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次

어느 가담자의 수기 009 1부 ― 아포칼립스의 위로 길거리에서 나눈 잡담과 부엌에서 나눈 대화(1991~2001) 바보 이반과 황금물고기에 대하여 025 고르비를 사랑했고 증오했던 우리에 대하여 031 사랑은 찾아왔는데…… 창밖에선 탱크가 지나가네…… 036 어떻게 물건이 사상과 말의 가치를 대체했는지에 대하여 041 망나니와 희생자들에 둘러싸여 성장한 우리들에 대하여 048 위대한 역사냐, 평범한 삶이냐? 선택의 기로에 선 우리들에 대하여 053 모든 것에 대하여…… 055 붉은색으로 장식된 열 편의 이야기 독재의 아름다움과 시멘트에 박힌 나비의 비밀에 대하여 058 형제와 자매, 망나니와 희생자…… 그리고 유권자에 대하여 111 속삭임, 고함소리…… 그리고 환희에 대하여 129 고독했던 ‘붉은’ 원수와 3일간의 잊힌 혁명에 대하여 153 추억의 자비로움과 의미를 향한 갈망에 대하여 204 다른 성경과 다른 신도들에 대하여 241 불꽃의 잔인함과 천상의 구원에 대하여 271 고통의 달콤함과 러시아 정신의 핵심에 대하여 305 살인자들이 신을 위해 일한다고 믿고 있는 시대에 대하여 346 자그마한 붉은 깃발과 도끼의 미소에 대하여 364 2부 ― 허무의 마력 길거리에서 나눈 잡담과 부엌에서 나눈 대화(2002~2012) 과거에 대하여 421 현재에 대하여 429 미래에 대하여 436 붉은색으로 장식되지 않은 열 편의 이야기 로미오와 줄리엣에 대하여…… 다만 그들의 이름은 마르가리타와 아불파스였다 444 공산주의가 사라짐과 동시에 돌변한 사람들에 대하여 466 행복과 매우 닮은 외로움에 대하여 491 모두를 죽이고 싶다는 마음과 그 마음을 품었다는 생각만으로도 몸서리치는 사람들에 대하여 510 낫을 든 노파와 아리따운 아가씨에 대하여 534 신이 당신의 집 앞에 놓고 간 타인의 슬픔에 대하여 567 개 같은 인생과 흰 도기에 담긴 100그램의 가루에 대하여 587 말이 없는 죽은 자와 고요한 먼지에 대하여 602 악마 같은 어둠과 ‘이생에서 만들어낼 수 있는 또다른 인생’에 대하여 633 용감한 행동과 그 결과에 대하여 662 이름 없는 민초의 넋두리 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