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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프롤로그 - 흰 가운을 처음 입고서 메스를 든 블루칼라 인턴 3신 나는 왜 외과 의사인가? 멀쩡한 의사를 수술하는 언론 운명 신장을 이식하다 당직 의사의 딜레마 향로봉의 눈꽃 의학 전문 기자 자연에서 배운 수술법 수술과 등산 의사는 강자, 환자는 약자? 의미 있는 삶 일본 의사, 한국 의사 리히텐슈타인을 찾아서 신세계 탐방 듀크에 안착하다 클라비엔 교수 한국인 환자의 두 얼굴 도서관, 지식의 창고 장기 이식팀의 바쁜 나날들 장기 이식은 사랑 이식 타향살이 실험실에서 마당 쓸기 맹물이 가장 좋은 항암제? 폭설 속의 휴식 쥐를 사이에 둔 신경전 자존심 대 자존심 생각의 변화 가족 여행 대가를 만나다 과학의 날 미국의 한국인 의사의 길 의료 파업의 한편에서는 교수인가, 의사인가? 외과 의사의 학회 나들이 수술실은 나의 안식처 기호난하(騎虎難下) 중환자는 누가 치료하나? 에필로그 - 무의촌의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