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라디오 키드

김훈종さん他3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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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권의 소설과 두 권의 에세이를 펴냈고, [질주] [목포는 항구다] [원더풀 라디오] 등 세 편의 시나리오를 쓰며, 전방위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SBS 라디오의 이재익 PD와 [붐의 영스트리트]를 연출하고 있는 이승훈 PD, 그리고 [김창렬의 올드스쿨]을 연출하고 있는 김훈종 PD의 책. 마흔을 눈앞에 둔 '라디오 키드'들의 성장과 치유의 기록을 담은 유쾌한 에세이이다. 현실은 그들에게 나잇값, 이름값, 자릿값 하기를 강요하지만, 우리의 '라디오 키드'들은 남은 인생도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게 그냥 나답게 살기를, 변함없이 재미를 추구하며 유쾌하게 살기를 제안한다. 권위와 위선을 거부하고,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믿으며, 일상과 일탈의 경계를 넘나드는 우리의 라디오 키드들. 오늘도 재미나게 살고 있는 그들의 유쾌한 철학과 발랄한 욕망이 진솔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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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1장 록 윌 네버 다이 시골소년 상경기 부모님 말씀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더라 선생님 이제 그만 쉬세요 그녀를 만나러 가는 길 ……She said(*8회 반복) 호기심 꼬마의 3대 미스터리 구숙정과 삼국지 2장 그녀는 예뻤다 첫사랑 (전편) 첫사랑 (후편) 메디슨 카운티의 코리안 시리즈 산드라 블록에겐 키아누 리브스가 나에겐 로라가 있었다 30대여, 안녕 3장 적어도 오늘밤 우리는 젊다 내 인생을 바꾼 만남 체 게바라를 볼 때마다 들끓는 후회와 분노 영화 속 대사가 내 삶을 꿰뚫다 걸어서 속초까지 나는 소설가다 4장 남은 인생도 그냥 나답게 살련다 무슨 색 좋아하세요 오만함과 불완전함의 사이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싱글몰트 위스키의 그윽한 향과 군대의 추억 보거스 삼촌의 고해성사 닥치고 인문학 5장 그냥 즐겨, 인생이란 쇼를 만약 1997년 IMF 구제금융이 없었다면 삼진당하더라도 풀 스윙 한번 해보자 내가 너희에게 명하노니 일어나 걸으라 야구는 인생이다 50년 후에 다시 돌아봐야 할 일 내 안에 최민식 있다 삶에 때때로 삶에 찾아오는 씁쓸한 만남 속에서 6장 내가 아는 모든 것은 라디오에서 들었다 마흔에 분노의 질주를 꿈꾸다 라디오키드 나는 의심한다, 고로 존재한다 록키 산보다 한라산, 루이즈 호보다 백록담 라디오 PD로 산다는 것 오늘도 재미나게 살고 있습니다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SBS 세 라디오 PD들이 들려주는 재미와 욕망, 그리고 추억이 들끓는 공감수다! <응답하라 1994>보다 더 리얼한 그때 그 시절, 진짜 오빠들의 이야기 대한민국이 열광하고 있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 그 시절의 이야기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94.95학번 세대인 현재의 30~40대들에게 학창시절의 풋풋한 향수를 자극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호기심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처럼 한 편의 드라마가 중년 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지만, 그때 그 시절의 주인공들은 아플 수도 흔들릴 수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려 어느새 마흔 살을 눈앞에 둔 ‘아저씨’가 되었다. 하지만 그들도 한때는 록에 심취하고, 만화와 영화에 열광하며, 사랑에 모든 것을 걸었던 피 끓는 청춘의 시절이 있었다. 이제는 생활과 생계, 가장이라는 굴레 속에 결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눈부신 시간들. 이렇게 쫓기듯 달려온 시간 동안 그들이 잃어버린 것은 과연 무엇일까? 여기, 지금도 그때처럼 재미와 욕망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세 명의 ‘진짜 오빠’들이 있다. 15권의 소설과 두 권의 에세이를 펴냈고, <질주> <목포는 항구다> <원더풀 라디오> 등 세 편의 시나리오를 쓰며, 전방위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SBS 라디오의 이재익 PD와 ‘붐의 영스트리트’를 연출하고 있는 이승훈 PD, 그리고 ‘김창렬의 올드스쿨’을 연출하고 있는 김훈종 PD가 바로 그들이다. 힐링보다 욕망! 라디오 키드들의 추억이 들끓는 공감 에세이 ―“내 풋풋한 욕망이 가장 반짝반짝했던 날들” 홍콩배우 구숙정에 미친 사춘기 시절을 보내고, 그녀를 위해 중어중문과에 입학한 청춘. 순진하다 못해 귀여운 동기를 품고 가게 된 그곳에는 같은 이유로 중문과를 선택한 수컷들이 넘쳐났다. 임청하가 좋아서, 왕조현 팬이라 중문과로 모여든 묘한 동질감의 남학생들. 1998년에 시작된 박카스 국토 대장정이 시작되기도 전에 친구들과 무작정 시작한 도보여행, 전공수업보다 더 열심이었던 동아리 활동, 그리고 내 젊은 영혼을 사로잡은 메탈 음악까지…. 그 시절의 하루하루는 오로지 내 풋풋한 욕망이 가장 반짝반짝했던 날들의 연속이었다.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들으며 사춘기를 보낸 ‘라디오 키드’는 어느새 라디오를 만드는 이를 업으로 삼는 어른이 되어 좋아하던 야구경기 중 선수들의 풀 스윙과 홈런에서 아이의 교육을 걱정하고, 싱글몰트 위스키의 그윽한 향에서 군대의 추억을 떠올리는 아저씨가 되었다. 《20세기 라디오 키드》는 마흔을 눈앞에 둔 ‘라디오 키드’들의 성장과 치유의 기록을 담은 유쾌한 에세이다. 현실은 그들에게 나잇값, 이름값, 자릿값 하기를 강요하지만, 우리의 ‘라디오 키드’들은 남은 인생도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게 그냥 나답게 살기를, 변함없이 재미를 추구하며 유쾌하게 살기를 제안한다. 권위와 위선을 거부하고,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믿으며, 일상과 일탈의 경계를 넘나드는 우리의 라디오 키드들. 오늘도 재미나게 살고 있는 그들의 유쾌한 철학과 발랄한 욕망이 진솔하게 펼쳐진다.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에서 그들이 미처 하지 못한 이야기 ―“오늘도 재미나게 살고 있습니다!” 팟캐스트 춘추전국시절이 시작된 2012년, 특이하게도 현직 SBS 라디오 PD 세 명이 진행하는 ‘씨네타운 나인틴’이 시작되었다. 영화 팟캐스트를 표방하면서도 영화이야기는 뒷전에 빵빵 터지는 아슬아슬한 수위의 토크, 탄탄한 구성과 입담으로 SBS FM으로 정규 편성이 되는 기염을 토한다. 급기야 팬카페가 결성되고, 토크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이들이 방송에서는 털어놓지 못한 자신들의 이야기와 생각들을 책으로 엮었다. 또한 이 책의 일러스트에 참여한 작가 이크종은 남자들의 청춘스토리를 개성 넘치고 유머러스한 일러스트로 풀어내 독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힐링보다 욕망에 충실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SBS의 세 라디오 PD. 그들이 풀어놓는 대한민국의 남자들이 한때 열광했던 모든 것들에 대한 소소한 공감수다. 오늘을 살아가는 내 안에 봉인되어 있던 풋풋하고 유쾌한 젊은 날의 소년을 일깨워줄 유쾌한 라디오 키드들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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