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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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삶 두 개의 사랑 그리고 단 하나의 선택 《원 데이》와 《미 비포 유》의 감동을 한데 아우른 우리 시대 최고의 러브 스토리! 내 생이 빛나던 날들 그 모든 순간이 너였어 루시는 이제 곧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참이다. 그렇지만 결정을 내리기 전, 그녀는 먼저 과거로 돌아가 그녀 자신과 게이브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만 한다. 루시와 게이브는 뉴욕 컬럼비아대학교 졸업반 시절, 9/11 사건이 일어나던 바로 그날 처음 만난다. 그리고 그날은 두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고 만다. 그날 두 사람은 그 엄청난 사건 앞에서 자신들의 인생을 좀 더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들어나가기로 다짐한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어느 날 운명처럼 다시 만난 루시와 게이브는 서로의 모습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서로의 꿈과 사랑, 인생의 목표를 좇아 두 사람은 13년 간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길고 긴 여정을 따른다. 이는 꿈과 욕망, 질투와 배신, 사과와 용서를 동반하는 과정이었으나 그 안에는 결국, 서로를 향한 사랑이 있었다. 루시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묻는다. 운명이 두 사람을 함께하게 했다면 두 사람을 갈라놓은 것은 각자의 선택이었을까? 아니면 그것 또한 운명의 힘이었을까? “우리의 심장을 파고드는 사랑 앞에 울컥, 쏟아지는 눈물” 풍부한 감성으로 가득 찬 이 책을 읽어 나가는 동안 독자는, 주인공 루시가 고심하는 숙명과 자유 의지 사이에서 함께 고민을 나누게 될 것이다. 루시와 게이브는 결국 만나게 될 운명이었을까, 아니면 만나게 되는 길을 선택한 걸까? 아니면, 애초부터 다른 삶을 살았어야 하는 건 아닐까? 이 책은 인간의 감정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주는 소설이자, 우리가 꿈을 좇을 때 겪을 법 한 슬픈 사연을 담은 한 편의 시이기도 하다. 놀랍고도 감동적인 결말과 더불어, 사랑하는 이를 위한 희생을 깊이 생각 해 보게 하는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읽느라 밤을 꼬박 새우고 말았어요! 결말을 말해줄 순 없지만, 이 책 옆엔 꼭 티슈를 준비하세요. 그들의 사랑 앞에 결국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을 테니까요!“ -〈금발이 너무해〉의 리즈 위더스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