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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 우리 모두 조금만 더 가난해졌으면(지승호) 〈첫 만남〉 자유로운 사람만이 사랑할 수 있다 저잣거리에서 외치는 사랑과 자유 ‘나’는 수많은 인연의 결과물이다 인간의 사회, 사회적 인간 나의 ‘패밀리’를 소개합니다 〈두 번째 만남〉 사람의 문맥을 읽는다는 것 텍스트와 콘텍스트 사이에서 ‘쾌’와 ‘불쾌’의 세상에서 문맥 읽기 새롭고 낯선 세계와 만난다는 것 변화하니까 소중한 것이다 혼자 먹는 밥, 나눠 먹는 밥 〈세 번째 만남〉 팬데믹 그리고 언택트 자본의 속도는 인간의 시간을 넘어선다 팬데믹은 다시 온다, 자본을 통제하지 않으면 내 손 안으로 들어온 시장 사치품에서 필수품으로 〈네 번째 만남〉 스마트폰 사회경제학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폰 게임, 자본주의와 개인주의의 학습장 나이 듦, 꼰대 그리고 신제품 모든 것이 가능하지만, 모든 것이 불가능한 〈다섯 번째 만남〉 '작은 자본가'들의 세상 한 명의 승자, 그리고 다수의 패자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복종하지도 지배하지도 않는 자유인의 정신 자율적 주체를 위한 교육 자기 울음소리로 우는 아이 〈여섯 번째 만남〉 가족공동체와 ‘기브 앤 테이크’의 세계 가족, 자본주의가 남겨둔 마지막 공동체 ‘교환’이 아니라 ‘선물’이다 타자의 고통을 느낀다는 것 〈일곱 번째 만남〉 진보의 전제는 타인에 대한 애정이다 동등한 우정 나누기 ‘강남좌파’, ‘좋은 지주’, ‘따뜻한 자본주의’ 생계 문제 빠진 인권은 의미 없다 〈여덟 번째 만남〉 구경꾼에서 주체로 세월호 그리고 신자유주의 세상이 좋아질 거라는 낙관, 혹은 절망 촛불은 혁명이 아니다 〈아홉 번째 만남〉 글, 책, 담론들 다른 사유가 다른 세계를 구성한다 젠더 갈등, 노동자와 노동자의 갈등 노예제와 노동자제는 다르지 않다 당신은 어디에 서 있나요? 〈열 번째 만남〉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교감이 남긴 흔적들 혼자서 바람을 맞고 있는 사람 자유를 살아낸 시인 다수가 다수의 목소리를 내도록 〈열한 번째 만남〉 넓은 잎을 가진 철학 나무처럼 우리 이 돌을 함께 치워요 철학 하는 즐거움, 철학 하는 괴로움 이야기는 언제나 다시 이어집니다 에필로그_ 두 번의 인터뷰 그리고 두 가지 바람(강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