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 베스트셀러! 누적 판매 280만 부 돌파!
일본 3대 국민 애니메이션 〈마루코는 아홉살〉의 작가,
사쿠라 모모코 에세이 국내 첫 출간!
“제 주위에는 하여간 어처구니없는 일만 일어나고 있어요.
그래서 그걸 그냥 쓰기만 했는데 ‘모모코네 집 너무 웃겨’ 하고 다들 재미있어 해주셔서.”
- 사쿠라 모모코
엉뚱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아홉 살 소녀 마루코를 중심으로 소소하고 유쾌한 일상을 따뜻하게 그린 애니메이션 〈마루코는 아홉살〉.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방영되며 많은 인기를 끌었던 〈마루코는 아홉살〉의 원작 작가, 사쿠라 모모코의 에세이 세 권이 21세기북스에서 국내 첫 동시 출간되었다.
끊임없는 연구로 발에 생긴 무좀을 치료하고, 매출 없는 가게에서 자신의 돈으로 매출을 내고, 광고에 혹해 10개월 할부로 덜컥 중얼거리는 ‘수면학습 베개’를 사며, 동네 친구의 집에서 당대 최고의 연예인을 만나는 등 주변엔 항상 어처구니없는 일만 일어나지만 작가에겐 이런 일상이 오히려 자연스럽다.
이처럼 사쿠라 모모코가 에세이를 통해 진솔하게 풀어낸 자신의 일상 이야기들은 때로는 너무 허무맹랑해서 어이없다. 하지만 그만큼 재미있고, 유쾌한 웃음과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그의 ‘말도 안 되는’ 일상을 읽다 보면 어느새 당신의 울적한 일상에도 웃음이 번질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사쿠라 모모코의 책들
▶ 원숭이의 의자 | 사쿠라 모모코 지음 | 권남희 옮김 | 21세기북스 | 2021년 6월 30일 출간 | 15,000원
▶ 도미 한 마리 | 사쿠라 모모코 지음 | 권남희 옮김 | 21세기북스 | 2021년 6월 30일 출간 | 15,000원
<출판사 서평>
평범한 일상도 특별한 웃음으로 만드는
사쿠라 모모코의 꾸밈없이 코믹한 날들 속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국민 만화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사쿠라 모모코는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마루코는 아홉살〉의 원작 작가다. 잡지 『리본』에서 처음으로 연재된 이후 1990년 동명의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면서 30년 넘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일본의 3대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도 꼽히는 〈마루코는 아홉살〉 속 엉뚱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아홉 살 소녀, 마루코의 일상은 작가 본인의 어린 시절 추억을 바탕으로 탄생한 이야기다.
사쿠라 모모코는 만화뿐만 아니라 에세이에서도 작가 특유의 감성을 독특한 문체로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그의 어린 시절과 현재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복숭아 통조림』 『원숭이의 의자』 『도미 한 마리』(21세기북스 출간) 세 권의 에세이를 통해 누구보다도 진솔하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끊임없는 연구를 거친 민간요법으로 치료한 열여섯 어느 여름의 무좀부터 ‘내 돈’으로 올리는 우리 가게 매출, 10개월 할부로 산 ‘수면학습 베개’, 그리고 동네 친구의 집에서 만나게 된 슈퍼스타 이야기까지 『복숭아 통조림』에서 펼쳐지는 사쿠라 모모코의 꾸밈없이 코믹한 날들은 당신의 울적한 일상에도 한 줄기 웃음이 되어줄 것이다.
“작가만 쓸 수 있는 이야기들인데도 이렇게 공감할 수 있는 것이 신기하다”
웃음과 공감, 감동이 존재하는 ‘말도 안 되는’ 일상!
★ 『복숭아 통조림』을 읽은 일본 독자들의 생생한 후기!
● 미용실에서 읽었다가 기다리는 동안 혼자 웃는 이상한 고객이 되었다.
● 〈마루코는 아홉살〉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도 권하고 싶다!
● 사쿠라 모모코는 일상의 흔하고 소소한 일, 어처구니없을 일도 웃긴 이야기로 바꾸는 천재다.
사쿠라 모모코가 2018년 53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던 당시, 일본 전역에서는 그에 대한 애도의 물결이 일었다. 그 후 3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독자들은 여전히 사쿠라 모모코의 에세이를 찾아 읽으며 오히려 재미와 감동을 받고 있다. 또한 그때의 추억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 책이라며 그에게 고마움도 전한다.
일본어로 ‘마루(まる)’는 동그랗다는 의미를 가진다. 어린 시절 동그랗고 귀여운 얼굴이었던 덕분에 사쿠라 모모코도 ‘마루코’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복숭아 통조림』을 비롯한 작가의 에세이 속 일상 에피소드는 하나하나가 우리가 아는 애니메이션 속 ‘마루코’를 쉽게 떠올리게끔 한다.
사쿠라 모모코가 이야기하는 소소한 일상들은 때로 너무 허무맹랑하여 어이없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만큼 재미있고, 유쾌한 웃음과 함께 여전히 변함없는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사쿠라 모모코의 ‘말도 안 되는’ 일상을 읽다 보면 어느새 얼굴에 미소가 번져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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