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나와 우주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가장 근본적인 질문에 답하는 ‘모든 것의 이론’
첨단 이론물리학이 전하는 우주의 기원과 의미
이론물리학 박사, 끈 장이론의 창시자, 베스트셀러 작가, 과학 엔터테이너, 미래학자 미치오 카쿠가 여덟 살 때부터 매진해온 탐구의 결정판. 베스트셀러 과학 작가로서 마음의 가장 깊은 곳(《마음의 미래》)과 인류의 가장 먼 미래(《인류의 미래》)까지 섭렵한 이론물리학자가 자신의 전공 분야이자 여덟 살 이후 한 번도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던 문제로 돌아와 쓴 책이다. 《단 하나의 방정식》에서 저자는 고대 그리스의 원자론에서부터 뉴턴의 고전역학,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닐스 보어와 하이젠베르크 등의 양자역학을 거쳐 표준모형에 이르는 물리학의 발전사를 돌아보며 우주에 존재하는 네 가지 힘은 무엇인지, 이들은 서로 어떻게 얽혀 있는지, 그리고 이 힘들이 통일되어야 하는 과학적 근거는 무엇인지 명쾌하고 유려한 문체로 설명한다. 나아가 저자가 생각하는 ‘모든 것의 이론’의 후보인 끈이론과 M-이론을 개략적으로 살펴보고 ‘모든 것의 이론’이 갖는 철학적 의미를 함께 숙고해본다. 미치오 카쿠의 주요 저작들을 모두 번역한 과학 전문 번역가 박병철 박사의 충실한 번역 및 주석과 함께 단 하나의 방정식을 찾으러 떠나보자.
“존재에 관한 사색에 잠긴 모든 사람에게 권한다.” _북리스트
***아마존 양자이론 분야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Editor’s Pick 베스트 논픽션***
***세계 17개국 출간***
나와 우주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첨단 이론물리학이 전하는 우주의 기원과 의미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을 결합하고 우주의 힘을 통합적으로 기술하여
시공간의 신비를 풀어낼 단 하나의 방정식!
《평행우주》 《마음의 미래》 미치오 카쿠가 들려주는 물리학의 성배를 찾는 여정
“궁극의 이론이 성공적으로 구축된다면 두말할 것도 없이 과학 역사상 최고의 업적으로 남을 것이다. 빅뱅에서 우주의 종말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단 하나의 방정식에서 도출된다고 상상해보라. 이 얼마나 심오하고 강력한 이론인가? 궁극의 이론은 모든 물리학자들이 꿈꾸는 물리학의 성배(聖杯)이자, ‘이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라는 질문의 해답을 찾아온 2천 년 과학사에 마지막 마침표를 찍어줄 최후의 종결자이다.”(8~9쪽)
《단 하나의 방정식》은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 끈 장이론의 창시자 미치오 카쿠가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탐색한 뇌, 우주 탐사 등 다양한 주제에서 자신의 전공 분야로 돌아와 물리학의 역사를 ‘통일 이론의 발견’이라는 측면에서 다룬 책이다. 자연에는 네 가지 기본 힘이 존재한다. 1) 전자기력―맥스웰의 방정식으로 설명할 수 있는 전자기력은 전기와 자기, 빛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2) 강한 핵력(강력)―양성자와 중성자 사이에 작용하는 강한 인력인 강력은 뜨겁게 타오르는 별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태양이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것은 강력 덕분이니, 결국 인간은 강력으로 존재하게 된 셈이다. 3) 약한 핵력(약력)―약력은 모든 종류의 방사성 붕괴에 관여하는 힘이다. 지구의 내부가 뜨거운 이유는 그곳에서 방사성붕괴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화산폭발과 지진을 일으키는 막대한 에너지의 원천은 약력이라고 할 수 있다. 4) 중력―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으로 설명되는 중력은 지구를 비롯한 행성들이 공전궤도를 이탈하지 않도록 잡아두고 은하의 형태를 유지시키는 힘이다. 이 힘들의 특성이 하나씩 밝혀질 때마다 자연은 조금씩 베일을 벗었으며, 문명사회는 대대적인 과학혁명을 겪으면서 인류의 삶과 문명은 커다란 변화를 겪어왔다. 이론물리학의 최대 과제는 이 네 가지 힘을 하나로 통일하는 ‘모든 것의 이론’을 찾는 것으로, 아인슈타인이 말년에 몰두했던 문제도 바로 이것이었다. 과학자들은 그동안 약력과 전자기력을 통일해 ‘약전자기이론’을, 다시 약전자기이론과 강력을 통일해 ‘표준모형’을 제시했지만 중력만은 아무리 해도 합칠 수 없었다. 미치오 카쿠는 ‘통일 이론’을 중심으로 이론물리학의 간략한 역사를 돌아본 뒤, 양자역학(표준모형)과 상대성이론(중력)을 통일할 수 있는 이론으로 ‘끈이론’을 제시한다. 저자는 끈이론이 ‘화려한 전성기를 보낸 후 막다른 길에 놓인 상태’임을 인정하면서도, 끈이론에 대한 비관론은 오해에서 비롯되었다고 이야기하며 “이론에 대한 증거는 초대형 입자가속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이론의 수학 체계를 완성했을 때 자연스럽게 발견될 것”(238쪽)이라고 주장한다. 나아가 ‘모든 것의 이론’이 갖는 철학적 의미와 자신의 견해를 펼쳐보이고 이와 관련한 스티븐 호킹의 유명한 글로 책을 맺는다.
“완벽한 이론이 발견되면 처음에는 일부 과학자들만 이해하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결국 모든 사람들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우주와 우리는 왜 존재하는가?’라는 심오한 토론에 철학자와 과학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질문의 해답을 찾는다면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로 기록될 것이다. 오랜 세월 동안 무지한 상태로 살아왔던 인간이 드디어 신의 마음을 알아냈기 때문이다.”(263쪽)
자연에 존재하는 네 가지 힘은 무엇이며
이들은 서로 어떻게 얽혀 있는가?
이 힘들이 통일되어야 하는 과학적 근거와 철학적 의미는 무엇인가?
“만물의 이론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다분히 철학적인 색채를 띨 것이다. 왜냐하면 만물의 이론은 여러 세대에 걸쳐 위대한 사상가들을 괴롭혀왔던 질문에 궁극적인 답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시간여행은 가능한가? 창조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는가? 우주는 어디서 왔는가?”(245쪽)
미치오 카쿠는 고대 그리스의 원자론에서부터 뉴턴의 고전역학,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닐스 보어와 하이젠베르크 등의 양자역학을 거쳐 표준모형에 이르는 물리학의 발전사를 돌아보며, 우주에 존재하는 네 가지 힘은 무엇인지, 이들은 서로 어떻게 얽혀 있는지, 그리고 이 힘들이 통일되어야 하는 과학적 근거는 무엇인지 명쾌하고 유려한 문체로 설명한다. ‘모든 것의 이론’만이 답을 줄 수 있는 과학적 문제들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시간여행은 가능한가?
• 우리 우주에는 웜홀이 있는가?
• 블랙홀의 내부에는 무엇이 있는가?
• 우리 우주 외에 다른 우주가 존재하는가?
• 4차원 이상의 고차원 공간은 정말로 존재하는가?
• 빅뱅 직전에는 어떤 일이 있었으며, 빅뱅은 왜 일어났는가?
미치오 카쿠는 스티븐 호킹이 제기했던 ‘블랙홀 정보 역설’도 중력자의 양자보정에 성공한 양자중력이론, 즉 ‘모든 것의 이론’이 완성되어야 답을 알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블랙홀 안으로 책을 던지면 그 안에 들어 있던 정보는 영원히 사라지는가?’(162쪽)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학계에서는 첨예한 논쟁거리인 이 질문이 문제가 되는 것은, 양자역학에 따르면 어떤 경우에도 정보는 사라지지 않는데 블랙홀 내부에서는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는 과학적 질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철학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질문들까지 던진다. 아인슈타인이 생전에 자신을 ‘거대한 도서관에 막 들어선 아이’에 비유했다는 사실을 제시하며 ‘우주가 거대한 도서관이라면 그곳을 관리하는 사서는 누구이며, 책을 쓴 저자는 누구인가?’, ‘모든 물리법칙이 모든 것의 이론으로 설명된다면, 그 방정식은 어디서 온 것인가?’ 하고 묻는가 하면, ‘다중우주가 빅뱅의 원인을 설명해준다면, 다중우주 자체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다중우주가 만물의 이론에서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결과라면, 만물의 이론은 대체 어디서 왔는가?’, ‘우주에도 목적과 의미가 있는가?’ 등 질문하기를 멈추지 않