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맨

파비안 직스투스 쾨르너
3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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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수련 여행기. 파비안 직스투스 쾨르너는 실내건축학을 전공한 독일의 평범한 청년이었다. 졸업논문을 마치고 모두들 구직활동에 여념이 없을 때, 파비안은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그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지만, 스펙과 커리어를 생각한다면 1~2년 세계를 여행한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결정적인 시기를 탕진하는 멍청한 짓이었다. 그는 우연히 중세의 장인들이 떠났던 수련여행에 대해 알게 되었다. 수련여행이란 중세시대 기술교육을 마친 수련공들이 자신의 기술을 단련하기 위해 반드시 떠나야 하는 세계 여행이었다. 아무리 부유한 집안의 자제들도 의무적인 여행 그랜드 투어를 통해 문화적 식견과 폭넓은 지적 체험을 하고 돌아와야 자신이 속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었다. 괴테, 헤르만 헤세, 비틀즈, 스티브 잡스 등 근현대의 걸출한 인물들 또한 여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었고 이를 통해 자신의 인생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왔다. 이 책은 스물여덟의 청년 파비안이 단돈 30만 원을 들고 떠난 수련여행의 기록이다. 그는 2년 2개월 동안 10개국을 여행했으며, 먹을 것과 잠자리만 제공받는 조건으로 현지에서 일을 구해 비용을 충당했다. 이 기간 동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끼니를 거른 적도 있으나 세계적인 유명인과 얼굴을 맞대고 일을 하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무엇 하나 계획한 것 없이 떠났지만, 수련여행이 끝났을 때 그는 자기 분야에서 대체 불가능한 전문가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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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프롤로그] 누구에게나 골방을 떠나야 할 순간이 온다 Station 1. 스스로 길을 선택한 자만이 자유를 누릴 수 있다(상하이, 2010년 1월~3월) 떠나는 순간에야 마주하는 것들 익숙한 것을 버릴 때 진짜 여행이 시작된다 세상이 건네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여행자에게 배낭보다 무거운 것은 그리움 잠깐 머물다 가는 사람 나만의 에너지와 리듬을 찾기 위하여 Station 2. 여행, 누군가에게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쿠알라룸푸르, 2010년 4월~5월) 만나고 떠나는 영혼의 담금질 낮은 자세가 가지는 특권 나는 미친 뱃사람입니다 잠시 머물더라도 쓸모 있는 사람이기를 주변을 일깨우는 자극제와 같은 사람 Station 3. 낯선 땅을 고향으로 만드는 법(벵갈루루, 2010년 5월~8월) 여행의 반대말은 정착이 아니라 위기다 인터넷 검색창에 진짜 세상은 없다 카슈미르 노인과의 약속 이 모든 것들을 견뎌낸다면 도저히 감사할 수 없을 때 감사하는 마음 소명을 찾은 자, 행복하여라 변화할 것인가 그대로 멈춰 있을 것인가? 내 마음의 수직정원 Station 4. 외로움과의 동행을 받아들여야 진짜 여행(알렉산드리아, 2010년 8월~9월) 카이로 골목에서의 치킨게임 스스로의 선택이 자신의 품격을 결정한다 주어진 시간에 합당한 역할로 산다는 것 변함없이 중요한 한 가지, 사람 Station 5.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것들에 대한 공부(아디스아바바, 2010년 10월~12월) 길 떠난 자, 길 위의 섭리를 따르라 작지만 완벽한 팀 세상의 꿈을 대신 꾸어주는 사람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내야 한다 Station 6. 사랑을 잃고 여행의 2막을 열다(유럽, 2010년 12월~2011년 3월) 내가 설계한 삶에 너의 자리는 없어 비극이 꼭 비극인 것만은 아니듯 Station 7. 구경꾼에서 행동하는 여행자로(벵갈루루, 2011년 3월~5월) 길은 여행자를 버리지 않는다 구경꾼에서 벗어나 현장에 녹아들다 깃털 하나만으로도 바위를 움직일 수 있다 춤출 자유를 빼앗긴 인도의 이웃을 위하여 Station 8. 더 이상 잃을 게 없을 때, 떠나라(쿠알라룸푸르, 2011년 5월~6월) 먼 길을 떠나는 자일수록 짐을 가볍게 불가능한 꿈을 꾸는 리얼리스트 가끔은 멈춰서야 제대로 걸을 수 있다 Station 9. 여행과 방랑 사이에서 외줄타기(브리즈번, 2011년 6월~8월) 두려움은 우물쭈물하는 자에게만 기생한다 ‘여행자’와 ‘일하는 여행자’의 차이 지금, 불평하기 전에 얼마나 높은 계단에 올라서 있는지 보라 사랑하는 것이 많을수록 여행은 풍성해진다 잠시 다른 사람이 되어본다는 것 ‘삶을 위한 여행’과 ‘여행을 위한 삶’ Station 10. 채워도 모자라고 비워도 남는 여행(쿠알라룸푸르, 2011년 8월~10월) 서른, 알몸으로 다시 태어나다 최적화된 마음으로 살아가기 내면이 당당할 때 ‘자격’이 주어진다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할 때 여행자는 고립된다 Station 11. 어둠, 성장의 다른 이름(샌프란시스코, 2011년 10월~11월) 친구가 된다는 것은 그의 리듬에 나를 맞추는 것 관광객은 빛을 보지만 여행자는 어둠을 본다 성장이란 하고 싶은 일을 확인해나가는 과정 Station 12. 낭만과 현실의 경계에서 자유를 묻다 (아바나, 2011년 11월~12월) 모든 여행자는 축복받은 자들이다 쿠바, 그 깊고 어두운 현실 속으로 내가 공짜로 누리는 자유를 얻기 위해 누군가는 목숨을 건다 낭만과 현실 사이의 알레르기 반응 Station 13. 결국은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길(산토도밍고, 2011년 12월~2012년 2월) 휴식 중의 휴식 ‘영혼의 가려운 등’을 긁어주는 여행 파도는 단 한 번도 똑같이 치지 않는다 조작된 열정, 자아를 잃은 에너지 자유란 집착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Station 14. 여행의 끝은 또 다른 여행의 시작이다(메데인, 2012년 2월~4월) 용기가 겸허함을 잃을 때 만용이 된다 설렘, 여행자의 영원한 보호막 오늘은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작품 수련여행은 인생의 압축판이다 길 떠난 자들에게만 주어지는 마법의 힘 당신은 어떤 삶이든 살 수 있다 [에필로그]시선만 바꾸면 누구나 여행자가 된다(베를린, 2012년 6월) 모든 여행은 돌아옴으로써 완성된다 다만 존재함으로써 행복할 뿐이다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인간은 두 번 태어난다 한 번은 어머니의 자궁에서, 한 번은 여행길 위에서 변화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수련 여행기” 파비안 직스투스 쾨르너는 실내건축학을 전공한 독일의 평범한 청년이었다. 졸업논문을 마치고 모두들 구직활동에 여념이 없을 때, 파비안은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그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지만, 스펙과 커리어를 생각한다면 1~2년 세계를 여행한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결정적인 시기를 탕진하는 멍청한 짓이었다. 그는 우연히 중세의 장인들이 떠났던 수련여행에 대해 알게 되었다. 수련여행이란 중세시대 기술교육을 마친 수련공들이 자신의 기술을 단련하기 위해 반드시 떠나야 하는 세계 여행이었다. 아무리 부유한 집안의 자제들도 의무적인 여행 그랜드 투어를 통해 문화적 식견과 폭넓은 지적 체험을 하고 돌아와야 자신이 속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었다. 괴테, 헤르만 헤세, 비틀즈, 스티브 잡스 등 근현대의 걸출한 인물들 또한 여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었고 이를 통해 자신의 인생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왔다. 《저니맨: 생에 한 번 반드시 떠나야 할 여행이 있다》(위즈덤하우스 刊)는 스물여덟의 청년 파비안이 단돈 30만 원을 들고 떠난 수련여행의 기록이다. 그는 2년 2개월 동안 10개국을 여행했으며, 먹을 것과 잠자리만 제공받는 조건으로 현지에서 일을 구해 비용을 충당했다. 이 기간 동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끼니를 거른 적도 있으나 세계적인 유명인과 얼굴을 맞대고 일을 하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무엇 하나 계획한 것 없이 떠났지만, 수련여행이 끝났을 때 그는 자기 분야에서 대체 불가능한 전문가가 되어 있었다. 5개 대륙, 10개 도시, 12개 직업 체험을 통해 대체 불가능한 프로가 되다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한 파비안의 여행은 말레이시아, 인도, 이집트, 에티오피아, 호주, 미국, 쿠바, 도미니카 공화국, 콜롬비아로 이어진다. 그는 록펠러 그룹이 발주한 쇼핑센터 현장의 건축 보조로 일을 시작해 디자인 위크의 홍보대사, 사진 강사, 모델 대회 심사위원, 정원 설계, 공익 광고 영상 제작, 국립미술관의 홍보 디자이너, 세계적 선박회사의 웹 디자이너, 인디 레이블의 앨범 디자이너 등의 직업을 경험하게 된다. 수련여행 동안 그는 161번 잠자리를 바꿨고 침대 예순네 개, 소파 열두 개, 매트리스 일곱 개, 열차 침대 두 개, 매트 한 개를 사용했다. 접시닦이나 하며 시간낭비를 하지 않을까 걱정했던 주변의 우려와는 달리, 그는 각국 최고의 전문가들과 일했으며 여행 중 작업한 영상물로 대회 입상을 했고, 독일로 귀국한 이후에는 세계적 강연 프로그램 TED의 연사가 된 것과 더불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가 쓴 《저니맨》은 현재 독일 슈피겔 논픽션 분야 33주 연속 베스트셀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어떤 삶이든 살 수 있다.” 파비안은 생에 처음으로 도착한 땅에서 잠잘 곳과 먹을 것을 제공받기 위해 일자리를 구하면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았다. 비록 아무런 경력도 없는 애송이에 불과했지만 그는 자신을 믿었고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늘어나는 것은 두려움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수련여행을 통해 건축, 디자인, 사진, 영화 등 모든 방면에 대한 꿈을 꾸게 되었고 한 분야의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모든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제너럴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어떤 삶이든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야말로 가장 큰 소득이었다. 그는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인생의 그래프를 남들이 함부로 그리게끔 허락하지 말라고. 책은 고정불변의 그래프를 좇아 턱걸이하듯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과 꿈은 접어둔 채 의무감으로 삶을 버티고 있는 중장년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파비안의 수련여행 10계명 하나, 세계의 다섯 대륙에 발자국을 찍는다. 둘, 여행지에서 일을 하고 돈을 번다. 셋, 잠잘 곳과 먹을 것 말고는 바라지 않는다. 넷, 최대한 긍정적인 나그네가 된다. 다섯, 목적지는 길이 정한다. 여섯, 최소한의 도구만 갖고 떠난다. 일곱, 여행지에서의 모든 일을 빠짐없이 기록한다. 여덟, 한군데에 너무 오래 머물지 않는다. 아홉, 집에서 300km 이내의 장소는 피한다. 열, 2년이라는 여행 기간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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