 팔레스타인의 분리 장벽 앞에서 뱅크시는 당당하게 그래피티를 그려 넣는다. 풍선에 매달려 하늘로 날아가는 소녀를 그리고, 푸른 하늘과 바다를 그렸다. 사다리를 그려 누구나 그 벽을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에게 있어 진짜 범죄자들은 바로 사람들을 가두는 거대한 벽을 만들고 폭탄을 투하하는 국가와, 소비자를 우롱하고 기만하는 기업들, 자본주의와 결탁해 예술을 재벌들의 수집품으로 전락시키는 미술계, 그리고 이러한 모든 것들이 가능하게 하는 기성 제도와 권위 그 자체인 것이다. “사람들은 나를 아주 좋아하는 게 아니면 매우 싫어한다. 그것도 아니면 아예 관심이 없거나.” 그렇기에 뱅크시의 작품들은 더욱 더 전복적으로 다가온다. 경찰과 군인을 조롱하는 그림을 그리고, 기존의 광고들을 비틀며, 미술관에 도둑 전시를 하고, 명작 위에 스프레이를 뿌려 댄다(물론, 복제본이다. 그는 진짜 테리리스트가 아니기에). 이것이 바로 세상이 그를 단순한 그래피티 아티스트로만 보지 않는 이유다. 무엇보다 뱅크시의 작품에는 그만의 독창성과 예술성, 그리고 메시지가 담겨 있다. 그래서일까, 그의 작품들마다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르고, 관광객들은 런던 시내를 투어하며 그의 작품들을 둘러본다. 주민투표를 통해 그의 작품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고, 경찰들은 그의 작품을 보호하기까지 한다. 지명수배자인 동시에 인기 아티스트까지, 뱅크시를 향한 아이러니한 평가는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세상을 향해 꽃을 던져라 뱅크시의 작품들을 가지고 옳고 그름의 문제로 입씨름하는 것은 시간 낭비일지도 모른다. 그 스스로도 자신의 작업은 그저 낙서에 지나지 않다고 밝히고 있다. 자신의 작품을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그는 자신의 메시지는 어차피 전달되었기 때문에 지우는 것이 맞으며, 또한 지워져야만 다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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