낢 부럽지 않은 신혼여행기

서나래 · 漫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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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낢이 사는 이야기> 서나래 작가의 첫 번째 포토 에세이툰이자, 오스트리아와 크로아티아의 그림 같은 풍경들이 함께하는 신혼여행기. 만화가 낢과 건축가 이과장에게 3주라는 짧지 않은 이 기간은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하며 두 사람이 원하는 삶의 방식을 고민해 보는 시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방법을 탐구하는 시간이었다. 두 사람은 유럽의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식과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면서도 때때로 나는 상대방에게 어떤 배우자가 되어야 할지,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행복한 인생일지 생각한다. 부끄러운 모습까지 끌어안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아직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내가 바라는 행복은 어떤 모양일까를 생각해 보는 기회... 회사에서 책상이 사라질 각오로 결혼식 날짜를 신혼여행에 맞출 만큼 두 사람에게 이 여행이 이토록 중요했던 이유는 바로 그것 때문이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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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PROLOGUE 신혼여행을 3주씩이나 목을 내걸고 떠나는 꿈의 신행 3주간 이렇게 다녔습니다 CHAPTER 1 빈 WIEN 00 드디어 빈에 도착했지만… 01 쿤스트 하우스와 내 집 마련의 꿈 02 싸웠다 PHOTOLOG 빈에서의 마지막 저녁 식사 | 이름 모를 음악회 | 그림을 감상 중인 여성 | 나슈 마켓의 야채들이 알록달록 | 그림 같은 빈의 거리 | 마리아 테레지아와 쇤브룬 궁전 CHAPTER 2 할슈타트 Hallstatt 03 백조의 수영법 04 신혼부부의 생리적 현상 PHOTOLOG 멀리서 본 아름다운 할슈타트 마을 | 공동묘지 | 호수에 비친 파란 하늘 | 숙소 테라스에서 본 풍경 | World Heritage View CHAPTER 3 잘츠부르크 SALZBURG 05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너 06 잘츠부르크의 할아버지 PHOTOLOG 할슈타트에서 잘츠부르크로 | 잘츠부르크에서 만난 샌드위치 | 아름다운 미라벨 정원 | 시내에 있었던 반짝반짝한 어느 가게 | 호엔잘츠부르크 성에서 본 풍경 TRAVEL TIP 오스트리아에서 무엇을 질렀나 CHAPTER 4 자그레브 ZAGREB 07 예기치 못하게 좋은 일이! PHOTOLOG 야간열차에서 내려 꽃밭을 만나다 | 썰어 주세요 | 렌터카를 픽업하러, 걸어갑니다 CHAPTER 5 플리트비체 PLITVICE 라스토케 RAST OKE 08 파란 것과 푸른 것 09 라스토케의 민박집 PHOTOLOG 크로아티아에서는 해산물을 | 호수의 아침 | 천사의 머릿결 | 엄청난 드럼통에 소시지가 | 요정이 사는 곳, 플리트비체 CHAPTER 6 자다르 ZADAR 1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양 _ 164 PHOTOLOG _ 174 자다르로 가는 길 |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숙소 | 아름다운 항구 도시, 자다르 | 바다 오르간 소리가 울려 퍼지는 해변 | 신기한 소리 구멍 CHAPTER 7 흐바르 HVAR 11 흐바르 섬에서 수영을 _ 182 12 아내가 고주망태가 되다 _ 190 13 마을에서 청년을 만나다 _ 200 PHOTOLOG 황제의 도시, 스플리트 | 바다를 바라보는 두 사람 | 스플리트의 과거와 현재 | 흐바르 타운의 골목 골목 | 라벤더 마을로 가는 길 | 마침내 보이는 라벤더 마을의 지붕들 | ‘운’이 좋았던 흐바르의 숙소 TRAVEL TIP 흐바르 섬 다녀오기 CHAPTER 8 두브로브니크 DUBROVNIK 14 내 멋대로 〈왕좌의 게임〉 투어 _ 226 특별 편 어쩐지 편집당했다 _ 236 15 우리가 바라는 행복은 _ 246 PHOTOLOG ‘일요일 저녁’의 아쉬움을 달래 주는 곳 | 두브로브니크의 골목 | 성벽, 바다, 그리고 도시 | 중세의 벽에서 반짝이는 삼각팬티 | 케이블카의 추억 TRAVEL TIP 크로아티아에서 무엇을 질렀나 CHAPTER 9 서울 SEOUL 16 또 다른 여행의 시작 EPILOGUE 연재 후기 단행본 후기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밥 먹듯 야근을 하고 주말도 없이 일만 하는 날들… 정말 이것 말고 다른 라이프 스타일은 없는 걸까? 오스트리아와 크로아티아의 멋진 풍경들과 낢과 이과장의 술과 방귀로 얼룩진 유럽 신행기가 한가득! 대한민국 대표 생활툰 <낢이 사는 이야기> 서나래 작가의 첫 번째 포토 에세이툰이 출간되었다. 오스트리아와 크로아티아의 그림 같은 풍경들이 함께하는 무려 신혼여행기이다. 신혼여행은 누구나에게 특별한 여행이겠지만 낢과 이과장의 신혼여행은 어쩐지 조금 더 특별해 보인다. 만화가와 건축가인 두 사람은 3주간의 이 여행을 위해 결혼식 날짜를 신혼여행에 맞추고 (신혼여행을 결혼식 날짜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일을 하고 여행을 다녀왔을 때 회사에서 책상이 사라질 각오를 했다. 두 사람에게 이 여행이 이토록 중요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낢과 이과장에게 이번 신혼여행은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방법을 탐구하는 시간이었다. 3주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일에 치이지 않고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하며 두 사람이 원하는 삶의 방식을 고민해 보는 시간! 그래서 두 사람은 유럽의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식과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면서도 때때로 멈춰 서 이런 생각을 한다. 나는 상대방에게 어떤 배우자가 되어야 할까? 우리가 사는 모습은 자발적으로 선택한 것일까?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행복한 인생일까? 와인을 잔뜩 마시고 술주정을 부린 다음 날, 낢은 이과장에게 사과를 하지만 이과장은 이렇게 말한다. “술 먹고 간장계란밥 먹는 습관이 있는 건 처음 알았네.” 또 6시면 상점 문을 닫고 이웃과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자기 손으로 집을 지으며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꼭 그런 삶만 좋은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자신들에게 선택의 여지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부끄러운 모습까지 끌어안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아직 내가 원하는 삶의 방식을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내가 바라는 행복은 어떤 모양일까를 생각해 보는 기회……. 이런 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여러 삶을 시뮬레이션 해 보고 가장 행복한 삶의 방식을 고르는 시스템! 하지만 그런 것이 없는 대신에 우리에게는 여행이 있다. 이 책을 집는 순간 낢과 이과장의 행복을 찾는 여행에 당신도 생생하게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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