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혐민국

양파(주한나)
36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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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페이지 구독자 2만5천 명은 무엇을 기대하고 오늘도 양파의 페이지를 클릭하는 걸까? ‘XX년 죽여버리겠다’는 악플 속에서도 꿋꿋하게 페미니즘 글을 써 부지런히 업로드하는 양파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때로는 톡 쏘는 사이다처럼, 때로는 눈물이 찔끔 나도록 한국의 여성혐오에 대해 솔직하고 치열하게 써내려간 페북 포스트들을 드디어 책으로 엮였다. 강남역 살인사건이 우리에게 불러일으킨 뜨거운 반향부터, 남아공과 아프리카 여성들의 고단한 삶, 영국과 유럽의 제도적인 여혐 안전망, 그리고 페미니즘이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이유까지 양파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생한 체험과 잡학다식 이야깃거리가 끊임없이 이어진다.이 책은 김치녀와 개념녀, 경단녀와 노처녀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곡예를 펼쳐야 하는 한국 여자들이 왜 페미니스트가 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저자가 연 성토대회다. 한국 사회, 한국남자가 요구하는 ‘착한 딸, 예쁘고 말 잘 듣는 여친, 여직원답지 않게 일 잘하는 여직원, 주부9단 와이프, 완벽한 엄마’의 테크트리를 깨뜨리고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가 담겨 있다. 한국에서 여자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겪는 온갖 X같은 난관을 미러링한 「평행우주의 혐오 체험」 시리즈를 읽는 독자들은 웃음과 눈물이 동시에 나는 분열적 경험까지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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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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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WHY FEMINISM? “페미니즘이 대한민국을 구할 것이다” 페이스북 페이지 구독자 수 2만5천 명! 『여혐민국』은 런던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 과학자 양파가 한국의 여성들에게 건네는 선물이다. 때로는 톡 쏘는 사이다처럼, 때로는 눈물이 찔끔 나도록 한국의 여성혐오에 대해 솔직하고 치열하게 써내려간 페북 포스트들을 책으로 엮었다. 남편, 남친, 남자사람친구에게 여혐을 이해시키고 싶다면 당장 『여혐민국』을 손에 쥐어주자. 오늘도 여혐에 치인 당신에게 건네는 시원한 페미니즘 사이다! 이 책의 저자인 양파(주한나)는, 여성혐오로 치자면 한국보단 좀 나은 영국에 살고 있으면서도 여느 한국여성만큼이나 한국의 페미니즘에 관심이 지대하다. 그가 한국의 여혐을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할 수 없는 단 한 가지 이유? 우리 모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이기 때문이다. 당신과 나, 우리는 이미 페미니즘 전우다 “넌 여자애가 이래갖고 시집이나 가겠어?” 부모님과 일가친척의 여혐 밑에서 자라, 학교와 선생님의 여혐 아래서 공부하고, 직장과 사회의 여혐에 고개 숙였다가, 남친의 여혐에 개념녀도 되어 보고, 남편과 시댁의 여혐에 안착해 결국 ‘경력단절 애엄마’가 되어가는 수많은 한국여성들. 『여혐민국』은 바로 그들에게 건네는 양파의 페미니즘 선물이다. 여혐이 난무한 세상에 서로에게 건네는 위로와 위안이자 연대의 목소리이다. 우리 사회에 반反 여혐의 거미줄을 치자! 페이스북 페이지 구독자 2만5천 명은 무엇을 기대하고 오늘도 양파의 페이지를 클릭하는 걸까? ‘XX년 죽여버리겠다’는 악플 속에서도 꿋꿋하게 페미니즘 글을 써 부지런히 업로드하는 양파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때로는 톡 쏘는 사이다처럼, 때로는 눈물이 찔끔 나도록 한국의 여성혐오에 대해 솔직하고 치열하게 써내려간 페북 포스트들을 드디어 책으로 엮였다. 강남역 살인사건이 우리에게 불러일으킨 뜨거운 반향부터, 남아공과 아프리카 여성들의 고단한 삶, 영국과 유럽의 제도적인 여혐 안전망, 그리고 페미니즘이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이유까지 양파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생한 체험과 잡학다식 이야깃거리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이 책은 김치녀와 개념녀, 경단녀와 노처녀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곡예를 펼쳐야 하는 한국 여자들이 왜 페미니스트가 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저자가 연 성토대회다. 한국 사회, 한국남자가 요구하는 ‘착한 딸, 예쁘고 말 잘 듣는 여친, 여직원답지 않게 일 잘하는 여직원, 주부9단 와이프, 완벽한 엄마’의 테크트리를 깨뜨리고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가 담겨 있다. 한국에서 여자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겪는 온갖 X같은 난관을 미러링한 「평행우주의 혐오 체험」 시리즈를 읽는 독자들은 웃음과 눈물이 동시에 나는 분열적 경험까지 하게 될 것이다. “여혐이 뭐야?” “여성상위시대 아닌가…?” “난 여자 좋아하잖아. 넌 내가 지켜주면 되지!”라고 아직도 영구 박 터지도록 답답한 소리를 하는 남자들에게 이 책을 쥐어주자. 여혐이 무엇이며 어떻게 작동되는지 그들도 제대로 알 때가 되었다. 여자와 여자, 여자와 남자가 함께 치는 촘촘한 거미줄만이 우리 사회에서 여혐을 걸러낼 수 있을 테니까. WHY FEMINISM? “페미니즘이 대한민국을 구할 것이다” 개그맨 장동민이 우리를 가리켜 말했듯, 앞으로도 끊임없이 “설치고 떠들고 생각”하자. 양파는 이 책을 통해 말한다. 아주 조금씩만 더 노력하자고. 불편하더라도, 싫은 소리 하기 힘들더라도 조금씩만 목소리를 높이자고. 우리 그렇게 아주 조금씩이라도 바꿔가자고 말이다. That’s one small step for a girl, but one giant step for all. 우리에겐 소심한 한마디일지 몰라도, 그 한마디가 모여 사회를 바꿀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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