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초대형 베스트셀러 ‘한자와 나오키’ 이케이도 준의
우직한 열정과 감동의 휴먼 드라마
전 4권 완간 기념 박스 세트 출간!
★ 누적 판매 350만 부 시리즈(전 4권), 정식 한국어판 드디어 완간!
★ 145회 나오키상 수상에 빛나는 이케이도 준 대표작
★ 2018년 화제의 드라마 〈변두리 로켓〉 시즌2 원작 소설
엔터테인먼트 소설의 일인자, 일본 최고의 스토리텔러 이케이도 준을 대표하는 ‘변두리 로켓 시리즈’(전 4권) 박스 세트가 한정판으로 출간된다. 시리즈 누적 판매 350만 부, 세 차례에 걸친 TV 드라마화, 전편 오리콘 북차트 종합 1위 석권, 2018년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시리즈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운 ‘변두리 로켓 시리즈’는, 첫 번째 책 《변두리 로켓》으로 2011년 145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지 꼭 10주년이 되는 해에 한국 독자들에게 완간 소식을 전한다.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일본의 국민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가 직장인의 통쾌한 복수극으로 전율을 안겨주었다면, ‘변두리 로켓 시리즈’는 변두리 지역의 중소기업을 무대로 한 휴먼 드라마로 뜨거운 감동과 진한 재미를 선사하여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와 함께 이케이도 준을 대표하는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진짜 직업인들의 통쾌한 반란과 도전을 그린 ‘변두리 로켓 시리즈'의 완간을 맞아 출시되는 박스 세트는 이케이도 준의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소장의 기회가 될 것이다.
《변두리 로켓》
현실에 두 발을 딛고, 꿈을 향한 엔진을 가동하라!
일에 있어서 그 누구보다 진심인 기술자들의 한판 승부
★145회 나오키상 수상작
잘나가던 우주로켓 연구자였던 쓰쿠다 고헤이는 엔진 결함으로 인한 로켓 발사 실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후 가업인 변두리 중소기업 쓰쿠다제작소를 경영한다. 연구자로서의 실패, 현실과의 타협, 후배이자 동료였던 아내와의 이혼 비록 추락하는 내리막길 인생이지만, 가슴속에는 언젠가 직접 개발한 엔진으로 로켓을 쏘아 올리겠다는 꿈을 품은 채 우직하게 기술개발에 매진한다. 그러나 직원 200명 규모의 작은 회사가 우주로켓에 이르는 길은 결코 녹록지 않은 게 현실. 어느 날 쓰쿠다제작소의 첨단 특허기술을 노린 대기업의 특허 침해 소송장이 날아오고, 쓰쿠다는 거래처와 은행을 뛰어다니며 자금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가운데, 흩어진 직원들의 마음도 되돌려야 한다. 과연 쓰쿠다는 도산 위기에 처한 공장을 지키고, 우주로켓을 향한 오랜 꿈을 사수할 수 있을 것인가. 변두리 작은 공장에서 우주를 꿈꾸는 사람들의 감동 드라마가 시작된다.
《변두리 로켓: 가우디 프로젝트》
우리에게는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
드높은 긍지를 지닌 기술자들의 인공심장 프로젝트
로켓엔진 밸브 시스템의 납품을 성공시키며 도산 위기를 벗어난 후 4년이 흐른 쓰쿠다제작소에 커다란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찾아온다. 대형 제조사에서 온 의문투성이 시제품 의뢰를 받아들여 신규 거래에 뛰어들지만 앞뒤가 다른 대기업의 횡포에 또다시 난항을 겪고, 궤도에 올랐던 로켓용 밸브 거래마저 일방적인 경쟁입찰 통보와 함께 위태로워진다. 나사(NASA) 출신의 엘리트 사장이 이끄는 새로운 라이벌 기업은 경쟁입찰에서 이기기 위해 사사건건 앞길을 막고, 쓰쿠다제작소의 젊은 기술자를 회유해 내부기밀인 설계도를 빼돌리는 등 비열한 짓을 일삼는다. 한편 옛 직원으로부터 의료기기 공동개발사업을 제안받은 쓰쿠다는 신형 인공판막인 ‘가우디’를 완성시켜 심장병에 걸린 아이들을 구하고, 쓰쿠다제작소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사업을 만들어낼 기대감에 부푼다. 그러나 그 목표까지는 해결해야 할 수많은 기술적 난제, ‘하얀 거탑’으로 불리는 의료계의 뿌리 깊은 파벌주의, 그리고 기업 간의 부당한 갑질과 밀어주기 등 무수한 역경이 기다리고 있다. 쓰쿠다는 다시 한 번 회사를 지켜내고, ‘가우디 프로젝트’를 무사히 성공시킬 수 있을 것인가.
《변두리 로켓: 고스트》
우리의 기술이 필요한 곳이 이 세상 어딘가에 있다!
변두리 기술자들의 자존심을 건 트랜스미션 도전기
우주로켓용 밸브 시스템, 심장 인공판막 프로젝트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작지만 탄탄한 회사로 발돋움한 변두리 중소기업 쓰쿠다제작소 앞에 또다시 암운이 드리운다. 로켓엔진 밸브를 납품하는 데이코쿠중공업의 실적 악화와 사내 정치로 로켓 사업이 전면 철수될 위기에 처하고 저품질 대량생산을 표방하는 라이벌 회사가 등장하면서, ‘품질 하면 쓰쿠다’라는 자부심과 기술력으로 승부해온 쓰쿠다제작소의 근간을 뒤흔드는 업계 변화가 감지된다. 궁지에 몰린 쓰쿠다는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고심하고,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해 로켓 밸브 기술을 적용할 농기계용 트랜스미션에 눈을 돌린다. 쓰쿠다제작소는 다시 한번 새로운 도전을 향해 정면승부에 나선다.
《변두리 로켓: 야타가라스》
사람을 위한 기술로 세상을 이롭게 하라!
변두리 기술자들의 무인 농업로봇 프로젝트
대기업과의 특허 전쟁, 라이벌 기업과의 자존심을 건 경쟁입찰, 의료기기 개발과 인허가 싸움, 그리고 트랜스미션(변속기)을 향한 도전까지, 산전수전 끝에 작지만 탄탄한 회사로 성장해온 쓰쿠다제작소. 그러나 변두리 중소기업에 평탄한 날은 허락되지 않는 것일까. 민간 우주사업 축소에 따라 마침내 마지막 로켓이 쏘아 올려지고, 파트너사 기어 고스트의 배신으로 고대했던 트랜스미션 진출은 길이 막혀버린다. 쓰쿠다가 가장 의지해온 도노무라 경리부장의 퇴사로 사내 분위기마저 휘청거린다. 절체절명의 위기 가운데서 데이코쿠중공업 자이젠 부장이 꺼내놓은 뜻밖의 제안은 바로 무인 농업로봇의 엔진과 트랜스미션을 공급해줄 것! 쓰쿠다와 직원들은 그동안 쌓아온 모든 기술과 노하우를 쏟아부은 최후의 도전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