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판타지에 대해 알고 싶고,
판타지를 만들고 싶은 분들을 위하여,
판타지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판타지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판타지는 매우 다양한 범주에 걸쳐 있다. ‘판타지는 다 똑같은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 내면에는 작품 하나하나마다 다른 무언가가 존재한다.
이 책은 판타지 도서관의 전홍식 관장이 2018년 겨울부터 5년여에 걸쳐 <소년중앙>에서 연재한 60여편의 글을 더욱 다듬어 신화, 작품, 환수 등의 6개의 주제로 나누고, 각 주제를 설명하는 가이드를 엮어 판타지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여섯 개의 큰 주제는 설정과 항목을 분류하여 소개한 판타지 가이드, 작은 소재를 다룬 판타지 칼럼으로 구분된다. 모두 서로 연관되면서도 독립된 내용이기에, 목차를 보고 마음에 드는 내용을 편하게 찾아보기를 추천한다.
가이드와 칼럼은 모두 단순한 지식만이 아니라, 판타지 이야기나 세계관을 만들고 싶은 분들을 위한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있다. 마법 체계를 만들 때 어떤 점을 생각할지, 던전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창작 신화를 만들 때 생각해볼 점 등을 함께 소개하고 있어, 창작과 설정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이다.
바탕이 된 기사는 어린 독자들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기에, 판타지가 궁금해 알고 싶은 입문자가 쉽게 펼쳐볼 수 있으며, 여러 정보를 도표와 항목으로 분류하여 정리한만큼 판타지의 다양한 요소를 한 눈에 보고 싶은 분들께도 도움이 된다.
판타지의 여러 요소를 이해하고, 새로운 이야기와 세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항목이 200여개에 달하기에 이 책 한 권만으로도 판타지의 거의 모든 것을 살펴보고, 창작에 두루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