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자살하는 토끼'라는 눈길을 끄는 컨셉으로 독자를 사로잡았던 <자살토끼> 2탄이다. UFO 광선에 두동강나고, 벌에 쏘이고, 풍차에 치인 토끼는 여전히 살아있고, 여전히 죽기를 시도한다. 문학, 영화, 예술 등 각 분야에 영감을 준 다양한 자살방법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독자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죽기에 목숨건 토끼의 모습은 오히려 살아남기 위한 방편이라는 지적이 인상적이다.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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