基本情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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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副題
    영혼의 허기를 채워줄 하룻밤의 만찬
    著者
    데이비드 그레고리
    発行年
    2005
    ページ
    15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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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情報
    평범한 샐러리맨 닉 코민스키는 어느 날 나사렛 예수로부터 저녁식사 초대장을 받는다. 친구들의 짓궂은 장난이라 생각하고 초대에 응한 닉은 엉뚱하게도 "안녕하세요. 예수입니다."라고 인사하는 낯선 남자를 만나게 된다. 진지한 표정의 이 남자는 오늘 저녁식사 동안만 자신을 예수로 생각해 달라는 제안을 하고, 이들의 대화는 식탁 위에 차려진 만찬만큼이나 풍성하게 펼쳐진다. 예수가 옳다고 누가 증명할 수 있는가? 마더 테레사와 히틀러는 모두 똑같은 죄인인가? 신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전쟁과 기아, 환경의 파괴를 하나님은 왜 지켜보고만 계시는가? 내 앞에 닥친 불행은 모두 신의 계획인가? 온갖 화제를 날씨 얘기하듯 대수롭지 않게 이어가는 이 낯선 남자는 도대체 누구인지... 자신만만하고 냉소적이던 닉은 점점 평정심을 잃어 가고, 내면 깊숙이 감추어 둔 진심을 꺼내기 시작한다. 대화로 이야기를 진행시키고 있다는 점, 비기독교인의 시점에 맞추어 내용을 전개시키는 점, 충분히 납득할 만한 과정을 통해 기독교의 주제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기독교 분야의 고전으로 꼽히는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에 버금가는 역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책이다. 2005년 7월 미국에서 출간된 이후 단기간 만에 30만부 이상 판매되어 화제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