基本情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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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副題
    전화, 라디오, 축음기의 사회사
    著者
    요시미 순야
    カテゴリー
    歴史
    発行年
    2005
    ページ
    4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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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情報
    이 책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에 축음기, 전화, 라디오로 대표되는 음향 미디어가 사회적으로 형성되고 수용된 과정을, 동시대 보통 사람들의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이나 새로운 기술에 대한 태도, 특히 기계적으로 복제되는 '소리'를 둘러싼 다양한 집단, 계급, 젠더 사이의 다툼 속에서 파악하려는 시도다. 새로운 음향 테크놀러지가 사회화되는 초기 단계에서 전문 송신자나 수동적 청중이 아닌 아마추어들(아마추어 무선가, 여성 교환수들, 공동체 내 전화 시스템 조직자들)이 이 기술을 받아들인 방식, 커뮤니케이션 미디어로 사용한 모습, 나아가 복제된 '소리 문화'를 형성해가는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소리의 자본주의'는 '소리를 부르주아적 기호로서 유통시키고 소비해가려는 사회적 전략'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